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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원료 · 폴리페놀(스틸벤) 성분 ·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미인정 · 해외 식이보충제

레스베라트롤

레스베라트롤은 포도 껍질·땅콩·베리류와 호장근(Polygonum cuspidatum)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스틸벤 계열) 성분입니다. 현행 건강기능식품 고시와 2016년 개별인정 현황에 레스베라트롤 원료는 없어, 국내에서는 기능성이 인정된 건강기능식품 원료가 아닙니다. 먹은 양의 70% 이상이 흡수되지만 혈액에 그대로 남는 양은 극히 적고, 「장수 유전자를 켠다」는 광고의 출발점이 된 효모·시험관 결과는 사람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하루 1 g 수준에서는 여러 간 효소를 억제하므로, 항응고제·항혈소판제나 매일 먹는 약이 있으면 먼저 상의합니다.

  • 자료 갱신 2026. 10. 05.
  • 확인 범위 · 정체·형태·안전 정보
  • 다른 이름 · 레스베라트롤 · 레즈베라트롤 · 트랜스-레스베라트롤 · trans-resveratrol · Resveratrol · 3,5,4'-trihydroxystilbene · 호장근 추출물 · Polygonum cuspidatum
레스베라트롤

한눈에 보기

정체
3,5,4'-트리하이드록시스틸벤. 포도 껍질·씨, 땅콩·피스타치오, 오디·블루베리·크랜베리, 호장근에 함유. 보충제는 정제·캡슐·분말MSKCC About Herbs
국내 지위
고시형 원료 목록(제2026-43호)·2016년 개별인정 현황에 없음 →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미인정. 식품원료 목록의 호장근은 줄기만 사용 가능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인정 현황(2016.12) · 식품원료 목록
생체이용률
25 mg 경구 시 70% 이상 흡수되지만 혈장의 원형 레스베라트롤은 5 ng/mL 미만(흔적량). 장·간에서 빠르게 황산·글루쿠론산 포합PubMed PMID 15333514
장수(시르투인)
효모 수명 연장 결과에서 출발. 형광 표지 없는 기질에서는 SIRT1을 직접 활성화하지 않음. 사람 수명 효과는 입증되지 않음MSKCC · PubMed PMID 20061378
심혈관 근거
메타분석(10편): CRP·총콜레스테롤·LDL·중성지방·혈당·혈압 변화 없음, HDL −4.18 mg/dL. 노인 783명 9년 추적에서 소변 레스베라트롤과 사망 무관PubMed PMID 25885871 · 24819981
부작용
하루 2.5~5 g에서 설사 등 위장 증상. 고용량 미분화 제형 다발골수종 시험은 신부전 등 중대 이상반응으로 중단MSKCC · PubMed PMID 23205612
상호작용
1 g/일 4주: CYP3A4·2D6·2C9 억제, 1A2 유도(건강인 42명). 항혈소판제는 시험관 근거, 와파린은 출혈 위험 주의PubMed PMID 20716633 · MSKCC
먼저 확인할 것
복용 목적(장수·심장·혈당) · 항응고제·항혈소판제·매일 먹는 처방약 · 호르몬 민감 암 병력 · 하루 용량과 위장 증상 · 수술 예정진찰 전 체크
이 글이 확인한 사실
  •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제2026-43호)와 2016년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에는 레스베라트롤 원료 항목이 없다. 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인정 현황(2016.12)
  • 건강인 6명에게 레스베라트롤 25 mg을 먹였을 때 흡수율은 70% 이상이었지만 혈장의 원형 레스베라트롤은 5 ng/mL 미만의 흔적량이었다. PubMed PMID 15333514
  • 2010년 연구는 레스베라트롤이 형광 물질이 붙은 기질에서만 SIRT1을 활성화하고, 천연 기질에서는 직접 활성화하지 않는다고 보고했다. PubMed PMID 20061378
  • 65세 이상 783명을 9년 추적한 연구에서 소변 레스베라트롤 대사물 수준은 염증 지표·심혈관 질환·암·사망과 관련이 없었다. PubMed PMID 24819981
  • 건강인 42명이 레스베라트롤 1 g을 4주 먹자 CYP3A4·2D6·2C9 활성 지표는 억제되고 CYP1A2는 유도됐다. PubMed PMID 20716633
  • MSKCC는 하루 2.5~5 g에서 설사 등 위장 증상을 적고, 항혈소판제 병용은 시험관 근거로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적는다. MSKCC About Herbs
01

레스베라트롤은 포도 껍질 등에 든 폴리페놀이고,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레스베라트롤(3,5,4'-트리하이드록시스틸벤)은 스틸벤 계열 폴리페놀입니다. 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MSKCC)는 급원으로 포도 껍질과 씨, 땅콩·피스타치오, 오디·블루베리·크랜베리, 호장근(Polygonum cuspidatum)을 들고, 적포도주가 포도 껍질과 씨를 함께 담그기 때문에 천연 급원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보충제는 정제·연질캡슐·캡슐·분말로 팔립니다.

국내 지위는 분명합니다. 현행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제2026-43호, 2026.6.11.) 원문에 레스베라트롤 항목이 없고, 2016년 12월판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에도 레스베라트롤을 원료명이나 지표성분으로 한 개별인정 원료는 없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는 기능성이 인정된 건강기능식품 원료가 아닙니다. 2017년 이후 개별인정 목록 전체는 이 글에서 확인하지 않았으므로, 제품 구매 시 라벨의 표시를 확인하세요.

이름 혼동도 짚습니다. 포도 계열 개별인정 원료인 「포도종자추출물」 등은 포도에서 왔다는 공통점이 있을 뿐 레스베라트롤로 인정받은 원료가 아닙니다(포도 추출물 항목 참고). 식품원료 목록의 호장근은 줄기만 사용 가능 원료로 올라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식이보충제로 팔리며, 이것은 판매 전에 효능을 심사받는 의약품과 다릅니다.

02

트랜스-레스베라트롤은 잘 흡수되지만 혈액에 그대로 남는 양은 극히 적습니다

보충제 라벨에는 「트랜스-레스베라트롤」이 흔히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흡수와 생체이용률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방사성 표지 레스베라트롤을 건강인 6명에게 먹인 2004년 연구에서, 식사 수준인 25 mg의 흡수율은 70% 이상이었고 대사물을 합친 혈장 최고 농도는 약 491 ng/mL였습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은 레스베라트롤은 5 ng/mL 미만의 흔적량뿐이었습니다.

연구진은 장과 간에서 매우 빠르게 일어나는 황산 포합이 생체이용률을 제한하는 단계라고 봤고, 먹은 양 대부분은 황산·글루쿠론산이 붙은 대사물로 소변에 나왔습니다. 장내 세균이 이중결합을 수소화한 대사물도 확인됐습니다. 시험관에서 효과를 보인 농도를 먹는 보충제로 그대로 얻기 어렵다는 뜻이고, 「고함량」 표시가 곧 몸속 농도를 보장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03

「장수 유전자를 켠다」는 광고는 효모와 시험관 결과에서 나왔고, 사람 수명 효과는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MSKCC는 레스베라트롤이 효모 세포의 수명을 늘린 결과를 바탕으로 노화 방지 보충제로 팔리지만, 이 효과가 사람에서는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고 적습니다. 기전의 핵심으로 내세운 시르투인(SIRT1) 활성화도 흔들렸습니다. 2010년 연구는 레스베라트롤이 형광 물질이 붙은 인공 기질에서만 SIRT1을 활성화하고, 천연 펩타이드나 전장 단백질 기질에서는 직접 활성화하지 않는다고 보고했습니다. 같은 연구는 여러 수용체·효소·운반체에 대한 표적 외 작용도 확인했습니다.

사람 자료는 더 조심스럽습니다. 이탈리아 키안티 지역 65세 이상 783명을 9년 추적한 연구에서 소변 레스베라트롤 대사물이 가장 많은 사분위의 사망 비율은 37.4%로, 가장 적은 사분위(34.4%)와 차이가 없었고 염증 지표·심혈관 질환·암과도 관련이 없었습니다. 식사로 얻는 양에 대한 연구이지만, 「포도주 속 장수 성분」이라는 이야기를 받쳐 주지 않습니다.

NAD⁺ 전구체로 팔리는 NMN·니코틴아마이드 리보사이드도 같은 시르투인 이야기로 묶여 함께 판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파 등에 든 플라보노이드 퀘르세틴도 같은 항노화 목적으로 레스베라트롤과 함께 거론되는 성분입니다. 묶음으로 먹는다고 근거가 더해지지는 않으며, 각 성분의 사람 근거를 따로 봐야 합니다. 여러 성분을 함께 먹을수록 상호작용을 따질 약도 늘어납니다.

04

심혈관·대사 지표의 메타분석 결과는 엇갈리고, 고용량에서는 이상반응이 보고됐습니다

2015년 메타분석(무작위 시험 10편)은 레스베라트롤이 CRP, 총콜레스테롤, LDL, 중성지방, 혈당, 혈압을 바꾸지 않았고 HDL은 오히려 4.18 mg/dL 낮췄다고 보고했습니다. 반면 과체중·비만 대상 21편을 묶은 2016년 분석은 총콜레스테롤이 0.19 mmol/L, 수축기 혈압이 2.26 mmHg 내려갔고 하루 300 mg 이상에서 더 뚜렷했다고 보고했지만, 포함 연구의 보고 질이 고르지 않았다고 적었습니다. 대상과 용량에 따라 결과가 갈린다는 뜻입니다. MSKCC는 메타분석에서 심혈관 위험인자 개선이 확인되지 않았고 노인의 전체 사망도 줄이지 않았으며, 코크란 리뷰는 당뇨에 쓸 근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정리합니다.

안전성 쪽에서는 MSKCC가 하루 2.5~5 g의 고용량에서 경도~중등도 위장 증상과 설사를 적습니다. 재발성 다발골수종 환자에게 고용량 미분화 제형(SRT501)을 보르테조밉과 함께 준 2상 시험은 신부전을 포함한 중대한 이상반응으로 중단됐습니다. 또 3~10 μM 농도에서 에스트로겐 유사 작용으로 에스트로겐·안드로겐 수용체 전사를 활성화할 수 있어, 호르몬 민감 암 환자는 주의하라고 적습니다.

05

항응고제·항혈소판제와 간 효소로 대사되는 약은 먼저 확인합니다

건강인 42명에게 레스베라트롤 1 g을 4주 먹인 연구에서 CYP3A4·CYP2D6·CYP2C9 활성 지표는 억제되고 CYP1A2는 유도됐습니다. 연구진은 이 정도 용량이 약물 이상반응을 늘리거나 약효를 바꿀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매일 먹는 처방약이 이 효소들로 대사된다면 함께 먹기 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쥐 실험에서는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한 호장근이 카르바마제핀 혈중 농도를 높였지만, 사람에서의 의미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출혈 쪽은 근거 수준을 나눠 읽습니다. MSKCC는 레스베라트롤이 시험관에서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므로 항혈소판제와 함께 쓰면 출혈 위험이 커질 수 있으나 임상적 의미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적고, 와파린을 먹는 사람에게는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으니 상의하라고 안내합니다. 와파린과 함께 먹은 사람에서 실제 INR 변화를 측정한 연구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자료가 없는 것과 안전한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임신·수유 중 안전성 자료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06

상담에서는 복용 목적과 매일 먹는 약을 먼저 봅니다

  • 먹으려는 목적이 장수·심장·혈당 중 무엇이고, 그 목적에 대한 사람 근거를 알고 있는지
  • 와파린 등 항응고제, 아스피린·클로피도그렐 등 항혈소판제를 먹는지
  • CYP3A4·2D6·2C9로 대사되는 약(일부 스타틴·항경련제·항우울제 등)을 매일 먹는지
  • 유방암 등 호르몬 민감 암 병력이 있는지, 수술이나 시술 예정이 있는지
  • 하루 용량이 얼마이고, NMN·퀘르세틴 등 다른 장수 보충제와 겹쳐 먹는지

설사·복통이 계속되면 양을 줄이거나 중단합니다. 항응고제·항혈소판제를 먹는 중 멍·코피·잇몸 출혈, 검은 변이나 혈뇨가 보이면 바로 진료를 받습니다. 소변량이 줄거나 몸이 붓는다면 콩팥 기능을 확인합니다.

레스베라트롤이 「장수 성분」으로 알려졌다는 사실은 상담의 출발점일 뿐 결론이 아닙니다. 국내 기능성은 인정되지 않았고, 몸에 남는 양이 적으며 사람 수명 근거가 없다는 점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레스베라트롤을 먹으면 노화가 늦춰지나요?

효모 수명 연장 결과에서 나온 이야기이고, 사람에서는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노인 783명 9년 추적에서도 레스베라트롤 수준과 사망 사이에 관련이 없었습니다.

적포도주를 마시면 같은 효과가 있나요?

포도주에 들어 있는 양은 적고, 먹은 레스베라트롤도 혈액에 그대로 남는 양은 흔적 수준입니다. 레스베라트롤을 이유로 술을 권할 근거는 없습니다.

국내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된 원료인가요?

현행 고시와 2016년 개별인정 현황에 레스베라트롤 원료는 없어 국내 기능성이 인정된 원료가 아닙니다. 제품 구매 시 라벨의 표시를 확인하세요.

아스피린이나 와파린과 같이 먹어도 되나요?

시험관에서 혈소판 응집을 억제했고, 와파린 복용자는 출혈 위험을 상의하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하루 1 g에서는 여러 간 효소도 억제되므로 시작 전에 처방 의사와 상의하세요.

트랜스-레스베라트롤이 흡수가 잘 된다던데요?

흡수율 자체는 70% 이상이지만 장과 간에서 빠르게 대사돼 혈장의 원형 레스베라트롤은 5 ng/mL 미만이었습니다. 함량 표시가 몸속 농도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확인한 자료

  1. 01About Herbs: Resveratrol ↗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 급원(포도·땅콩·베리·호장근), 효모 수명 연장과 사람 미입증, 심혈관 메타분석·사망 무관, 2.5~5 g/일 위장 증상, 다발골수종 시험 중단, 에스트로겐 유사 작용, 항혈소판제·CYP·카르바마제핀(쥐) 상호작용, 와파린 출혈 위험 안내를 확인했습니다.
  2. 02High absorption but very low bioavailability of oral resveratrol in humans ↗Drug Metab Dispos 2004;32(12):1377-82 (PubMed PMID 15333514) · 건강인 6명, 25 mg 경구 흡수 ≥70%, 대사물 포함 최고 491 ng/mL, 원형 <5 ng/mL, 황산 포합이 제한 단계임을 확인했습니다.
  3. 03SRT1720, SRT2183, SRT1460, and resveratrol are not direct activators of SIRT1 ↗J Biol Chem 2010;285(11):8340-51 (PubMed PMID 20061378) · 형광 표지 기질에서만 활성화, 천연 기질에서 직접 활성화 없음, 다수 표적 외 작용을 확인했습니다.
  4. 04Resveratrol levels and all-cause mortality in older community-dwelling adults ↗JAMA Intern Med 2014;174(7):1077-84 (PubMed PMID 24819981) · 65세 이상 783명 9년 추적, 사분위별 사망 34.4~37.4%로 무관, 염증·심혈관·암 무관을 확인했습니다.
  5. 05Resveratrol modulates drug- and carcinogen-metabolizing enzymes in a healthy volunteer study ↗Cancer Prev Res 2010;3(9):1168-75 (PubMed PMID 20716633) · 건강인 42명, 1 g/일 4주, CYP3A4·2D6·2C9 억제와 1A2 유도, 약물 이상반응 가능성 결론을 확인했습니다.
  6. 06Lack of efficacy of resveratrol on C-reactive protein and selected cardiovascular risk factors ↗Int J Cardiol 2015;189:47-55 (PubMed PMID 25885871) · 무작위 시험 10편, CRP·지질·혈당·혈압 무변화, HDL −4.18 mg/dL을 확인했습니다. 과체중·비만 21편 분석(PMID 27456934), 고시 제2026-43호·2016년 인정 현황에 레스베라트롤 항목이 없음도 확인했습니다.

이 글은 확인한 허가정보와 공개 문헌의 범위를 설명합니다. 특정 제품의 효능·용량을 대신하지 않으며, 실제 구성과 복용법은 받은 제품의 표시와 조제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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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있는 원료의 이름과 형태를 약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찾아봐도 판단이 서지 않는 것은 진찰 때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