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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용 약초·식품 원료 · 서아프리카 민간 약초(꼭두서니과 관목의 줄기) 보충제 —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미인정 · 식품원료 목록에서 확인되지 않음

파도기아 아그레스티스

파도기아 아그레스티스는 나이지리아 등 열대 아프리카에 자라는 꼭두서니과(Rubiaceae) 관목으로, 해외 보충제는 주로 줄기 추출물을 원료로 씁니다. 국내에서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이 인정되지 않았고, 식약처 식품원료 목록에서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테스토스테론 부스터」라는 문구의 근거는 쥐 실험이며, 사람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시험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같은 연구진의 쥐 실험에서는 고환 기능 지표와 간·신장 세포막 손상을 시사하는 변화도 보고됐습니다.

  • 자료 갱신 2026. 10. 17.
  • 확인 범위 · 정체·형태·안전 정보
  • 다른 이름 · 파도기아 · 파도기아 아그레스티스 · Fadogia agrestis · Fadogia · Vangueria agrestis · 파도기아 줄기 추출물 · Fadogia agrestis stem extract · 나이지리아 테스토스테론 약초
파도기아 아그레스티스

한눈에 보기

정체
열대 아프리카 꼭두서니과 관목 Fadogia agrestis Schweinf. ex Hiern(최근 논문에서는 Vangueria agrestis로도 표기)의 줄기·뿌리PubMed PMID 30325205 · 32251526
국내 지위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미인정(고시·개별인정 확인되지 않음). 식품원료 목록에서 Fadogia·Vangueria agrestis 모두 확인되지 않음고시 제2026-43호 · 식품원료 목록
국내 기능성 문구
없음고시 제2026-43호
해외 기준
미국 등에서 식이보충제로 유통. NIH ODS·NCCIH 단독 페이지는 확인하지 않음—
사람 연구
사람 대상 무작위 시험 확인되지 않음. 테스토스테론 증가는 수컷 쥐 18~100 mg/kg 5일 실험 결과PubMed PMID 16281088
이름 혼동
같은 속의 F. homblei·F. monticola는 반추동물 심장 중독(gousiekte) 원인 식물. 통캇알리 등과 섞은 복합 제품이 흔함PubMed PMID 23009874
상호작용·안전성
쥐 28일 투여에서 고환 기능 지표 변화, 간·신장 세포막 손상 시사. 시판 제품 17개 중 5개에서 지표 페놀 성분 미검출. 약물 상호작용 자료 확인되지 않음PubMed PMID 18023305 · 19755438 · 30170324
먼저 확인할 것
테스토스테론·LH·정액 검사 · 전립선·호르몬 치료 여부 · 난임 진료 중인지 · 간·신장 수치 · 복합 제품 성분진찰 전 체크
이 글이 확인한 사실
  • 수컷 쥐에게 파도기아 줄기 물 추출물 18·50·100 mg/kg을 5일간 먹인 실험에서 혈청 테스토스테론과 교미 행동 지표가 늘었다. PubMed PMID 16281088
  • 같은 용량을 28일 먹인 쥐 실험에서 고환 무게 비율과 고환 효소 지표가 바뀌었고, 저자들은 고환 기능에 대한 부작용 징후로 해석했다. PubMed PMID 18023305
  • 28일 투여 쥐에서 간·신장 조직의 ALP·LDH·GGT 활성은 줄고 혈청 활성과 말론디알데하이드는 늘어 세포막 손상이 시사됐다. PubMed PMID 19755438
  • 파도기아를 표시한 미국 시판 보충제 17개 중 12개에서 지표 페놀 성분이 1일 0.3~2.7 mg 검출됐고 5개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PubMed PMID 30170324
  • 같은 속의 Fadogia homblei는 반추동물의 심장 중독(gousiekte)을 일으키는 식물로, 독성 물질 파베타민이 잎에서 검출됐다. PubMed PMID 23009874
  • PubMed에서 Fadogia로 검색되는 논문 20편 가운데 사람에게 먹여 효과나 안전성을 본 시험은 확인되지 않았다(2026년 10월 검색). PubMed 검색
01

파도기아 아그레스티스는 열대 아프리카 꼭두서니과 관목의 줄기이고, 국내에서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이 없습니다

파도기아 아그레스티스(Fadogia agrestis)는 열대 아프리카에 자라는 꼭두서니과(Rubiaceae) 관목입니다. 미국 연구진의 2020년 성분 분석 논문은 이 식물을 Vangueria agrestis라는 이름으로 적고, 전통적으로 열·통증·말라리아에 달여 썼다고 소개했습니다. 2019년 분석 논문은 아프리카 전통 의학에서 진통·항염·최음 목적으로 써 왔다고 적었습니다. 「테스토스테론」과 연결된 연구는 대부분 나이지리아 일로린 대학 연구진이 줄기 물 추출물로 한 쥐 실험입니다.

국내 지위는 분명합니다.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제2026-43호)의 원료에 파도기아는 없고, 개별인정 원료로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미인정 원료입니다. 식약처 식품원료 목록에서도 Fadogia agrestis와 Vangueria agrestis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해외 직구 제품은 국내 기준으로 원료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평가받지 않은 상태라는 뜻입니다. 제품 구매 시 라벨의 표시를 확인하세요.

어떤 성분이 작용하는지도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2005년 실험의 성분 검사에서는 알칼로이드와 사포닌이 확인됐고 안트라퀴논과 플라보노이드는 약하게 나타났습니다. 2008년에는 이 식물에서 모노테르펜 배당체가 분리됐고, 2020년 분석은 지상부와 뿌리에서 페놀산·플라보노이드·모노테르펜·트리테르펜 배당체 등 73가지 화합물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어느 성분이 쥐의 테스토스테론 변화와 연결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고, 표준화할 지표 성분도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제품마다 「줄기 추출물」이라고만 적혀 있어도 추출 용매와 농축 비율이 다를 수 있습니다.

02

「테스토스테론 부스터」 문구의 근거는 쥐 실험이고, 사람 시험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가장 많이 인용되는 연구는 2005년 실험입니다. 수컷 쥐에게 줄기 물 추출물 18·50·100 mg/kg을 하루 한 번 먹이고 1·3·5일째 교미 행동과 혈청 테스토스테론을 쟀더니, 모든 용량에서 교미 빈도와 테스토스테론이 늘었습니다. 2022년 같은 연구 그룹은 항우울제 파록세틴으로 발기 기능을 떨어뜨린 쥐에서 추출물이 음경·고환 조직의 산화질소 경로 지표를 회복시켰다고 보고하고, 사람 임상시험 뒤에 쓰자고 결론지었습니다.

이 연구들은 쥐 수십 마리 규모이고, 기간은 5일에서 몇 주입니다. 사람에게 먹여 혈중 테스토스테론이나 성기능을 잰 무작위 시험은 PubMed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동물에서 kg당 용량으로 효과가 보였다고 해서 사람의 적정 용량이나 효과가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시판 제품의 「600 mg」 같은 1일 용량이 어떤 연구에서 나왔는지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2005년 논문의 결론도 범위가 좁습니다. 저자들은 추출물이 혈중 테스토스테론을 올린 것이 성행동 변화의 기전일 수 있다고 보았고, 활용처로 「테스토스테론이 낮아 성기능이 떨어진 동물」을 들었습니다. 측정은 투여 1·3·5일에 그쳤고, 같은 용량을 더 오래 먹였을 때 무엇이 달라지는지는 뒤이은 28일 실험에서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03

같은 연구진의 쥐 실험에서 고환과 간·신장 지표의 변화가 보고됐습니다

2008년 실험은 같은 세 용량을 28일 동안 먹였습니다. 모든 용량에서 고환 무게 비율, 고환 콜레스테롤·시알산·글리코겐, 산성 인산분해효소와 GGT 활성이 늘고 단백질 농도와 글루탐산 탈수소효소는 줄었습니다. 저자들은 이를 고환 기능에 대한 부작용 징후로 해석했고, 10일 회복 기간 동안 일부 지표가 주로 최저 용량(18 mg/kg)에서만 돌아왔다고 적었습니다.

2009년 논문은 같은 28일 투여 쥐의 간과 신장을 보았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중독 증상이나 사망은 없었고 장기 무게도 대조군과 비슷했지만, 간·신장 조직의 ALP·LDH·GGT 활성은 줄고 혈청 쪽은 늘었으며 혈청 말론디알데하이드가 올랐습니다. 저자들은 지질 과산화로 간세포와 신장 세포막이 손상됐을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짧은 기간에 테스토스테론이 오르는 것처럼 보이는 동물 결과와 고환·간·신장 지표의 변화가 같은 연구 그룹에서 함께 나왔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04

제품에 표시된 원료가 실제로 들어 있는지도 확인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2019년 미국 미시시피 대학 연구진은 파도기아를 표시한 보충제 17개를 분석했습니다. 12개에서는 식물에서 찾은 지표 페놀 성분이 1일 섭취량 기준 0.3~2.7 mg 검출됐지만, 5개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표시된 원료가 빠졌거나 다른 부위·다른 식물이 쓰였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시판 제품은 통캇알리, 아슈와간다, 아연 등과 섞은 「남성 호르몬」 복합 제품이 흔해, 어떤 성분이 어떤 작용을 했는지 가르기 어렵습니다. 한 알에 여러 원료를 조금씩 넣은 제품은 원료별 함량이 표시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파도기아를 실제로 얼마나 먹는지조차 알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이름도 주의해야 합니다. 같은 Fadogia 속의 F. homblei와 F. monticola는 남아프리카에서 소·양 같은 반추동물의 심장 중독인 「gousiekte」를 일으키는 식물로 기록돼 있고, 2013년 연구는 F. homblei 잎에서 독성 물질 파베타민을 검출했습니다. 파도기아 아그레스티스에서 같은 독성이 보고된 것은 아니지만, 속명만 적힌 원료나 학명이 빠진 라벨은 종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05

약물 상호작용과 사람 안전성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파도기아와 처방약 사이의 상호작용을 다룬 사람·시험관 연구는 확인하지 못했고, 사람에서 간·신장 수치나 정자 지표를 추적한 연구도 찾지 못했습니다. 자료가 없는 것과 안전한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동물에서 테스토스테론을 바꾸고 고환 지표를 흔든 원료라면, 호르몬에 작용하는 치료를 받고 있거나 정자 생성이 중요한 시기에는 더 조심해야 합니다. 전립선암·전립선 비대 치료, 남성 호르몬 보충 치료, 남성 난임 치료 중이라면 임의로 더하지 않습니다. 임신·수유 중이거나 청소년의 안전성 자료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복용 중에 호르몬이나 간 기능 검사를 받게 되면 결과 해석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검사 전에 파도기아를 먹고 있다는 사실과 제품 라벨을 의료진에게 보여 주면, 수치 변화가 질환 때문인지 제품 때문인지 가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06

상담에서는 호르몬·정액 검사와 치료 중인 질환, 제품 구성을 먼저 봅니다

  • 피로·성욕 저하·근력 감소가 있다면 아침 테스토스테론·LH·갑상선·빈혈 검사를 했는지
  • 전립선 질환 치료, 남성 호르몬 보충, 탈모약 등 호르몬에 작용하는 약을 쓰는지
  • 남성 난임 진료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지(정액 검사 결과)
  • 간·신장 수치 이상이나 관련 질환이 있는지
  • 제품이 파도기아 단독인지, 통캇알리·아연 등과 섞은 복합 제품인지(라벨의 학명·함량)

먹은 뒤 고환 통증·위축감, 소변이 짙어지거나 눈 흰자위가 누레지는 증상, 소변량 감소나 부종이 생기면 중단하고 진료를 받습니다. 두드러기·호흡곤란이 생기면 즉시 응급 진료를 받습니다. 파도기아가 「천연 테스토스테론 부스터」로 알려졌다는 사실은 상담의 출발점일 뿐 결론이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파도기아를 먹으면 테스토스테론이 올라가나요?

테스토스테론이 오른 결과는 쥐에게 5일간 먹인 실험에서 나왔고, 사람에게 먹여 확인한 무작위 시험은 찾지 못했습니다. 같은 연구진의 28일 쥐 실험에서는 고환 기능 지표의 부작용 징후도 보고됐습니다. 수치가 걱정되면 혈액 검사부터 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통캇알리와 같이 든 제품은 어떤가요?

두 원료 모두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이 없고, 섞은 제품에서 어느 성분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 가른 연구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성분이 늘수록 확인해야 할 안전성 항목도 늘어납니다. 라벨의 학명과 함량을 가지고 상담하세요.

난임 치료 중인데 정자 수를 늘리려고 먹어도 되나요?

쥐 실험에서 고환 무게와 효소 지표가 바뀌었고 회복은 최저 용량에서 주로 나타났습니다. 사람 정자 지표에 대한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난임 진료 중이라면 담당 의료진과 먼저 상의하세요.

간이나 신장에 무리가 가나요?

사람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고, 쥐 28일 실험에서는 간·신장 세포막 손상을 시사하는 효소 변화가 보고됐습니다. 간·신장 질환이 있거나 수치 이상이 있었다면 피하는 편이 안전하고, 복용 중 황달·부종이 생기면 중단하고 진료를 받으세요.

몇 주만 먹고 쉬면 괜찮다고 하던데요?

「몇 주 복용 후 휴약」 같은 복용법을 뒷받침하는 사람 연구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동물 실험의 회복 결과도 일부 지표, 주로 최저 용량에 한정됐습니다. 복용 기간보다 먼저 필요성과 검사 결과를 확인합니다.

확인한 자료

  1. 01Aphrodisiac potentials of the aqueous extract of Fadogia agrestis (Schweinf. Ex Hiern) stem in male albino rats ↗Asian J Androl 2005;7(4):399-404 (PubMed PMID 16281088) · 수컷 쥐 18·50·100 mg/kg, 1·3·5일 교미 행동·혈청 테스토스테론 증가를 초록으로 확인했습니다. 2022년 파록세틴 쥐 모델(PMID 35969364)도 확인했습니다.
  2. 02Effects of oral administration of aqueous extract of Fadogia agrestis (Schweinf. Ex Hiern) stem on some testicular function indices of male rats ↗J Ethnopharmacol 2008;115(2):288-92 (PubMed PMID 18023305) · 28일 투여, 고환 지표 변화와 부작용 해석, 18 mg/kg 위주 회복을 확인했습니다.
  3. 03Mode of cellular toxicity of aqueous extract of Fadogia agrestis (Schweinf. Ex Hiern) stem in male rat liver and kidney ↗Hum Exp Toxicol 2009;28(8):469-78 (PubMed PMID 19755438) · 간·신장 조직 ALP·LDH·GGT 감소와 혈청 증가, 말론디알데하이드 증가, 세포막 손상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4. 04Quantification of Phenolic Compounds from Fadogia agrestis and Dietary Supplements using UHPLC-PDA-MS ↗Planta Med 2019;85(2):145-153 (PubMed PMID 30170324) · 보충제 17개 중 12개 검출(1일 0.3~2.7 mg), 5개 미검출을 확인했습니다. Vangueria agrestis 표기와 전통 용도는 PMID 30325205·32251526에서 확인했습니다.
  5. 05Production of toxic pavettamine and pavettamine conjugates in the gousiekte-causing Fadogia homblei plant and its relation to the bacterial endosymbiont ↗Phytochemistry 2013;85:92-8 (PubMed PMID 23009874) · 꼭두서니과 6종이 gousiekte를 일으키며 F. homblei 잎에서 파베타민이 검출됨을 확인했습니다. F. monticola 기록은 PMID 4680098 제목에서 확인했습니다.
  6. 06「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전문(고시 제2026-43호, 2026.6.11.) ↗식품의약품안전처 · 고시 원료에 파도기아가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식품원료 목록(식품안전나라, 5,386건)에서 Fadogia·Vangueria agrestis가 확인되지 않음을 확인했습니다. 제품 구매 시 라벨의 표시를 확인하세요.

이 글은 확인한 허가정보와 공개 문헌의 범위를 설명합니다. 특정 제품의 효능·용량을 대신하지 않으며, 실제 구성과 복용법은 받은 제품의 표시와 조제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