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입술을 오므리고 내쉬라고 배웠는데, 언제 어떻게 해야 제대로 하는 건가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1 검토
코로 2초쯤 들이쉬고 촛불을 끄듯 입술을 오므려 그 두 배 이상 천천히 내쉬는 것이 기본이며, 계단·샤워·옷 입기처럼 숨이 찰 일을 하기 직전과 하는 동안 씁니다. 숨이 가빠질 때도 바로 이 호흡으로 돌아옵니다.
상세 답변
입술을 오므려 내쉬면 기도 안쪽 압력이 유지돼 좁아진 기도가 일찍 닫히지 않고, 폐에 갇힌 공기가 더 많이 빠져나갑니다. 호흡 운동을 모은 메타분석에서 입술 오므려 내쉬기는 호흡 수를 낮추고 한 번에 쉬는 숨의 양을 늘렸고, 복식호흡과 함께 연습한 연구들에서는 폐기능 지표와 6분 걷기 거리가 개선됐습니다. 다만 연구의 질은 낮음~중간이어서, 흡입제를 대신하는 방법이 아니라 함께 쓰는 기술로 봐야 합니다.
하루 두세 번, 한 번에 5~10분 편안할 때 연습해 두어야 숨이 찰 때 저절로 나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는 숨을 길게 내쉬는 연습을 흩어진 숨을 아래로 거두어들이는 과정으로 봅니다. 동제당은 보약으로 기력을 채우는 동안 이 호흡을 생활 속에 함께 익히도록 안내하고, 진료 때 실제로 어떻게 하시는지 확인합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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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능검사 결과지에 FEV1/FVC가 0.62로 적혀 있고 COPD라는 말을 들었어요. 이 숫자가 무슨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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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평생 피운 적이 없는데 COPD 진단을 받았어요. 비흡연자도 이 병에 걸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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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제를 쓰면서 한약을 함께 먹은 연구가 있다던데, 실제로 무엇이 달라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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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으로 기력을 채운다는 게 숨이 찬 것과는 어떻게 이어지나요? 폐에 직접 듣는 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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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 숨이 더 차고, 그래서 자꾸 끼니를 거르게 돼요.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음식 / 유발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