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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원료 · 필수아미노산(영양 성분) — 단독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아님

트립토판

트립토판(L-트립토판)은 몸이 만들지 못해 음식 단백질로 얻어야 하는 필수아미노산입니다.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은 성인 트립토판 권장섭취량을 하루 0.3 g(65세 이상 여성 0.2 g)으로 두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고시에서 트립토판은 단백질 제품의 아미노산스코어 기준표에만 나올 뿐 단독 기능성 원료가 아닙니다. 국내 의약품에서는 아미노산 수액과 만성 신부전 환자용 정제의 한 성분, 그리고 제조용 원료로 허가돼 있습니다. 1989년 미국에서는 한 제조사의 트립토판 보충제와 연관된 호산구증가-근육통 증후군(EMS)이 대규모로 발생했고, 수면 메타분석은 밤중에 깨어 있는 시간이 줄었다는 결과 외에 다른 수면 지표의 변화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자료 갱신 2026. 09. 26.
  • 확인 범위 · 정체·형태·안전 정보
이런 약을 드신다면 진찰 때 꼭 말씀하세요항우울제
트립토판

한눈에 보기

정체
단백질을 이루는 필수아미노산. 몸에서 단백질, 니아신(비타민 B3), 5-HTP→세로토닌→멜라토닌의 재료로 쓰임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 PubMed(Pharmacol Ther 2006)
국내 지위
영양 성분 — 단독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아님. 고시에는 단백질 제품의 아미노산스코어 기준표(조단백질 1 g당 6 mg)로만 등장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국내 섭취기준
권장섭취량 성인 0.3 g/일(65세 이상 여성 0.2 g) · 임신부 0.4 g · 수유부 0.5 g · 상한섭취량은 설정되지 않음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의약품 속 트립토판
아미노산 수액(후리아민10%주 등)·케토스테릴정(만성 신부전)의 한 성분(전문의약품), 제조용 원료(원풍엘-트리프토판)의약품안전나라
1989년 EMS
한 일본 제조사 제품과 연관된 유행 — 1990년 8월까지 미국에서 1,536명 발생·27명 사망 보고PubMed PMID 2355442 · 1763543
사람 연구
수면 메타분석(4편 자료): 밤중 깨어 있는 시간 감소, 다른 수면 지표는 차이 없음 · 우울은 코크란 리뷰(2002) 근거 불충분PubMed PMID 33942088 · 11869656
상호작용
항우울제 등 세로토닌 작용 약과 함께 먹으면 드물게 세로토닌 증후군PubMed PMID 23077193
먼저 확인할 것
항우울제·세로토닌 작용 약 · 신장 질환과 단백 제한 식사 · 임신·수유 · 근육통·발진·호산구 증가 · 해외 직구 제품 용량진찰 전 체크
이 글이 확인한 사실
  •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은 트립토판 권장섭취량을 성인 대부분 하루 0.3 g, 65세 이상 여성 0.2 g, 임신부 0.4 g, 수유부 0.5 g으로 두고 상한섭취량은 정하지 않았다.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보건복지부)
  • 같은 섭취기준은 니아신 당량을 「1 mg NE = 1 mg 니아신 = 60 mg 트립토판」으로 환산한다.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보건복지부)
  •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고시 제2026-43호)에서 트립토판은 단백질 제품의 아미노산스코어 기준 조성표(조단백질 1 g당 6 mg)에만 나온다. 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케토스테릴정(품목기준코드 200210593)은 트립토판 등을 담은 전문의약품으로, 단백 섭취를 하루 40 g 이하로 제한한 만성 신부전 환자에게 쓴다. 의약품안전나라
  • 1990년 오리건 조사에서 EMS 환자 46명 중 45명(98%)이 한 제조사 제품을 먹었고, 대조군은 30~48%였다. PubMed PMID 2355442
  • 2022년 메타분석은 트립토판 보충이 밤중 깨어 있는 시간을 줄였지만 다른 수면 지표에는 영향이 없었다고 보고했다. PubMed PMID 33942088
01

트립토판은 음식 단백질로 얻는 필수아미노산입니다

트립토판은 단백질을 이루는 아미노산 가운데 몸이 스스로 만들지 못해 음식으로 얻어야 하는 필수아미노산입니다. 먹은 트립토판의 대부분은 단백질을 만드는 데 쓰이고, 일부는 니아신(비타민 B3)으로, 일부는 5-HTP를 거쳐 세로토닌으로 바뀝니다. 송과선에서는 세로토닌이 다시 멜라토닌이 됩니다.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은 니아신을 「1 mg NE = 1 mg 니아신 = 60 mg 트립토판」으로 환산해, 트립토판이 니아신 공급원으로도 계산된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이름이 비슷한 네 물질을 구분해야 합니다. 트립토판은 식사로 얻는 아미노산, 5-HTP는 그다음 단계의 중간 물질, 세로토닌은 신경전달물질, 멜라토닌은 잠의 시점을 알리는 호르몬입니다. 국내에서 멜라토닌은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고, 5-HTP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이 인정되지 않은 해외 보충제 원료입니다. 같은 대사 경로에 있다고 지위와 위험이 같지 않습니다.

트립토판은 단백질의 구성 성분이라 단백질이 든 음식에 두루 들어 있습니다. 우유·달걀·콩 같은 개별 식품의 함량 수치는 이 글에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02

국내에서 트립토판은 섭취기준이 있는 영양 성분입니다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은 트립토판에 평균필요량과 권장섭취량을 둡니다. 권장섭취량은 성인 남성 전 연령과 64세 이하 여성이 하루 0.3 g, 65세 이상 여성이 0.2 g이고, 임신부는 0.4 g, 수유부는 0.5 g입니다. 상한섭취량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2012년 검토 논문도 하루 영양 필요량을 체중 1 kg당 5 mg 정도로 적어, 보충제로 하루 4~5 g까지 먹는 경우와는 자릿수가 다릅니다.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식약처 고시 제2026-43호)에서 트립토판은 단독 기능성 원료가 아닙니다. 고시의 단백질 제품 항목에 필수아미노산 기준 조성표가 있고, 여기서 트립토판은 조단백질 1 g당 6 mg으로 적혀 있습니다. 제품의 아미노산스코어가 85 이상이어야 한다는 품질 기준을 계산하는 데 쓰는 숫자이지, 트립토판 자체의 기능성을 인정한 것이 아닙니다.

2016년 12월판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에도 트립토판 단독 원료는 없습니다. 이름에 트립토판이 보이는 원료로는 이소류신-트립토판 펩타이드를 지표로 하는 연어 펩타이드(제2010-2호)가 있지만, 이는 트립토판 보충제와 다른 원료입니다. 2016년 이후 개별인정은 이 글에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03

국내 의약품에서는 수액과 신부전 약의 한 성분으로 쓰입니다

의약품안전나라에서 트립토판을 성분으로 조회하면 100여 개 품목이 나오는데, 대부분 여러 아미노산을 섞은 전문의약품 수액입니다. 예를 들어 후리아민10%주는 저단백혈증·저영양상태·수술 전후의 아미노산 보급에 쓰는 정맥 주사제입니다. 케토스테릴정(품목기준코드 200210593)은 트립토판 등 아미노산과 케토산을 담은 전문의약품으로, 하루 단백 섭취를 40 g 이하로 제한한 만성 신부전 환자에게 저단백 식사와 함께 씁니다. 원풍엘-트리프토판은 「의약품 조제 또는 제조용」 원료입니다.

이 조회에서 트립토판 한 가지만 담은 먹는 완제의약품은 찾지 못했습니다. 즉 국내 의약품 속 트립토판은 영양 보급과 신부전 식이 관리의 한 성분이지, 수면이나 기분을 위해 허가된 약이 아닙니다.

04

1989년 EMS 사건은 특정 제조분의 불순물로 결론 났습니다

1989년 말 미국에서 트립토판 보충제를 먹은 사람들에게 심한 근육통과 혈중 호산구 증가가 특징인 호산구증가-근육통 증후군(EMS)이 유행했습니다. 1991년 검토 논문은 1990년 8월까지 1,536명이 발생하고 27명이 숨졌다고 보고했고, 혈관염·신경병증·폐 침범이 있을 수 있으며 회복이 느리다고 적었습니다. 미국 NIH 임상센터의 연구 등록 문서는 1,500명 넘게 발병하고 40명가량이 숨졌다고 적습니다.

원인은 트립토판 자체보다 불순물이었습니다. 1990년 오리건 역학조사에서 EMS 환자 46명 중 45명(98%)이 한 일본 제조사의 제품을 먹었지만 대조군은 30~48%였고, 환자와 연관된 제품은 1989년 1~6월 생산분에 몰려 있었습니다. 이후 트립토판 보충제는 미국 시장에서 빠졌고, 그 자리를 5-HTP가 대신했습니다. 당시 미국 FDA 조치의 공식 문서는 이 글에서 직접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05

수면 근거는 밤중에 깨어 있는 시간에 한정됩니다

2022년 메타분석은 트립토판 보충과 수면을 다룬 논문 18편을 모았고, 수치를 합칠 수 있었던 4편을 분석했습니다. 트립토판을 먹은 쪽은 잠든 뒤 깨어 있는 시간이 줄었고, 하루 1 g 이상 먹은 쪽이 1 g 미만보다 더 짧았습니다. 그러나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 등 다른 수면 지표에는 영향이 없었습니다. 분석된 연구가 4편뿐이라 결과를 넓게 일반화하기 어렵습니다.

「자기 전 우유」 이야기도 구분해서 읽어야 합니다. 2026년 메타분석은 우유 유래 성분과 강화·발효 유제품을 다룬 무작위 시험 11건을 합쳐 수면 효율이 개선됐다고 보고했고, 효과는 우유 단백질·펩타이드 쪽에서 보였습니다. 이는 우유 성분 전체에 대한 결과여서 트립토판 한 가지의 효과로 읽을 수 없습니다.

우울에 대해서는 2002년 코크란 리뷰가 트립토판과 5-HTP를 함께 다뤘는데, 기준을 통과한 시험이 2건(64명)뿐이어서 근거의 질이 결론 내리기에 부족하다고 적었습니다. 「잠이 오는 아미노산」 같은 광고 문구는 이 근거 수준을 넘어선 표현입니다.

06

세로토닌 작용 약과 겹칠 때가 가장 중요한 주의입니다

2012년 검토 논문은 트립토판을 보충제로 많이 먹을 때 주로 고용량에서 떨림·메스꺼움·어지럼이 드물게 보고되고, 항우울제처럼 세로토닌 작용을 높이는 약과 함께 먹으면 드물게 섬망·근간대경련·고열·혼수를 동반하는 세로토닌 증후군이 생긴다고 적습니다. MAO 억제제·삼환계 항우울제와 트립토판을 함께 먹은 뒤 세로토닌 증후군이 생긴 증례도 보고돼 있습니다. 같은 논문은 부작용 자료가 작고 대부분 사례 보고여서 용량별 평가가 아직 필요하다고 덧붙입니다.

신장 질환으로 단백 섭취를 조절하는 사람은 아미노산 보충제 하나도 식이 계획 안에서 판단해야 합니다. 임신·수유 중 보충제 용량의 안전성 자료는 이 글에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자료가 없는 것과 안전한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07

진찰에서는 식사 단백질과 복용 약부터 봅니다

  • 하루 식사에서 단백질을 충분히 먹고 있는지(섭취기준 0.2~0.3 g은 보통 식사로 채우는 양인지)
  • SSRI·MAO 억제제 등 항우울제, 다른 세로토닌 작용 약을 먹는지
  • 만성 신장 질환이나 단백 제한 식사 중인지
  • 임신·수유 중인지
  • 해외 직구 제품이라면 1회 용량과 5-HTP·멜라토닌 등 다른 수면 보충제와 겹치는지

먹는 중에 심한 근육통, 발열, 발진이 생기면 중단하고 진료를 받습니다. 떨림·근육 경련, 고열, 혼란이 갑자기 나타나면 바로 응급실로 갑니다. 코골이와 숨 멎음, 우울 증상이 함께 있는 불면은 보충제보다 원인 진료가 먼저입니다.

트립토판이 「잠과 기분의 아미노산」으로 알려졌다는 사실은 진찰의 출발점일 뿐 결론이 아닙니다. 국내에서 트립토판은 섭취기준이 있는 영양 성분이고, 보충제로서의 수면 근거는 제한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트립토판은 하루에 얼마나 필요한가요?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의 권장섭취량은 성인 대부분 하루 0.3 g, 65세 이상 여성 0.2 g입니다. 트립토판은 단백질의 구성 성분이라 단백질 식품에 두루 들어 있습니다.

트립토판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원료인가요?

단독 기능성 원료는 아닙니다. 고시에서는 단백질 제품의 아미노산스코어 기준표에만 나오고, 트립토판 자체의 기능성 문구나 1일 섭취량은 없습니다.

잠이 안 올 때 트립토판을 먹으면 도움이 되나요?

2022년 메타분석은 밤중 깨어 있는 시간이 줄었다고 보고했지만 다른 수면 지표에는 차이가 없었고 분석된 연구는 4편이었습니다. 오래된 불면은 원인 진료가 먼저입니다.

1989년 트립토판 사건은 무엇인가요?

미국에서 트립토판 보충제를 먹은 사람들에게 호산구증가-근육통 증후군이 유행한 사건입니다. 역학조사는 한 제조사의 특정 생산분에 섞인 불순물을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트립토판, 5-HTP, 멜라토닌은 어떻게 다른가요?

몸 안에서 트립토판 → 5-HTP → 세로토닌 → 멜라토닌 순서로 바뀝니다. 국내에서 트립토판은 영양 성분, 5-HTP는 기능성 미인정 해외 보충제 원료, 멜라토닌은 전문의약품입니다.

이런 약을 드신다면

  • 항우울제진찰 때 꼭 말씀하세요

    우울증 약과 함께 드시면 세로토닌이 지나치게 많아지는 반응(세로토닌 증후군) 위험이 커진다고 허가문에 적혀 있습니다. 수면·기분 보충제 성분표를 확인하세요.

드시는 약으로 찾기 →

확인한 자료

  1. 01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요약표 ↗보건복지부·한국영양학회 · 트립토판 평균필요량·권장섭취량(성별·연령별, 임신부·수유부)과 니아신 당량 환산(60 mg 트립토판 = 1 mg NE)을 확인했습니다.
  2. 02「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전문(고시 제2026-43호, 2026.6.11.) ↗식품의약품안전처 · 단백질 제품의 아미노산스코어 기준 조성표(트립토판 6 mg/g 조단백질)와 단독 트립토판 원료 항목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3. 03케토스테릴정 품목 상세 ↗의약품안전나라(식품의약품안전처) · 전문의약품 구분, 만성 신부전 효능효과, 저단백식이 병용 용법을 확인했습니다.
  4. 04Eosinophilia-myalgia syndrome associated with exposure to tryptophan from a single manufacturer ↗JAMA 1990 (PubMed PMID 2355442) · 환자 46명 중 45명이 한 제조사 제품을 먹었고 1989년 1~6월 생산분과 연관됐다는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5. 05The impact of tryptophan supplementation on sleep quality: a systematic review, meta-analysis, and meta-regression ↗Nutr Rev 2022 (PubMed PMID 33942088) · 18편 수집·4편 분석, 밤중 깨어 있는 시간 감소, 다른 수면 지표 무변화를 확인했습니다.
  6. 06Effects and side effects associated with the non-nutritional use of tryptophan by humans ↗J Nutr 2012 (PubMed PMID 23077193) · 영양 필요량(5 mg/kg), 고용량 부작용, 세로토닌 작용 약 병용 시 세로토닌 증후군, EMS 원인이 불순물이라는 정리를 확인했습니다.

이 글은 확인한 허가정보와 공개 문헌의 범위를 설명합니다. 특정 제품의 효능·용량을 대신하지 않으며, 실제 구성과 복용법은 받은 제품의 표시와 조제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다른 원료도 찾아보세요.

먹고 있는 원료의 이름과 형태를 약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찾아봐도 판단이 서지 않는 것은 진찰 때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