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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용 약초·식품 원료 · 통용 식품 원료(호박씨 기름) · 식품원료 목록 「사용 가능」 원료(호박·서양호박·당호박 씨앗) ·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미인정

호박씨 오일

호박씨 오일은 호박 씨앗을 짜서 얻는 기름으로, 국내 식품원료 목록에서 호박·서양호박·당호박의 씨앗은 식품에 쓸 수 있는 원료입니다. 오일 단독으로는 건강기능식품 고시형 원료도 개별인정 원료도 아니어서 국내에서 인정된 기능성 문구가 없습니다. 「방광에 의한 배뇨기능 개선」 문구를 쓰는 「호박씨추출물 등 복합물」은 대두이소플라본이 함께 든 다른 원료입니다. 남성형 탈모와 배뇨 증상 연구는 작거나 결과가 엇갈리고, 배뇨 곤란·혈뇨가 있으면 원인 진료가 먼저입니다.

  • 자료 갱신 2026. 10. 06.
  • 확인 범위 · 정체·형태·안전 정보
  • 다른 이름 · 호박씨유 · 호박씨기름 · 호박씨 기름 · Pumpkin seed oil · PSO · Cucurbita pepo seed oil · Cucurbitae semen · 호박씨
호박씨 오일

한눈에 보기

정체
호박(Cucurbita 속) 씨앗을 압착한 기름. 필수지방산·카로티노이드·토코페롤·식물스테롤을 함유한다고 설명됨PubMed PMID 24864154
국내 지위
식품원료 목록: 호박(C. moschata)·서양호박(C. maxima)·당호박(C. pepo) 씨앗 사용 가능 — 일반 식품식약처 식품원료 목록
건강기능식품
오일 단독은 고시형 원료·개별인정 원료 목록에 없음 — 국내 인정 기능성 문구 없음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인정 현황(2016)
이름 혼동
개별인정 「호박씨추출물 등 복합물」(제2011-15호·제2014-43호): 「방광에 의한 배뇨기능 개선에 도움」, 600~1,000 mg/일, 대두이소플라본 포함 — 오일 단독과 다른 원료식약처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2016)
사람 연구 — 탈모
2014 국내 RCT 76명, 하루 400 mg 24주: 모발 수 증가 40% vs 위약 10%, 모발 굵기는 차이 없음. 반복 연구 없음PubMed PMID 24864154
사람 연구 — 배뇨
GRANU(1,431명): 호박씨 5 g 하루 2회는 반응률 58.5% vs 47.3%, 캡슐 추출물은 위약과 차이 없음. 오일 연구는 47명·45명 소규모PubMed PMID 25196580 · 20098586 · 24872936
주의
오일과 약물의 상호작용 사람 자료는 확인하지 않음. 복합물 주의 문구: 영유아·임신·수유, 호박씨·대두 알레르기, 에스트로겐에 민감한 사람식약처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2016)
먼저 확인할 것
배뇨 곤란·혈뇨·야간뇨의 원인 평가 여부 · 전립선 약(피나스테리드 등)·탈모 약 복용 · 호박씨·대두 알레르기 · 제품이 오일인지 복합물인지진찰 전 체크
이 글이 확인한 사실
  • 식약처 식품원료 목록에서 호박(Cucurbita moschata)·서양호박(C. maxima)·당호박(C. pepo)의 씨앗은 식품에 사용 가능한 원료다. 식약처 식품원료 목록
  • 개별인정 「호박씨추출물 등 복합물」은 「방광에 의한 배뇨기능 개선에 도움」 문구, 하루 600~1,000 mg, 대두이소플라본 배당체를 지표로 둔 복합 원료다. 식약처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2016)
  • 2014년 국내 RCT(76명)에서 호박씨 오일 400 mg을 24주 먹은 군의 모발 수는 40%, 위약군은 10% 늘었고 모발 굵기는 두 군이 같았다. PubMed PMID 24864154
  • 독일 GRANU 시험(1,431명)에서 12개월 뒤 증상점수 반응률은 호박씨 58.5%, 위약 47.3%였고, 호박씨 추출물 캡슐은 위약과 차이가 없었다. PubMed PMID 25196580
  • 2009년 국내 RCT(47명)에서 호박씨 오일·쏘팔메토 오일 각 320 mg은 증상점수를 낮췄지만, 둘을 함께 먹은 군은 어느 지표도 유의하게 나아지지 않았다. PubMed PMID 20098586
  • 2014년 일본 연구는 과민성 방광 45명이 서양호박 씨 오일 10 g을 12주 먹은 뒤 과민성 방광 증상점수가 낮아졌다고 보고했다. PubMed PMID 24872936
01

호박씨 오일은 식품원료인 호박씨에서 짠 기름이고,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호박씨 오일은 호박 씨앗을 압착해 얻는 기름입니다. 2014년 탈모 시험 논문은 이 기름에 필수지방산, 베타카로틴·루테인 같은 카로티노이드, 토코페롤, 식물스테롤이 들어 있다고 소개합니다. 연구와 제품에 주로 쓰이는 종은 당호박(Cucurbita pepo)이고, 일본 연구처럼 서양호박(C. maxima) 씨 기름을 쓴 경우도 있습니다.

국내 식품원료 목록에는 호박(C. moschata)·서양호박(C. maxima)·당호박(C. pepo)의 씨앗이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로 올라 있습니다. 볶은 호박씨를 간식으로 먹듯, 호박씨 기름도 일반 식품의 자리에 있습니다.

그러나 오일 단독으로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이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제2026-43호)의 고시형 원료에 호박씨 오일은 없고,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2016년 12월판)에도 오일 단독 원료는 없습니다. 인정 현황은 2016년판이므로 그 뒤 개별인정 여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제품을 살 때는 라벨의 원료명과 「건강기능식품」 표시를 확인하세요.

02

「호박씨추출물 등 복합물」은 이름만 비슷한 다른 원료입니다

국내에서 배뇨 관련 기능성 문구를 쓰는 호박씨 원료는 개별인정 「호박씨추출물 등 복합물」(제2011-15호·제2014-43호)입니다. 기능성은 「방광에 의한 배뇨기능 개선에 도움」, 하루 섭취량은 복합물로서 600~1,000 mg이고, 지표 성분은 폴리페놀 유도체와 대두이소플라본 배당체의 합입니다. 즉 호박씨 추출물에 콩 유래 성분을 더한 복합 원료입니다.

이 복합물에는 섭취 주의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영유아·어린이·임산부·수유부는 섭취에 주의하고, 호박씨나 대두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에스트로겐 호르몬에 민감한 사람도 주의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대두이소플라본이 들어 있기 때문에 생긴 문구로 읽힙니다.

시중에서는 「호박씨 오일」「호박씨 추출물」「호박씨 복합물」이 비슷한 포장으로 나란히 팔립니다. 오일 캡슐에 복합물의 인정 문구를 빌려 붙일 수 없고, 반대로 복합물을 먹는다면 대두 관련 주의 문구가 함께 따라옵니다. 라벨에서 원료명이 오일인지 복합물인지부터 확인합니다.

03

남성형 탈모 근거는 2014년 국내 시험 한 편이 거의 전부입니다

「호박씨 오일 탈모」의 근거로 인용되는 연구는 2014년 국내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시험입니다. 경도~중등도 남성형 탈모 남성 76명에게 호박씨 오일 하루 400 mg(100 mg 캡슐 4개) 또는 위약을 24주간 주었습니다. 24주 뒤 사진으로 본 모발 수는 오일군 평균 40%, 위약군 10% 늘었고, 자가 평가 점수도 오일군이 높았습니다. 이상반응은 두 군에서 차이가 없었습니다.

한계도 분명합니다. 모발 굵기 변화는 두 군이 같았고, 작용 원리로 내세운 5-알파 환원효소 억제는 쥐 실험에서 나온 가설일 뿐 이 시험에서는 DHT를 측정하지 않았습니다. 유리 테스토스테론 수치도 두 군 모두 변하지 않았습니다. 시험 제품은 상품명으로만 적혀 있어 오일 외 다른 성분이 들어 있었는지는 확인하지 않았고, 무작위 배정 코드는 제품 공급 회사가 보관했습니다. 연구진도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고 적었습니다.

남성형 탈모에는 효과와 부작용이 많은 사람에서 확인된 치료가 있습니다. 시험 한 편의 결과로 이 치료를 대신하기는 어렵고, 탈모가 갑자기 심해졌거나 동전 모양으로 빠지거나 여성이라면 원인 감별이 먼저입니다.

04

배뇨 증상 연구는 씨앗·추출물·오일이 섞여 있고 결과도 엇갈립니다

가장 큰 시험은 독일 GRANU 시험입니다. 전립선비대로 하부요로증상이 있는 50~80세 남성 1,431명을 호박씨(5 g 하루 2회), 호박씨 추출물 캡슐(500 mg 하루 2회), 위약 세 군으로 나눠 12개월 관찰했습니다. 증상점수가 5점 이상 줄어든 비율은 호박씨군 58.5%, 위약군 47.3%였지만, 추출물 캡슐은 위약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연구진은 확증 시험이나 체계적 고찰로 뒷받침돼야 권고할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 시험은 씨앗을 먹은 것이지 오일을 먹은 것이 아닙니다.

오일 자체를 쓴 연구는 작습니다. 2009년 국내 시험은 전립선비대증 남성 47명을 위약, 호박씨 오일 320 mg, 쏘팔메토 오일 320 mg, 둘을 함께 먹는 군으로 나눠 12개월 관찰했습니다. 오일 단독군들은 시작 시점보다 증상점수가 낮아졌지만 전립선 크기는 어느 군에서도 변하지 않았고, 두 오일을 함께 먹은 군은 어느 지표도 유의하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과민성 방광에서는 2014년 일본 연구가 서양호박 씨 오일 하루 10 g을 12주 먹은 45명의 증상점수가 낮아졌다고 보고했습니다. 초록에는 대조군이 적혀 있지 않아, 위약 효과와 구분된 결과로 보기 어렵습니다. 하루 10 g은 2014년 탈모 시험에서 쓴 100 mg 캡슐로 치면 100개에 해당하는 양이어서, 캡슐 제품을 먹고 이 결과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05

쏘팔메토와 같은 가설을 공유하지만 국내 지위는 다릅니다

호박씨 오일과 쏘팔메토는 둘 다 5-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할 것이라는 가설로 전립선·탈모에 함께 거론됩니다. 그러나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은 국내 고시형 원료로 「전립선 건강의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문구가 있고, 호박씨 오일은 그런 문구가 없습니다. 게다가 2023년 코크란 리뷰와 미국 NCCIH는 쏘팔메토 단독도 전립선비대증의 배뇨 증상을 거의 개선하지 못한다고 정리했습니다. 같은 가설을 공유하는 원료라면, 가설만으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도 공유합니다.

두 원료를 섞은 제품이 많지만, 위의 2009년 시험에서 병용군은 단독군보다 나은 결과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둘을 합치면 더 좋다」는 광고 문구는 이 결과와 맞지 않습니다.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 같은 전립선·탈모 약이나 항응고제와 호박씨 오일을 함께 먹었을 때의 상호작용을 다룬 사람 자료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자료가 없는 것과 안전한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를 받는다면 먹고 있는 보충제를 함께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06

상담에서는 배뇨 증상의 원인과 제품의 정체를 먼저 봅니다

  • 소변 줄기 약화·잔뇨감·야간뇨·급박뇨가 언제부터, 얼마나 심한지, 전립선·방광 검사를 받았는지
  • 먹는 제품이 호박씨 오일인지, 대두이소플라본이 든 복합물인지, 쏘팔메토와 섞인 제품인지
  •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알파차단제·탈모 약·항응고제를 먹는지
  • 호박씨·견과·대두 알레르기가 있는지
  • 임신·수유 중인지(복합물), 하루 몇 캡슐을 얼마나 오래 먹는지

먹은 뒤 두드러기·입술 부기·숨참이 생기면 중단하고 바로 진료를 받습니다.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거나 아랫배가 차오르며 아픈 경우, 눈에 보이는 혈뇨, 열을 동반한 배뇨통, 갑자기 생긴 배뇨 곤란은 보충제로 지켜볼 상황이 아니라 진료가 먼저입니다. 배뇨 증상은 전립선비대뿐 아니라 감염·결석·방광 질환·암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호박씨 오일이 「전립선·탈모에 좋은 기름」으로 알려졌다는 사실은 상담의 출발점일 뿐 결론이 아닙니다. 오일 단독의 국내 인정 기능성은 없고, 사람 근거는 작은 시험 몇 편이라는 점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호박씨 오일을 먹으면 탈모가 나아지나요?

2014년 국내 시험에서 하루 400 mg을 24주 먹은 남성의 모발 수가 위약보다 더 늘었다고 보고됐지만, 모발 굵기는 차이가 없었고 반복 연구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 인정된 기능성도 없습니다. 탈모가 빠르게 진행된다면 원인 진료가 먼저입니다.

약국에서 본 호박씨 배뇨 제품이랑 호박씨 오일이 같은 건가요?

다릅니다. 배뇨 기능 문구를 쓰는 것은 「호박씨추출물 등 복합물」이라는 개별인정 원료로, 대두이소플라본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호박씨 오일 단독에는 그런 인정 문구가 없습니다.

전립선비대 약을 먹는데 호박씨 오일을 같이 먹어도 되나요?

전립선 약과 함께 먹었을 때의 상호작용을 다룬 사람 자료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약을 줄이거나 끊을 근거도 없습니다. 함께 먹고 있다면 처방한 의사에게 알리세요.

쏘팔메토랑 호박씨 오일을 같이 먹으면 더 좋나요?

2009년 국내 시험에서는 두 오일을 함께 먹은 군이 어느 지표에서도 유의하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섞은 제품이 더 낫다는 근거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요즘 소변 보기가 힘든데 호박씨 오일부터 먹어 봐도 될까요?

배뇨 곤란은 전립선비대 외에 감염·결석·방광 질환에서도 생기므로 원인 확인이 먼저입니다. 소변이 거의 안 나오거나 혈뇨, 열이 있으면 바로 진료를 받으세요.

확인한 자료

  1. 01Effect of pumpkin seed oil on hair growth in men with androgenetic alopecia: a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trial ↗Evid Based Complement Alternat Med 2014:549721 (PubMed PMID 24864154) · 남성 76명, 하루 400 mg 24주, 모발 수 증가 40% 대 10%, 모발 굵기 차이 없음, DHT 미측정, 유리 테스토스테론 변화 없음, 반복 연구 필요라는 내용을 본문에서 확인했습니다.
  2. 02Effects of pumpkin seed in men with lower urinary tract symptoms due to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in the one-year, randomized, placebo-controlled GRANU study ↗Urol Int 2015;94(3):286-95 (PubMed PMID 25196580) · 남성 1,431명, 호박씨 5 g 하루 2회·추출물 500 mg 하루 2회·위약, 반응률 58.5% 대 47.3%, 추출물은 위약과 차이 없음, 확증 연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확인했습니다.
  3. 03Effects of pumpkin seed oil and saw palmetto oil in Korean men with symptomatic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Nutr Res Pract 2009;3(4):323-7 (PubMed PMID 20098586) · 47명 4군 12개월, 오일 각 320 mg, 단독군 증상점수 감소, 전립선 크기 변화 없음, 병용군 유의한 개선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4. 04Pumpkin Seed Oil Extracted From Cucurbita maxima Improves Urinary Disorder in Human Overactive Bladder ↗J Tradit Complement Med 2014;4(1):72-4 (PubMed PMID 24872936) · 45명, 서양호박 씨 오일 하루 10 g 12주, 과민성 방광 증상점수 감소 보고를 확인했습니다. 초록에 대조군 언급은 없었습니다.
  5. 05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2016.12) ↗식품의약품안전처 · 「호박씨추출물 등 복합물」(제2011-15호·제2014-43호)의 기능성·지표 성분·하루 섭취량·주의 문구와, 호박씨 오일 단독 원료가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고시 제2026-43호 원문에도 호박씨 오일 항목은 없었습니다.
  6. 06식품원료 목록(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 식품안전나라 · 호박(Cucurbita moschata)·서양호박(C. maxima)·당호박(C. pepo)의 씨앗이 사용 가능 원료임을 확인했습니다.

이 글은 확인한 허가정보와 공개 문헌의 범위를 설명합니다. 특정 제품의 효능·용량을 대신하지 않으며, 실제 구성과 복용법은 받은 제품의 표시와 조제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다른 원료도 찾아보세요.

먹고 있는 원료의 이름과 형태를 약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찾아봐도 판단이 서지 않는 것은 진찰 때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