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 유발 요인
수술 뒤 변비가 심해서 밥 먹기가 겁나요. 진통제 때문일까요, 무엇을 먹어야 하나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4 검토
수술 뒤 변비는 마약성 진통제, 덜 움직임, 줄어든 식사와 물, 장 운동 저하가 겹쳐 흔하게 생깁니다. 물과 익힌 채소·과일을 늘리고 걷는 시간을 조금씩 늘리되, 배가 부풀고 토하면 바로 병원에 알립니다.
상세 답변
수술 뒤 쓰는 마약성 진통제는 장의 움직임을 느리게 하고, 누워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 장도 함께 게을러집니다. 먹는 양과 물이 줄어든 것도 변을 단단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수술 뒤 변비는 병원에서 미리 변 완화제를 함께 처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먹는 것은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고, 익힌 채소와 껍질 벗긴 과일, 잡곡을 조금씩 섞는 쪽이 부담이 적습니다. 장을 수술했거나 식이 단계가 정해져 있다면 섬유질을 늘리는 시점은 병원 안내를 따릅니다. 배가 심하게 부풀고 토하거나 가스와 변이 모두 멈추면 장폐색일 수 있어 바로 수술한 병원에 연락해야 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는 수술 뒤 변비를 장을 밀어 주는 기운이 약해졌거나 몸의 진액이 말라 장이 메마른 모습으로 나눠 봅니다. 힘이 없어 못 미는 변비에 무작정 강한 설사약을 쓰면 기운이 더 빠질 수 있어, 원인을 나눠 다르게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