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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용 약초·식품 원료 · 식용 버섯(자실체) — 식품원료 사용 가능 ·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미인정

노루궁뎅이버섯

노루궁뎅이버섯은 활엽수 고사목에 자라는 식용 버섯 Hericium erinaceus로, 해외에서는 라이언스 메인(lion's mane)이라는 이름의 보충제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식품원료 목록에서 자실체는 「사용 가능」 원료지만,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현행 고시·2016년 인정 현황에 항목 없음). 사람 연구는 경도인지장애 30명 시험처럼 규모가 작고, 자실체 가루·자실체 추출물·균사체 등 쓰인 원료가 연구마다 다릅니다. MSKCC는 음식이나 차로 먹는 것은 대체로 안전하지만 보충제는 더 농축돼 있다고 적고, 복부 불편·메스꺼움·피부 발진을 부작용으로 듭니다.

  • 자료 갱신 2026. 09. 26.
  • 확인 범위 · 정체·형태·안전 정보
노루궁뎅이버섯

한눈에 보기

정체
Hericium erinaceus. 활엽수 고사목에 자라며 흰 가시가 늘어진 식용 버섯 · 영어명 lion's mane, 일본명 야마부시타케MSKCC
국내 식품 지위
식품원료 목록: 노루궁뎅이버섯(H. erinaceus) 자실체 「사용 가능」식품안전나라 식품원료 목록
국내 건강기능식품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미인정 — 현행 고시·2016년 인정 현황에 항목 없음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인정 현황(2016.12)
해외 기준
해외에서는 캡슐·가루·액상 추출물 보충제로 판매되며 인지 건강·기분·면역을 내세움 · 사람 자료는 제한적MSKCC
원료 차이
연구마다 자실체 가루(96%)·자실체 추출물·에리나신 A 강화 균사체 등 원료가 다름PubMed PMID 18844328 · 32581767 · 40276537
사람 연구
경도인지장애 30명 16주 시험에서 인지 점수 개선, 중단 4주 뒤 다시 하락 · 건강한 젊은 성인 시험은 소규모·결과 혼재PubMed PMID 18844328 · 38004235
안전성
음식·차로는 대체로 안전 · 보충제 시험에서 복부 불편·메스꺼움·피부 발진 · 약물 상호작용 자료는 확인하지 못함MSKCC
먼저 확인할 것
버섯 알레르기 · 자실체인지 균사체인지 · 복용 중인 약 · 인지 저하의 원인 평가 여부진찰 전 체크
이 글이 확인한 사실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원료 목록에서 노루궁뎅이버섯(Hericium erinaceus)의 자실체는 식품에 「사용 가능」한 원료로 분류돼 있다. 식품안전나라 식품원료 목록
  • 현행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과 2016년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에 노루궁뎅이버섯 항목은 없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미인정 원료다. 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인정 현황(2016.12)
  • 50~80세 경도인지장애 30명 시험에서 노루궁뎅이버섯 건조 분말 정제를 16주 먹은 군은 인지 점수가 올랐고, 섭취 중단 4주 뒤 점수가 유의하게 떨어졌다. PubMed PMID 18844328
  • 경도 알츠하이머병 환자 대상 49주 시험은 자실체가 아닌 에리나신 A 강화 균사체 캡슐(350 mg, 하루 3개)을 썼고, 4명이 복부 불편·메스꺼움·피부 발진으로 탈락했다. PubMed PMID 32581767
  • 건강한 18~45세 41명 예비 시험에서 1.8 g을 28일 먹은 결과 스트레스 감소는 경향(p=0.051)에 그쳤고, 저자들은 작은 표본을 이유로 신중한 해석을 요구했다. PubMed PMID 38004235
  • MSKCC는 노루궁뎅이버섯을 음식과 차로 먹는 것은 대체로 안전하지만 보충제는 요리용보다 강하다고 적고, 사람에서 항암 효과를 보인 연구는 없다고 적는다. MSKCC
01

노루궁뎅이버섯은 활엽수 고사목에 자라는 식용 버섯입니다

노루궁뎅이버섯은 학명 Hericium erinaceus인 버섯입니다. MSKCC(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는 죽은 활엽수에 자라고 길고 흰 가시가 아래로 늘어진 모양이 사자 갈기를 닮았다고 설명하며, 동아시아 요리에 쓰이는 식용 버섯으로 생으로, 말려서, 익혀서 먹는다고 적습니다. 영어로는 라이언스 메인(lion's mane), 일본에서는 야마부시타케, 중국어로는 후터우구(猴头菇)라고 부릅니다.

MSKCC는 이 버섯이 북미 원주민과 동아시아 전통 의학에서 감염, 불안, 스트레스, 우울에 쓰였고, 지금은 보충제 형태가 인지 건강, 기분, 면역을 내세워 판매된다고 정리합니다. 보충제는 캡슐, 가루, 액상 추출물로 나옵니다.

해외 광고에서는 「뇌 버섯」 같은 표현이 흔합니다. 그러나 MSKCC가 정리한 신경 보호·인지 개선 작용의 상당수는 세포·동물 실험 결과이고, 사람 자료는 제한적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전임상 연구에서는 항산화·항균·면역 조절·신경 보호·상처 치유·위궤양 억제 작용이 보고됐고, 헤리세논과 에리나신이 혈액뇌장벽을 넘어 신경성장인자 생성을 늘렸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모두 세포나 동물에서 얻은 결과이고, 사람 뇌에서 같은 일이 일어난다는 뜻은 아닙니다. 광고의 별명은 근거의 수준을 알려 주지 않습니다.

02

국내에서 자실체는 식품원료이고,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은 없습니다

식약처 「식품원료 목록」에서 노루궁뎅이버섯(Hericium erinacium / Hericium erinaceus)은 자실체가 「사용 가능」 원료입니다. 같은 속의 산호침버섯(기타명칭 수실노루궁뎅이, H. coralloides)도 자실체가 사용 가능 원료로 올라 있습니다. 시장에서 파는 생버섯이나 말린 버섯은 일반 식품이고, 이 분류는 식품으로 먹을 수 있다는 뜻일 뿐 특정 효능을 인정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반면 현행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식약처 고시 제2026-43호)과 2016년 12월판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에서 노루궁뎅이버섯 항목은 찾지 못했습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미인정 원료이므로, 기억력이나 인지 기능에 관한 기능성 표시는 국내 기준으로 인정된 것이 아닙니다. 2016년 이후 개별인정 현황은 이 글에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국내 인정 현황에는 표고버섯 균사체처럼 자실체와 별도로 「균사체」를 원료명으로 인정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국내 제도에서 자실체와 균사체는 서로 다른 원료로 다뤄진다는 뜻입니다. 식품원료 목록의 노루궁뎅이버섯 사용 가능 부위는 자실체로 적혀 있고, 균사체에 대한 별도 항목은 이 글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03

해외 제품은 자실체인지 균사체인지부터 구분해야 합니다

MSKCC는 노루궁뎅이버섯의 균사체와 자실체에서 페놀산과 테르페노이드, 특히 헤리세논과 에리나신, 다당류, 스테롤 등 여러 성분이 확인됐다고 적습니다. 에리나신을 강화한 균사체는 동물 모델에서 연구됐습니다. 어느 성분이 어느 부위에 얼마나 들었는지는 제품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사람 연구도 원료가 제각각입니다. 2009년 경도인지장애 시험은 건조 자실체 분말 96%를 함유한 정제를, 2019년 일본 시험은 자실체를 함유한 보충제를, 2020년 경도 알츠하이머병 시험은 에리나신 A를 강화한 균사체 캡슐을, 2025년 영국 시험은 자실체 10:1 추출물을 썼습니다. 한 연구의 결과를 다른 형태의 제품에 그대로 옮길 수 없습니다.

2025년 영국 시험의 저자들은 요리에서는 보통 자실체만 먹으며, 생 자실체를 버섯 스테이크처럼 한 번에 300 g까지 먹기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해외 균사체 제품이 곡물 같은 배양 배지를 얼마나 포함하는지는 이 글에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성분표에서 「fruiting body」와 「mycelium」 표기, 추출 비율을 확인하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04

사람 연구는 작고 원료가 달라 아직 결론이 이릅니다

2009년 Phytother Res 이중맹검 시험은 50~80세 경도인지장애 일본인 30명을 15명씩 나눠, 250 mg 정제 4개를 하루 세 번 16주 먹게 했습니다. 버섯군은 8·12·16주에 위약군보다 인지 점수가 높았지만, 섭취를 끊고 4주 뒤에는 점수가 유의하게 떨어졌습니다. 이 연구의 제1저자는 버섯 회사 연구소 소속이었습니다.

2019년 12주 무작위 시험에서는 간이정신상태검사(MMSE), 벤튼 시각 기억 검사, 언어 연상 학습 검사 가운데 MMSE만 개선됐습니다. 2020년 경도 알츠하이머병 49주 시험은 균사체 제품으로 몇몇 인지 점수의 차이를 보고했으며, 저자 다수가 제품 회사 연구소 소속이었습니다.

건강한 젊은 성인 연구는 더 조심스럽습니다. 2023년 Nutrients 예비 시험(18~45세 41명, 1.8 g, 28일)은 한 번 먹은 뒤 스트룹 과제가 빨라졌고 28일 뒤 스트레스 감소는 경향에 그쳤으며, 효과 없음과 일부 부정적 결과도 있었습니다. 2025년 18명 교차 시험은 전반적 인지·기분에서 유의한 효과가 없었습니다. MSKCC는 이 밖에 과체중인 사람의 기분, 폐경기 여성의 기분에 관한 소규모 자료를 소개하면서도, 4주 섭취가 대사 유연성과 인지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연구를 함께 적고, 사람에서 항암 효과를 보인 연구는 없다고 정리합니다.

05

부작용은 위장 증상과 발진이 보고됐고, 상호작용 자료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MSKCC는 노루궁뎅이버섯을 음식이나 차로 먹는 것은 대체로 안전하지만, 보충제는 요리에 쓰는 양보다 강하고 약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니 먹기 전에 의료진과 상의하라고 적습니다. 부작용으로는 임상시험에서 보고된 복부 불편, 메스꺼움, 피부 발진을 듭니다. 2020년 시험에서는 이 증상들로 4명이 탈락했습니다.

항응고제나 혈당약과의 상호작용, 버섯 알레르기와의 관계, 임신·수유 중 안전성은 이 글에서 확인한 자료에서 구체적인 정보를 찾지 못했습니다. MSKCC의 약초 정보에도 약물 상호작용 항목이 따로 정리돼 있지 않았습니다. 자료가 없는 것과 안전한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다른 버섯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보충제는 특히 조심스럽게 판단합니다.

06

진찰에서는 인지 저하의 원인과 제품의 원료부터 봅니다

  • 버섯을 먹고 두드러기·가려움·입술 부기를 겪은 적이 있는지
  • 제품이 자실체인지 균사체인지, 추출 비율과 하루 섭취량은 얼마인지
  • 항응고제·혈당약·치매 약 등 복용 중인 약이 있는지
  • 임신·수유 중인지
  • 기억력 저하가 언제부터 어떻게 진행됐는지와 진료·검사 여부

피부 발진, 지속되는 복통이나 메스꺼움이 생기면 복용을 멈춥니다. 숨이 차거나 입술·혀가 붓는 알레르기 증상은 응급 신호입니다. 기억력 저하가 몇 달 사이 뚜렷해졌거나 일상생활의 실수, 길 잃음, 성격 변화가 함께 있다면 보충제보다 진료가 먼저입니다. 이미 먹고 있는 제품이 있다면 제품 사진과 성분표를 가져오면 원료와 양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루궁뎅이버섯이 「뇌 버섯」으로 알려졌다는 사실은 진찰의 출발점일 뿐 결론이 아닙니다. 국내에서는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버섯이지만, 인지 기능에 대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노루궁뎅이버섯을 먹으면 기억력이 좋아지나요?

경도인지장애 30명 시험에서 16주 동안 인지 점수가 올랐다가 중단 뒤 떨어진 결과가 있지만, 연구 규모가 작고 원료가 제각각입니다. 국내에서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이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냥 버섯으로 먹어도 되나요?

식품원료 목록에서 자실체는 사용 가능 원료이고, MSKCC도 음식이나 차로 먹는 것은 대체로 안전하다고 적습니다. 버섯 알레르기가 있다면 피하세요.

자실체와 균사체 제품은 무엇이 다른가요?

자실체는 우리가 먹는 버섯 몸체이고, 균사체는 버섯의 실 모양 영양 조직입니다. 연구마다 쓴 원료가 달라 결과를 서로 옮길 수 없으니 성분표의 fruiting body·mycelium 표기를 확인하세요.

부작용이 있나요?

MSKCC는 복부 불편, 메스꺼움, 피부 발진을 적고, 한 시험에서는 이 증상들로 4명이 탈락했습니다. 발진이나 지속되는 위장 증상이 생기면 복용을 멈추세요.

먹는 약이 있어도 괜찮나요?

약물 상호작용은 이 글에서 확인한 자료에 구체적 정보가 없었습니다. 자료가 없다고 안전한 것은 아니므로 항응고제·혈당약·치매 약을 먹는다면 먼저 상의하세요.

확인한 자료

  1. 01Improvement of cognitive functions by oral intake of Hericium erinaceus ↗Biomed Res 2019;40(4):125-131 (PubMed PMID 31413233) · 자실체 함유 보충제 12주 무작위 이중맹검 시험, 세 가지 검사 가운데 MMSE만 개선된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2. 02Improving effects of the mushroom Yamabushitake (Hericium erinaceus) on mild cognitive impairment ↗Phytother Res 2009;23(3):367-72 (PubMed PMID 18844328) · 경도인지장애 30명, 건조 자실체 분말 정제 16주, 인지 점수 변화와 중단 후 하락, 저자 소속을 확인했습니다.
  3. 03Prevention of Early Alzheimer's Disease by Erinacine A-Enriched Hericium erinaceus Mycelia ↗Front Aging Neurosci 2020;12:155 (PubMed PMID 32581767) · 균사체 캡슐 49주 시험, 인지 지표 결과, 탈락 사유(복부 불편·메스꺼움·발진), 저자 소속을 확인했습니다.
  4. 04The Acute and Chronic Effects of Lion's Mane Mushroom Supplementation on Cognitive Function, Stress and Mood in Young Adults ↗Nutrients 2023;15(22):4842 (PubMed PMID 38004235) · 18~45세 41명, 1.8 g 28일, 스트룹 과제·스트레스 경향(p=0.051)과 작은 표본 한계를 확인했습니다.
  5. 05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고시 제2026-43호) ↗식품의약품안전처 · 고시 전문에 노루궁뎅이버섯 항목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6. 06식품원료 목록 ↗식품안전나라(식품의약품안전처) · 노루궁뎅이버섯(Hericium erinaceus)과 산호침버섯의 자실체 「사용 가능」 분류를 확인했습니다.
  7. 07Lion's Mane Mushroom ↗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MSKCC) About Herbs · 노루궁뎅이버섯의 사람 연구 요약, 세포·동물 실험과 사람 근거의 구분, 이상반응 기록을 확인했습니다.

이 글은 확인한 허가정보와 공개 문헌의 범위를 설명합니다. 특정 제품의 효능·용량을 대신하지 않으며, 실제 구성과 복용법은 받은 제품의 표시와 조제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다른 원료도 찾아보세요.

먹고 있는 원료의 이름과 형태를 약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찾아봐도 판단이 서지 않는 것은 진찰 때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