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정체
- 수용성 비타민. 피리독신·피리독살·피리독사민과 각 인산 에스터 6가지 형태, 활성형은 피리독살 5'-인산(PLP)NIH ODS 팩트시트
- 분류
- 고시형 영양소 1-10 비타민 B6(원료: 피리독신염산염, 식품원료 유래)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국내 기능성 문구
-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 ·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국내 1일 섭취량
- 0.45~67 mg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5 mg)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섭취 기준
- 성인 권장섭취량 남 1.5·여 1.4 mg, 상한섭취량 50 mg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 해외 상한
- 미국 성인 100 mg · 유럽 EFSA(2023) 성인 12 mg · 호주 TGA 10 mg 초과 제품에 신경병증 경고NIH ODS · EFSA · TGA
- 상호작용
- 페니토인·페노바르비탈 혈중 농도 감소 보고(고용량) · 항경련제·테오필린·사이클로세린은 B6 수치를 낮춤NIH ODS 팩트시트
- 먼저 확인할 것
- 먹는 모든 제품의 B6 합계 · 손발 저림·화끈거림 · 항경련제·항암제 복용 · 임신 여부진찰 전 체크
- 고시의 비타민 B6 원료는 피리독신염산염과 식품원료로 B6를 보충하도록 만든 것이고, 제품 함량은 표시량의 80~150%여야 한다. 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비타민 B6의 기능성은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 1일 섭취량은 0.45~67 mg이다. 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고시의 섭취 시 주의사항은 손발 따끔거림, 작열감 또는 저림 등 이상사례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라는 것이고, 1일 기준치는 1.5 mg이다. 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의 성인 비타민 B6 권장섭취량은 남자 1.5 mg, 여자 1.4 mg이고 상한섭취량은 50 mg이다.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 EFSA는 2023년 말초신경병증을 기준으로 성인(임신·수유부 포함) 비타민 B6 상한섭취량을 하루 12 mg으로 정했다. PubMed PMID 37207271
- 호주 TGA에 2022년 8월까지 접수된 B6 말초신경병증 32건 중 21건은 하루 50 mg 이하, 9건은 B6 함유 제품을 여러 개 먹은 경우였다. 호주 TGA 안전성 정보(2022)
비타민 B6는 단백질 대사에 쓰이는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비타민 B6는 한 가지 물질이 아니라 피리독신·피리독살·피리독사민과 각각의 인산 에스터, 모두 여섯 가지 형태를 묶어 부르는 이름입니다. 몸 안에서 실제로 일하는 형태는 피리독살 5'-인산(PLP)으로, 아미노산을 바꾸고 분해하는 수많은 효소의 보조 인자로 쓰입니다. 생선, 소간 같은 내장, 감자 같은 전분 채소, 감귤류가 아닌 과일에 많고, 섞어 먹는 식사에서 약 75%가 흡수된다고 NIH 영양보충제국(ODS)은 적습니다.
현행 고시 제2026-43호의 1-10 비타민 B6는 원료로 피리독신염산염과, 식품원료를 사용해 비타민 B6를 보충하도록 제조·가공한 것을 인정합니다. 최종제품의 비타민 B6는 표시량의 80~150%여야 합니다. 해외 제품에 흔한 피리독살 5'-인산(P5P) 형태는 고시 원료 목록에 이름으로 올라 있지 않습니다. 직구 제품의 「활성형 B6」 표시는 국내 고시 기준과 별개입니다.
결핍은 흔하지 않습니다. TGA는 B6 결핍이 노인, 알코올 의존, 비만, 일부 콩팥·간·자가면역 질환에서 더 잘 생긴다고 적습니다. 다만 미국 2003~200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분석에서는 B6 보충제를 먹지 않는 사람의 24%, 먹는 사람의 11%가 혈중 PLP가 낮았다고 ODS는 소개합니다. 섭취량만으로 상태를 단정하기 어렵다는 뜻이고, 국내 자료는 이 글에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비타민 B6는 엽산·비타민 B12와 함께 호모시스테인 대사에 관여해, 세 가지가 한 제품에 묶여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내 기능성은 두 가지, 하루 0.45~67 mg입니다
고시의 기능성 내용은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와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입니다. 영양소 기능성은 결핍을 막는 데 필요하다는 뜻이지, 많이 먹을수록 효과가 커진다는 뜻이 아닙니다. 1일 섭취량은 0.45~67 mg이고, 영양 표시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는 1.5 mg입니다. 하한은 기준치의 30%, 상한 67 mg은 기준치의 약 45배라 제품마다 함량 차이가 큽니다.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은 성인 권장섭취량을 남자 1.5 mg, 여자 1.4 mg으로, 임신·수유부는 0.8 mg을 더하도록 정했습니다. 상한섭취량은 성인 50 mg입니다. 고시가 허용하는 제품 1일 섭취량의 위쪽 끝(67 mg)이 이 상한보다 높다는 점을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고함량 한 제품만으로도 상한을 넘을 수 있습니다.
고시의 섭취 시 주의사항은 「손발 따끔거림, 작열감 또는 저림 등의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입니다. 이 문구가 가리키는 것이 다음 절의 말초신경병증입니다.
상한선은 나라마다 크게 다르고, 기준은 말초신경병증입니다
NIH ODS 팩트시트에 따르면 피리독신을 하루 1~6 g씩 12~40개월 먹으면 심한 진행성 감각신경병증이 생길 수 있고, 증상이 나타나자마자 끊으면 대개 멈춥니다. 미국 식품영양위원회는 평균 200 mg을 최대 5년 쓴 환자 연구에서 신경병증이 없었다는 점을 근거로 그 절반인 100 mg을 성인 상한으로 정했습니다.
유럽식품안전청(EFSA)은 2023년 이 상한을 훨씬 낮췄습니다. 환자-대조군 연구와 증례·감시 자료에서 하루 50 mg을 기준점으로 잡고, 용량이 높을수록 증상이 빨리 나타나는 점과 자료 부족을 반영해 4로 나눴습니다. 개 실험 자료로 계산한 값과 함께 성인(임신·수유부 포함) 상한을 하루 12 mg으로 정했고, 고용량 보충제를 꾸준히 먹는 사람이 아니면 넘기 어렵다고 봤습니다.
호주 의약품청(TGA)은 2022년 하루 10 mg을 넘는 제품에 말초신경병증 경고를 의무화하고 제품의 최대 1일 용량을 200 mg에서 100 mg으로 낮췄습니다. 2025년 11월에는 2027년 6월부터 하루 50 mg 이하만 일반 판매, 50~200 mg은 약사 상담, 200 mg 초과는 처방이 필요하도록 바꾸는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국내 상한 50 mg과 고시 67 mg, 미국 100 mg, 유럽 12 mg 가운데 어느 기준을 쓰느냐에 따라 같은 제품의 평가가 달라집니다.
문제는 한 제품보다 여러 제품의 합계입니다
TGA가 2022년 8월까지 받은 신고 가운데 인과관계를 따질 수 있는 말초신경병증 32건을 보면, 22건은 혈중 B6가 높았고 21건(66%)은 하루 50 mg 이하였으며 9건(28%)은 B6가 든 제품을 여러 개 먹은 경우였습니다. 많은 사람이 마그네슘 제품을 먹으면서 그 안에 B6가 든 줄 몰랐다고 TGA는 적었습니다. 위험은 사람마다 달라 안전한 최소 용량이나 기간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이 TGA의 정리입니다.
국내에서도 비타민 B6는 종합비타민, B 복합체, 마그네슘·아연 복합 제품, 피로 회복을 내세운 제품에 흔히 들어갑니다. TGA는 말초신경병증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종합비타민과 마그네슘·아연 제품을 포함한 B6 섭취원을 모두 확인하라고 의료진에게 권했습니다. 라벨에는 「피리독신염산염」으로만 적혀 있을 수 있습니다.
음료나 강화식품에 든 B6 함량은 제품마다 달라 이 글에서 따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식품 속 B6는 신경병증과 관련이 없다고 TGA는 설명합니다. 따져야 할 것은 보충제와 강화 제품의 합계입니다.
호모시스테인·월경전 증상 근거는 제한적이고, 일부 약과 관계가 있습니다
ODS는 B6·B12·엽산 보충이 호모시스테인을 낮췄지만 대부분의 대규모 시험에서 심혈관 사건을 줄이지 못했다고 정리합니다. 노르웨이의 두 시험에서 B6 40 mg 단독군도 이득이 없었습니다. 월경전 증후군은 9편 940명을 모은 1999년 체계적 고찰(PMID 10334745)이 위약보다 개선 비율이 높았다고 했지만, 저자들 스스로 대부분 연구의 질이 낮다고 밝혔습니다.
약과의 관계도 있습니다. ODS에 따르면 발프로산·카르바마제핀·페니토인은 B6 분해를 늘려 PLP를 낮추고, 피리독신 200 mg을 12~120일 먹은 연구에서 페니토인·페노바르비탈 혈중 농도가 떨어졌습니다. 낮은 용량에서도 그런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결핵약 사이클로세린과 천식약 테오필린도 B6 수치를 낮춥니다. 카페시타빈과 시스플라틴을 함께 쓰는 항암 치료에서는 허가 문서가 B6 투여를 권하지 않습니다. 레보도파와의 관계는 이 글에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자료가 없는 것과 안전한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상담에서는 B6 총량과 손발 증상을 먼저 봅니다
- 종합비타민·B 복합체·마그네슘·아연 제품 등 먹는 모든 제품의 B6 함량 합계
- 손발이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거나 저린 증상, 걸음이 불안정한지
- 항경련제·결핵약·테오필린·항암제 복용 여부
- 임신·수유 중인지, 입덧 때문에 먹고 있는지
- 복용 기간과 하루 총량이 50 mg 안인지
손발 저림·작열감·감각 둔화가 생기면 B6가 든 제품을 모두 끊고 진료를 받습니다. 진단이 늦고 계속 먹으면 신경병증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진료 때는 제품 성분표를 가져오면 총량 계산이 가장 정확합니다.
비타민 B6가 피로나 기분에 좋다고 알려졌다는 사실은 상담의 출발점일 뿐 결론이 아닙니다. 결핍이 확인되지 않았다면 「얼마나 더」보다 「이미 얼마나 먹고 있나」를 먼저 셉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마그네슘 영양제에도 비타민 B6가 들어 있나요?
들어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호주 신고 사례에서도 마그네슘 제품 속 B6를 모르고 먹은 경우가 많았으니 성분표에서 「피리독신」을 확인하세요.
하루에 얼마까지 먹어도 되나요?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의 성인 상한섭취량은 50 mg입니다. 여러 제품을 먹는다면 각각의 함량을 모두 더해 계산하세요.
손발이 저린데 비타민 B6 때문일 수 있나요?
고시와 해외 기관 모두 손발 따끔거림·작열감·저림을 B6 과다의 신호로 적습니다. B6가 든 제품을 모두 끊고 진료를 받아 다른 원인도 함께 확인하세요.
항경련제를 먹는데 B6를 먹어도 되나요?
고용량 피리독신이 페니토인·페노바르비탈 혈중 농도를 낮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시작하거나 끊기 전에 처방 의사와 상의하세요.
입덧에 비타민 B6를 먹으면 되나요?
하루 30~75 mg을 쓴 두 무작위 시험에서 메스꺼움이 줄었지만 코크란 리뷰는 확실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임신 중 복용은 산부인과 의사와 용량을 정해서 하세요.
확인한 자료
- 01「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전문(고시 제2026-43호, 2026.6.11.) ↗식품의약품안전처 · 1-10 비타민 B6의 원료(피리독신염산염·식품원료), 규격 80~150%, 기능성 2가지, 1일 0.45~67 mg, 손발 저림 등 주의사항, [별표 2]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5 mg을 확인했습니다.
- 02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요약표 ↗보건복지부 · 한국영양학회 · 성별·연령별 비타민 B6 평균필요량·권장섭취량(성인 남 1.5·여 1.4 mg), 상한섭취량(성인 50 mg), 임신·수유 부가량을 확인했습니다.
- 03Vitamin B6 — Fact Sheet for Health Professionals ↗NIH Office of Dietary Supplements · 6가지 형태와 PLP, 미국 권장량·상한 100 mg의 근거, 1~6 g 장기 복용 감각신경병증, EFSA 12 mg 언급, 사이클로세린·항경련제·테오필린 상호작용, 심혈관·월경전 증후군·입덧 근거를 확인했습니다.
- 04Scientific opinion on the tolerable upper intake level for vitamin B6 ↗EFSA Journal 2023;21(5):e08006 (PubMed PMID 37207271) · 말초신경병증을 기준 효과로 기준점 50 mg·불확실성 계수 4, 개 실험 값과 함께 성인 상한 12 mg, 어린이 상한 범위를 확인했습니다.
- 05Peripheral neuropathy with supplementary vitamin B6 (pyridoxine)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호주), 2022.10.4. · 10 mg 초과 제품 경고 의무화, 최대 1일 용량 100 mg, 신고 32건의 용량·복수 제품 분석, 마그네슘·아연 제품 확인 권고를 확인했습니다.
- 06Stronger safety controls to be introduced for products containing vitamin B6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호주), 2025.11.25. · 50 mg 이하 일반 판매·50~200 mg 약사 상담·200 mg 초과 처방, 2027년 6월 1일 시행, 손발 증상 시 즉시 중단 안내를 확인했습니다.
이 글은 확인한 허가정보와 공개 문헌의 범위를 설명합니다. 특정 제품의 효능·용량을 대신하지 않으며, 실제 구성과 복용법은 받은 제품의 표시와 조제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