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정체
- 호밀(Secale cereale)·큰조아재비(티머시)·옥수수 꽃가루의 아세톤 추출물. 해외 제품명 세르닐톤(Cernilton), 원료명 쎄니틴(Cernitin)의약품안전나라 · PubMed PMID 10796739
- 국내 지위
- 일반의약품 성분. 쎄닐톤에이캡슐(2024-02-16 허가, 정상). 옛 쎄닐톤정(1978 허가)은 2024-01-10 취하.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미인정(고시·개별인정 확인되지 않음)의약품안전나라 품목기준코드 202400340 · 197800262
- 국내 허가 효능
-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양성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배뇨장애의 증상 개선. 1회 2캡슐, 1일 2~3회(전립선염 1일 3회) 식사와 함께의약품안전나라 품목기준코드 202400340
- 해외 근거 정리
- 코크란 리뷰(2000): 4개 시험 444명, 자가 평가 증상·야간뇨 개선, 소변 속도·잔뇨·전립선 크기 변화 없음. 2011년 갱신판은 철회(withdrawn) 표시. 각국 허가 지위는 확인하지 않음PubMed PMID 10796739 · 21563128
- 사람 연구
- 염증성 만성 전립선염 139명 12주 위약 대조 시험: 반응률 70.6% 대 50.0%. 4개 무작위 시험 384명 메타분석에서 삶의 질 개선PubMed PMID 19524353 · 28431537
- 이름 혼동
- 꿀벌이 모은 화분(비폴렌), 소나무 꽃가루(송화분), 한약재 천화분(하눌타리 뿌리)과 다름. 쏘팔메토는 다른 식물 열매의약품안전나라 · 식품원료 목록
- 상호작용·안전성
- 첨부문서: 다른 약과의 상호작용은 확인되지 않음. 위장장애(흔하지 않게), 알레르기 피부반응(매우 드물게). 꽃가루 과민·어린이·청소년·임부·수유부는 복용 금지의약품안전나라 품목기준코드 202400340
- 먼저 확인할 것
- PSA 검사와 전립선암 배제 · 혈뇨·급성 요폐 여부 · 꽃가루 알레르기 · 복용 중인 전립선약 · 제품이 의약품인지 해외 보충제인지진찰 전 체크
- 쎄닐톤에이캡슐 1캡슐(249 mg)에는 호밀·큰조아재비·옥수수 아세톤건조엑스·말토덱스트린 혼합물 60 mg과 아세톤연조엑스 3 mg이 들어 있다. 의약품안전나라 품목기준코드 202400340
- 쎄닐톤에이캡슐의 효능효과는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양성 전립선 비대증에 의한 배뇨장애」의 증상 개선이며 일반의약품이다. 의약품안전나라 품목기준코드 202400340
- 1978년 허가된 쎄닐톤정(쎄니틴 T60 60 mg·GBX 3 mg)은 2024-01-10 취하됐다. 의약품안전나라 품목기준코드 197800262
- 코크란 리뷰(2000)는 4개 시험 444명에서 세르닐톤이 자가 평가 증상과 야간뇨를 개선했으나 소변 속도·잔뇨·전립선 크기는 위약과 차이가 없었다고 정리했다. PubMed PMID 10796739
- 염증성 만성 전립선염 남성 139명 12주 위약 대조 시험에서 꽃가루 추출물군의 반응률은 70.6%, 위약군은 50.0%였다. PubMed PMID 19524353
- 첨부문서는 이 약이 PSA 상승을 가릴 수 있어 전립선암 진단을 위해 PSA를 재야 하면 복용 전 상의하라고 적는다. 의약품안전나라 품목기준코드 202400340
호밀 꽃가루 추출물은 벼과 꽃가루에서 얻은 원료이고, 국내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라 일반의약품 성분입니다
호밀 꽃가루 추출물은 호밀(Secale cereale)을 중심으로 한 벼과 식물의 꽃가루를 용매로 추출한 원료입니다. 해외 연구에서는 「세르닐톤(Cernilton)」이라는 제품명으로 다뤄졌고, 코크란 리뷰는 이를 호밀 꽃가루로 만든 생약 제제로 소개합니다. 국내 허가 품목의 주성분명은 「호밀·큰조아재비·옥수수 아세톤건조엑스」로, 호밀 하나가 아니라 큰조아재비(티머시 풀)와 옥수수가 함께 적혀 있습니다. 「호밀 꽃가루 추출물」이라는 이름은 이 혼합 원료를 줄여 부르는 말로 쓰입니다.
국내 지위는 분명합니다.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제2026-43호)의 고시형 원료에 꽃가루 추출물은 없고 개별인정도 확인되지 않아,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미인정 원료입니다. 식약처 식품원료 목록에서 호밀은 싹과 씨앗이 사용 가능 부위이고, 호밀 꽃가루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반면 의약품안전나라에는 이 원료로 만든 일반의약품이 있어, 국내에서는 「먹는 식품」보다 「약국에서 사는 약」의 자리에 있습니다. 해외 보충제로 들어오는 꽃가루 추출물은 국내 의약품과 같은 규격이라고 볼 근거가 없습니다.
해외 쇼핑몰의 꽃가루 추출물 제품은 어떤 식물의 꽃가루를 어떤 용매로 얼마나 농축했는지 표시가 제각각이고, 다른 생약·아연과 섞은 복합 제품도 많습니다. 코크란 리뷰도 시험에 쓰인 제제의 품질을 알 수 없다는 점을 한계로 꼽았습니다. 국내 의약품은 원료 분량과 추출 비율이 허가 사항으로 정해져 있으므로, 연구 결과를 참고할 때는 먼저 같은 계열의 표준화 제제인지 확인합니다.
국내 허가 품목은 쎄닐톤에이캡슐이고, 효능효과는 전립선염과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의 증상 개선입니다
의약품안전나라의 쎄닐톤에이캡슐(2024년 2월 허가, 일반의약품, 상태 정상)은 1캡슐(249 mg)에 호밀·큰조아재비·옥수수 아세톤건조엑스(2.7~7.5→1)·말토덱스트린 혼합물(1:2) 60 mg과 같은 원료의 아세톤연조엑스(12~28→1) 3 mg을 담았습니다. 효능효과는 「다음 질환의 증상 개선: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양성 전립선 비대증에 의한 배뇨장애」입니다. 용법은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에 1일 3회,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에 1일 2~3회, 1회 2캡슐을 식사와 함께 먹도록 돼 있습니다. ATC 분류는 「전립선비대증에 쓰는 기타 약물(G04CX)」입니다.
1978년부터 있던 쎄닐톤정(1정 325 mg 중 쎄니틴 T60 60 mg, 쎄니틴 GBX 3 mg)은 2024년 1월 10일 취하됐습니다. 이 정제의 효능효과는 만성 전립선염과 초기 전립선비대증의 배뇨곤란·빈뇨·잔뇨감·배뇨통 등이었고, 첨부문서는 「근본적 치료제가 아닌 대증요법제」이며 장기 연용으로 치료가 늦어지면 요로감염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허가 제품은 첨부문서를 따릅니다.
전립선비대증 연구는 증상과 야간뇨가 조금 나아진 정도이고, 소변 속도와 전립선 크기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2000년 코크란 리뷰는 세르닐톤을 위약 또는 다른 생약과 비교한 4개 시험(444명, 12~24주)을 묶었습니다. 「증상이 만족스럽거나 나아졌다」고 답한 비율은 위약보다 높았고(위험비 2.40), 야간뇨도 위약보다 줄었습니다(위험비 2.05). 그러나 최고 요속, 잔뇨량, 전립선 크기는 위약이나 비교 약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저자들은 시험 기간이 짧고 인원이 적으며 배정 은폐가 불분명하고 제제 품질을 알 수 없다는 한계를 적고, 「내약성이 좋고 증상을 조금 개선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이 리뷰의 2011년 갱신판은 PubMed에서 철회(withdrawn)로 표시돼 있고, 철회 사유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그 뒤 위약 대조 대규모 장기 시험은 찾지 못했습니다. 소변 줄기가 가늘거나 밤에 자주 깨는 증상은 전립선비대증 외에도 방광 문제·당뇨·수면 문제에서 올 수 있어, 증상의 원인을 먼저 확인합니다.
만성 전립선염에서는 위약 대조 시험이 있지만 대상과 기간이 제한적입니다
독일 다기관 3상 시험은 염증성 만성 전립선염/만성 골반통증 증후군(NIH IIIA) 남성 139명에게 꽃가루 추출물 2캡슐을 8시간마다 또는 위약을 12주 먹였습니다. 통증 영역, 삶의 질, 증상 점수 합계가 위약보다 나아졌고, 점수가 25% 이상 또는 6점 이상 줄어든 반응률은 70.6%와 50.0%였습니다. 이상반응은 경미했습니다. 2017년 메타분석은 4개 무작위 시험 384명을 묶어 삶의 질 개선을 보고했지만, 비대조 연구가 많고 장기 추적이 부족하다고 적었습니다.
위약군도 절반이 반응한 점은 이 질환에서 위약 반응이 크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염증성이 아닌 유형이나 12주 이후의 효과는 이 시험으로 말하기 어렵습니다. 세균성 전립선염은 항생제가 필요한 다른 병이므로, 발열·배뇨통이 갑자기 생기면 꽃가루 추출물로 기다리지 않습니다.
꿀벌 화분·송화분·쏘팔메토와 같은 원료가 아닙니다
꽃가루 알레르기와 PSA 검사, 금기 대상을 먼저 확인합니다
쎄닐톤에이캡슐 첨부문서는 화분(꽃가루)이나 이 약 성분에 과민반응이 있는 사람, 어린이·청소년, 임부·수유부는 먹지 말라고 적습니다. 색소(황색5호 등)를 함유한다는 점도 금기 항목에 표시돼 있습니다. 위장장애는 흔하지 않게, 알레르기성 피부 반응은 매우 드물게 나타날 수 있다고 적고, 다른 약과의 상호작용은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씁니다. 자료가 없는 것과 안전한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이미 먹고 있는 전립선약과 함께 쓸 때의 사람 연구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첨부문서는 이 약이 혈중 PSA 상승을 가릴 수 있다고 적고, 전립선암 진단을 위해 PSA를 재야 하면 복용 전 상의하라고 안내합니다. 요도 협착이나 방광 경부 경화처럼 소변 흐름이 심하게 막힌 경우에는 약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을 수 있고, 혈뇨나 급성 요폐가 생기면 즉시 중단합니다. 배뇨 증상을 생약으로만 다스리다 진단이 늦어지지 않도록 정기 검진을 함께 받습니다.
상담에서는 PSA와 배뇨 증상의 원인, 알레르기를 먼저 봅니다
- 최근 PSA 수치와 직장수지검사·초음파 등 전립선 검사 여부
- 배뇨 증상이 비대증·염증·방광·당뇨 가운데 어디에서 오는지
-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천식, 색소 과민 병력
- 복용 중인 알파차단제·5알파환원효소억제제·쏘팔메토 등
- 제품이 국내 일반의약품인지 해외 꽃가루 보충제인지, 1회 분량
먹은 뒤 두드러기·입술 부종·호흡곤란이 생기면 즉시 중단하고 응급 진료를 받습니다.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거나 혈뇨, 고열을 동반한 배뇨통은 생약을 바꿀 일이 아니라 바로 진료가 필요한 신호입니다. 호밀 꽃가루 추출물이 「전립선에 쓰는 꽃가루」로 알려졌다는 사실은 상담의 출발점일 뿐 결론이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호밀 꽃가루 추출물은 건강기능식품인가요, 약인가요?
국내에서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을 인정받지 않았고, 같은 계열 원료가 일반의약품(쎄닐톤에이캡슐)으로 허가돼 있습니다. 효능효과는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과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의 증상 개선입니다. 해외 보충제는 국내 의약품과 같은 규격이라고 볼 근거가 없습니다.
먹으면 전립선이 작아지나요?
코크란 리뷰에서 자가 평가 증상과 야간뇨는 위약보다 나아졌지만, 전립선 크기와 소변 속도, 잔뇨량은 차이가 없었습니다. 첨부문서도 근본 치료가 아닌 대증요법으로 적습니다. 크기와 진행 위험은 진료에서 검사로 평가합니다.
PSA 검사를 앞두고 있는데 계속 먹어도 되나요?
첨부문서는 이 약이 PSA 상승을 가릴 수 있다고 적고, PSA 측정이 필요하면 복용 전 의사와 상의하라고 안내합니다. 검사 전에 복용 사실을 꼭 알려 주세요.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데 먹어도 될까요?
첨부문서는 화분(꽃가루)이나 이 약 성분에 과민반응이 있는 사람은 먹지 말라고 적습니다. 비염·천식이 꽃가루 때문이라면 복용하지 않는 쪽으로 상의하세요. 먹은 뒤 두드러기나 숨참이 생기면 즉시 중단하고 진료를 받습니다.
꿀벌 화분이나 송화분을 먹어도 같은 효과인가요?
아닙니다. 전립선 시험에 쓰인 것은 호밀 등 벼과 꽃가루의 표준화 추출물이고, 꿀벌 화분은 근거가 너무 적다고 정리됐습니다. 송화분은 소나무 꽃가루로 다른 원료입니다.
확인한 자료
- 01Cernilton for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Cochrane Database Syst Rev 2000;(2):CD001042 (PubMed PMID 10796739) · 4개 시험 444명, 자가 평가 증상 위험비 2.40, 야간뇨 위험비 2.05, 요속·잔뇨·크기 차이 없음과 저자 결론을 초록으로 확인했습니다. 2011년 갱신판이 철회(WITHDRAWN)로 표시된 것은 PMID 21563128에서 확인했고 사유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 02A pollen extract (Cernilton) in patients with inflammatory chronic prostatitis-chronic pelvic pain syndrome: a multicentre, randomised, prospective,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phase 3 study ↗Eur Urol 2009;56(3):544-51 (PubMed PMID 19524353) · 139명, 2캡슐 8시간마다 12주, 반응률 70.6% 대 50.0%, 경미한 이상반응을 확인했습니다.
- 03The role of flower pollen extract in managing patients affected by chronic prostatitis/chronic pelvic pain syndrome: a comprehensive analysis of all published clinical trials ↗BMC Urol 2017;17(1):32 (PubMed PMID 28431537) · 4개 무작위 시험 384명 메타분석의 삶의 질 결과와 비대조 연구 6편을 확인했습니다.
- 04Therapeutic efficacy of orally administered pollen for nonallergic diseases: An umbrella review ↗Phytother Res 2019;33(11):2938-47 (PubMed PMID 31435975) · 벼과 꽃가루 추출물과 꿀벌 화분의 근거 수준 차이(꿀벌 화분은 결론 불가)를 확인했습니다.
- 05쎄닐톤에이캡슐 허가 정보 ↗의약품안전나라(식품의약품안전처) · 2026-10-17 원료 분량, 효능효과, 용법용량, 금기(꽃가루 과민·어린이·청소년·임부·수유부), PSA 주의, 상호작용 미확인 문구, 상태 정상을 확인했습니다. 쎄닐톤정(https://nedrug.mfds.go.kr/pbp/CCBBB01/getItemDetail?itemSeq=197800262)의 분량·효능효과·2024-01-10 취하도 확인했습니다.
- 06식품원료 목록 ·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제2026-43호) ↗식품의약품안전처 · 호밀은 싹·씨앗이 사용 가능 부위이고 꽃가루는 목록에서 확인되지 않음, 소나무 꽃가루는 사용 가능임을 확인했습니다. 고시(https://www.mfds.go.kr/law/board/boardDetail.do?brdId=data0005&menuKey=30&seq=14973)에서 꽃가루 추출물이 고시형 원료가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제품 구매 시 라벨의 표시를 확인하세요.
이 글은 확인한 허가정보와 공개 문헌의 범위를 설명합니다. 특정 제품의 효능·용량을 대신하지 않으며, 실제 구성과 복용법은 받은 제품의 표시와 조제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