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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용 약초·식품 원료 · 통용 식품 원료(과일·과즙 농축액) —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목록 외

타트체리

타트체리는 신맛이 강한 체리(Prunus cerasus)로, 흔히 먹는 단맛 체리(Prunus avium)와 다른 종입니다. 해외에서는 「천연 멜라토닌」을 내세운 수면용 농축액·캡슐로 팔리지만, 국내 건강기능식품 고시와 2016년 인정 현황에는 타트체리 기능성 원료 항목이 없어 수면 관련 국내 기능성은 없습니다. 사람 시험 결과는 엇갈립니다. 건강인 20명의 7일 시험은 소변 멜라토닌과 수면 시간이 늘었다고 보고했고, 불면증 노인 15명의 파일럿은 일부 지표만 좋아졌으며, 건강인 44명의 30일 시험은 수면 시간과 질에 차이가 없었습니다. 과즙 농축액은 당분이 많을 수 있어 라벨 확인이 필요합니다.

  • 자료 갱신 2026. 09. 25.
  • 확인 범위 · 정체·형태·안전 정보
  • 다른 이름 · Tart cherry · Sour cherry · Prunus cerasus · 몽모랑시 체리 · Montmorency cherry · 사워체리 · 타트체리 농축액
타트체리

한눈에 보기

정체
신맛 체리 Prunus cerasus(대표 품종 몽모랑시). 단맛 체리 P. avium와 다른 종PubMed(Eur J Nutr 2012)
국내 지위
과일·과즙 식품. 건강기능식품 고시·2016년 인정 현황에 타트체리 기능성 원료 없음 — 수면 기능성 없음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인정 현황(2016.12)
시험 ①
건강인 20명, 농축액 7일 교차시험 — 소변 멜라토닌 총량 증가, 누워 있는 시간·총수면시간·수면 효율 증가PubMed(Eur J Nutr 2012)
시험 ②
만성 불면증 노인 15명, 특정 상표 과즙 2주 교차 파일럿 — 위약 대비 불면 심각도·입면 후 각성만 개선, 효과크기 중간~미미PubMed(J Med Food 2010)
시험 ③
건강인 44명, 과즙 또는 캡슐 30일 — 수면 시간·질, 혈압에 위약과 차이 없음PubMed(Nutr Health 2026)
「천연 멜라토닌」
타트체리에 멜라토닌이 들어 있다는 보고는 있으나, 제품별 함량과 의약품 멜라토닌 용량 비교는 확인하지 않음이 글의 확인 범위
주의
과즙·농축액의 당분 · 당뇨 · 신장 질환 · 다른 수면 보조제·멜라토닌 중복진찰 전 체크
먼저 확인할 것
불면의 종류와 기간 · 혈당 관리 여부 · 제품 형태(과즙·농축액·캡슐)와 당 함량 · 복용 중인 약진찰 전 체크
이 글이 확인한 사실
  • 현행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과 2016년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에서 타트체리 기능성 원료 항목은 확인되지 않는다. 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인정 현황(2016.12)
  • 건강인 20명이 타트체리 농축액을 7일 마신 교차시험에서 소변 멜라토닌 총량과 총수면시간·수면 효율이 위약보다 유의하게 늘었다. PubMed PMID 22038497
  • 만성 불면증 노인 15명의 2주 교차 파일럿에서 특정 상표 타트체리 과즙은 불면 심각도와 입면 후 각성을 줄였지만 입면 시간·총수면시간·수면 효율은 위약과 차이가 없었다. PubMed PMID 20438325
  • 같은 파일럿의 연구진은 효과크기가 중간이거나 미미했고, 수면제나 불면증 인지행동치료의 효과보다 상당히 작았다고 적었다. PubMed PMID 20438325
  • 건강인 44명에게 몽모랑시 타트체리 과즙 또는 캡슐을 30일 준 시험에서 수면 시간과 질, 혈압은 위약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ubMed PMID 35790450
  • 30일 시험의 연구진은 자신들의 결과가 타트체리와 수면·혈압에 관한 이전 자료와 상충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결론 냈다. PubMed PMID 35790450
01

타트체리는 일반 체리와 다른 종의 신맛 체리입니다

타트체리(tart cherry)는 신맛 체리 Prunus cerasus를 가리키며, 수면 연구에 가장 많이 쓰인 품종은 몽모랑시(Montmorency)입니다. 마트에서 흔히 보는 달고 검붉은 체리는 단맛 체리 Prunus avium로, 같은 벚나무속이지만 다른 종입니다. 타트체리는 신맛이 강해 생과보다 말린 과일, 과즙, 농축액, 분말 캡슐로 주로 유통됩니다.

연구에서 쓴 것도 대부분 농축액이나 과즙이었습니다. 그래서 「체리를 먹으면 잠이 온다」는 말을 들었더라도, 연구 결과는 단맛 체리 생과가 아니라 특정 품종의 타트체리 농축액에 대한 것이라는 점부터 구분해야 합니다. 같은 이름의 캡슐 제품도 과즙 몇 잔에 해당하는 성분이 들어 있는지는 제품마다 다르고, 이 글은 개별 제품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연구들이 타트체리를 주목한 이유는 두 가지로 설명됩니다. 첫 시험의 배경 설명은 몽모랑시 타트체리에 멜라토닌을 포함한 식물성 화합물이 많다는 이전 보고를 들고, 셋째 시험은 항산화 성분이 많고 멜라토닌을 함유할 수 있다는 점을 듭니다. 다만 이런 성분 설명은 연구를 시작한 가설이지, 사람에게서 효과가 확인됐다는 결론이 아닙니다.

02

국내에서는 수면 기능성이 인정된 원료가 아닙니다

현행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식약처 고시 제2026-43호)과 2016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 자료에서 타트체리 기능성 원료 항목을 찾지 못했습니다. 국내에서 타트체리는 과일과 과즙 식품이고, 「수면 개선」, 「숙면」 같은 기능성을 표시할 근거는 이 글이 확인한 범위에서 없습니다.

해외 제품은 「천연 멜라토닌」, 「수면 주스」 같은 문구로 팔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에서 멜라토닌 성분은 전문의약품이라는 점을 떠올리면, 식품인 타트체리가 멜라토닌 약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식의 설명은 조심해서 읽어야 합니다. 식품 속 멜라토닌 양과 의약품 멜라토닌 용량을 비교한 수치는 이 글에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 수면 관련 기능성이 인정된 원료가 필요하다면 고시형 원료 가운데 수면의 질 개선 기능성을 가진 것이 따로 있으므로, 라벨의 「건강기능식품」 표시와 기능성 문구를 기준으로 고르는 편이 정확합니다.

03

수면 시험 세 건의 결과가 서로 엇갈립니다

2012년 Eur J Nutr 시험은 건강한 성인 20명에게 타트체리 농축액과 위약을 각각 7일씩 교차로 주었습니다. 체리를 마신 기간에는 소변으로 나온 멜라토닌 총량이 늘었고, 활동량 측정기로 잰 누워 있는 시간, 총수면시간, 수면 효율이 유의하게 늘었습니다. 연구진은 농축액이 외부 멜라토닌을 공급해 수면 시간과 질을 개선했다고 해석했습니다.

2010년 J Med Food 파일럿은 만성 불면증이 있는 노인 15명에게 특정 상표의 타트체리 혼합 과즙과 위약을 각각 2주씩 교차로 주었습니다. 위약과 비교하면 불면 심각도와 잠든 뒤 깨어 있는 시간은 줄었지만,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 총수면시간, 수면 효율은 차이가 없었습니다. 연구진 스스로 효과크기가 중간이거나 미미했고, 수면제나 불면증 인지행동치료의 효과보다 상당히 작았다고 적었습니다.

반면 2026년 Nutr Health에 실린 시험(온라인 2022년 공개)은 건강한 성인 44명에게 몽모랑시 타트체리 과즙 또는 캡슐을 30일 주었지만 수면 시간과 질에서 위약과 차이가 없었고 혈압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연구진은 이 결과가 이전 연구와 상충한다며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적었습니다. 세 시험 모두 참여자가 수십 명 이하였고, 기간은 일주일에서 한 달이었습니다.

04

세 시험의 설계 차이가 결과 차이를 설명할 수 있습니다

세 시험을 나란히 놓으면 대상, 기간, 측정 방법이 모두 다릅니다. 첫 시험은 건강한 성인 20명이 7일 동안 농축액을 마셨고, 손목 활동량 측정기로 수면을 쟀으며 소변 멜라토닌 대사물까지 분석했습니다. 둘째 시험은 불면증이 있는 노인 15명이 2주 동안 특정 상표의 혼합 과즙을 마셨고, 수면 일기와 불면 심각도 설문으로 평가했습니다. 셋째 시험은 건강한 성인 44명이 30일 동안 과즙 또는 캡슐을 먹었고, 매일 설문으로 수면을 기록했습니다.

교차 설계(같은 사람이 제품과 위약을 번갈아 먹는 방식)는 참여자가 적어도 차이를 찾기 쉽지만, 기간이 짧아 장기 효과를 말해 주지 않습니다. 셋째 시험에서는 제품군과 위약군 모두 30일 동안 수면 시간과 질이 좋아졌는데, 이는 「무언가를 먹고 있다」는 기대나 기록 자체가 수면 습관을 바꾸는 효과가 적지 않다는 뜻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위약과 비교하지 않은 후기나 전후 비교만으로 효과를 판단하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둘째 시험은 특정 회사의 상표 제품으로 수행됐다는 점이 초록에 명시돼 있습니다. 첫 시험과 셋째 시험도 제품 형태와 1회 분량이 서로 달라, 「타트체리 몇 mL, 캡슐 몇 알이면 된다」는 기준을 세울 수 없습니다.

05

과즙과 농축액은 당분과 열량을 함께 봐야 합니다

타트체리 과즙과 농축액은 과일을 졸인 음료여서 당분과 열량이 함께 들어옵니다. 시험에서는 하루 두 병(각 240 mL)을 마신 경우도 있었습니다. 혈당을 관리하는 사람, 체중 조절 중인 사람은 「수면용」이라는 이름보다 라벨의 당류와 열량을 먼저 봐야 합니다. 설탕을 넣은 제품과 넣지 않은 제품도 구분합니다.

잠자기 전에 과즙을 마시면 밤에 소변 때문에 깨는 경우도 생길 수 있어, 불면 때문에 먹는다면 이 점이 오히려 잠을 방해하지 않는지 스스로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신장 질환으로 칼륨이나 수분을 제한받는 사람은 과즙 섭취량을 먼저 상의합니다.

타트체리 제품과 특정 처방약의 상호작용을 다룬 사람 자료는 이 글에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임신·수유 중 보충제 형태로 먹는 경우의 자료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자료가 없는 것과 안전한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06

진찰에서는 불면의 원인과 혈당부터 봅니다

  • 잠들기 어려운지, 자주 깨는지 — 그리고 몇 주째인지
  • 당뇨나 혈당 관리 중인지, 체중 조절 중인지
  • 과즙·농축액·캡슐 중 어떤 형태를 하루 얼마나 먹는지, 당류 함량
  • 멜라토닌·수면제·다른 수면 보조제를 함께 먹는지
  • 신장 질환으로 수분·칼륨 제한이 있는지

배탈이나 설사가 계속되거나 혈당이 평소보다 높게 나오면 중단합니다. 코골이와 숨 멎음, 다리 불편감, 우울감이 동반된 불면, 한 달 넘게 이어지는 불면은 과즙보다 진료가 먼저입니다.

타트체리가 해외에서 「잠 오는 과일」로 알려졌다는 사실은 진찰의 출발점일 뿐 결론이 아닙니다. 국내에서는 수면 기능성이 인정되지 않았고, 사람 시험은 작고 결과가 엇갈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타트체리 주스를 마시면 잠이 잘 오나요?

건강인 20명의 7일 시험에서는 수면 시간이 늘었지만, 건강인 44명의 30일 시험에서는 차이가 없었습니다. 결과가 엇갈리고 시험 규모가 작으며, 국내 수면 기능성은 없습니다.

일반 체리를 먹어도 같은가요?

연구에 쓰인 것은 신맛 체리 Prunus cerasus(주로 몽모랑시 품종)의 농축액이나 과즙입니다. 흔히 먹는 단맛 체리와는 다른 종이어서 결과를 그대로 옮길 수 없습니다.

「천연 멜라토닌」이라서 약보다 안전한가요?

타트체리에 멜라토닌이 들어 있다는 보고는 있지만 제품별 함량과 약 용량을 비교한 수치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식품이라는 이유만으로 수면 효과나 안전성을 약과 같은 선에 놓을 수는 없습니다.

당뇨가 있는데 마셔도 되나요?

과즙과 농축액에는 당분이 들어 있습니다. 라벨의 당류와 열량을 확인하고, 혈당을 관리 중이라면 먼저 상의하세요.

멜라토닌 약과 같이 먹어도 되나요?

관련 사람 자료는 이 글에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수면 관련 약이나 보조제를 여러 개 겹쳐 먹는다면 먼저 상의하세요.

확인한 자료

  1. 01Effect of tart cherry juice (Prunus cerasus) on melatonin levels and enhanced sleep quality ↗Eur J Nutr 2012;51(8):909-16 (PubMed PMID 22038497) · 건강인 20명·7일 교차 설계, 소변 멜라토닌 증가, 총수면시간·수면 효율 증가를 확인했습니다.
  2. 02Effects of a tart cherry juice beverage on the sleep of older adults with insomnia: a pilot study ↗J Med Food 2010;13(3):579-83 (PubMed PMID 20438325) · 불면증 노인 15명·2주 교차 파일럿의 지표별 결과와 효과크기, 표준 치료와의 비교 서술을 확인했습니다.
  3. 03Montmorency tart cherry supplementation does not impact sleep, body composition, cellular health, or blood pressure in healthy adults ↗Nutr Health 2026;32(1):239-248 (PubMed PMID 35790450) · 44명·30일 과즙/캡슐 설계와 수면·혈압 무차이, 추가 연구 필요 결론을 확인했습니다.
  4. 04「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전문(고시 제2026-43호, 2026.6.11.) ↗식품의약품안전처 · 고시 원문에서 타트체리 기능성 원료 항목이 확인되지 않음을 확인했습니다.

이 글은 확인한 허가정보와 공개 문헌의 범위를 설명합니다. 특정 제품의 효능·용량을 대신하지 않으며, 실제 구성과 복용법은 받은 제품의 표시와 조제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다른 원료도 찾아보세요.

먹고 있는 원료의 이름과 형태를 약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찾아봐도 판단이 서지 않는 것은 진찰 때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