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정체
- 감귤류 껍질 정유의 주성분인 모노테르펜 탄화수소 R-(+)-리모넨. 오렌지·레몬·만다린·라임·자몽 정유에 많음PubMed PMID 18072821 · 30075315
- 국내 지위
-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별표 1] [표 2] 합성향료물질 목록 L005 d-Limonene(착향료 원료). 건강기능식품 고시형 원료 목록에 없음, 개별인정 확인되지 않음식약처 고시 제2026-50호 · 제2026-43호
- 국내 기능성 문구
- 없음 —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미인정. 의약품안전나라 성분 검색 결과는 치약·구강 스프레이 등 의약외품뿐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의약품안전나라
- 해외 기준
- 미국 21 CFR 182.60에 「Limonene (d-, l-, and dl-)」이 GRAS 합성 향료로 등재 — 향료 용도의 지위이고 캡슐 효능 인정이 아님eCFR 21 CFR 182.60
- 사람 연구
- 속쓰림: 특허 문서의 19명 공개 시험과 13명 이중맹검 예비 시험. 유방암: 수술 전 43명 단일군 연구(2 g/일, 조직 축적·cyclin D1 22% 감소)US 특허 6,420,435 · PubMed PMID 23554130
- 이름 혼동
- 진피(귤 껍질 약재 전체)·광귤(시네프린)·모로 블러드 오렌지(안토시아닌 추출물)와 다른 단일 성분. l-리모넨과도 광학이성질체가 다름식약처 고시 제2026-50호
- 상호작용·안전성
- 수컷 쥐 신장 종양은 α2u-글로불린 기전으로 사람에 적용 안 됨(IARC Group 3). 산화 리모넨 첩포 양성 5.2%. 고용량에서 구역·설사. 사람 약물 상호작용 연구 찾지 못함IARC 73권 · PubMed PMID 23510342 · 9654110
- 먼저 확인할 것
- 속쓰림의 경고 신호와 위내시경 필요성 · 위산 억제제 복용 · 감귤·향료 알레르기와 접촉피부염 이력 · 임신·수유진찰 전 체크
-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별표 1] [표 2] 합성향료물질 목록은 d-Limonene(L005)과 l-Limonene(L006)을 향료 물질로 싣는다. 식약처 고시 제2026-50호
-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고시 제2026-43호)의 고시형 원료에 리모넨은 실려 있지 않다. 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미국 연방규정 21 CFR 182.60은 Limonene(d-, l-, dl-)을 의도한 용도에서 안전하다고 인정되는(GRAS) 합성 향료 물질로 나열한다. eCFR 21 CFR 182.60
- 속쓰림 특허의 이중맹검 예비 시험은 13명(리모넨 7·위약 6)으로, 14일째 증상 경감 비율을 86% 대 29%로 적었다. US 특허 6,420,435(2002)
- 수술 전 유방암 여성 43명이 리모넨 2 g을 2~6주 먹은 공개 연구에서 유방 조직 농도는 평균 41.3 μg/g이었고 종양 cyclin D1은 22% 줄었다. PubMed PMID 23554130
- 6개국 피부염 환자 2,900명에게 산화 R-리모넨 3%를 첩포한 결과 5.2%(기관별 2.3~12.1%)가 양성이었다. PubMed PMID 23510342
D-리모넨은 감귤 껍질 정유의 향 성분이고, 국내에서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을 인정받지 않았습니다
D-리모넨(R-(+)-리모넨)은 탄소 10개짜리 고리 모양 모노테르펜으로, 오렌지·레몬·만다린·라임·자몽 껍질 정유의 주성분입니다. 귤을 깔 때 손에 남는 향의 상당 부분이 이 물질입니다. 시판 캡슐은 감귤 껍질 기름을 증류해 순도를 높인 것이고, 리모넨이 든 식물이나 껍질 자체가 아닙니다.
국내 지위는 이렇습니다.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별표 1] 향료에 사용할 수 있는 물질 목록 중 [표 2] 합성향료물질 목록에 d-Limonene(L005)이 올라 있어, 식품에 향을 내는 착향료 원료로 쓸 수 있습니다. 반면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고시 제2026-43호) 고시형 원료에는 없고, 개별인정 원료로 인정됐다는 자료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미인정 원료입니다. 의약품안전나라 성분 검색에서는 치약·구강 스프레이·손소독제 같은 의약외품 15개만 나왔고 의약품은 없었습니다. 제품 구매 시 라벨의 표시를 확인하세요.
미국의 GRAS 지위는 향료로서의 지위이지 속쓰림 효능 인정이 아닙니다
미국 연방규정 21 CFR 182.60은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되는(GRAS)」 합성 향료 물질 목록에 「Limonene (d-, l-, and dl-)」을 싣고 있습니다. 주스·탄산음료·과자·아이스크림에 감귤 향을 내는 용도입니다. 이 목록은 의도한 용도, 곧 향료로 쓰는 양에서의 지위를 말합니다. 1,000 mg 캡슐을 매일 먹는 것이나 속쓰림 개선을 평가해 준 것으로 읽으면 안 됩니다.
국내에서도 사정은 같습니다. 합성향료물질 목록에 올랐다는 것은 식품에 향을 내는 첨가물로 쓸 수 있다는 뜻이고, 몸에 어떤 기능을 한다는 인정이 아닙니다. 향료로 음료나 과자에 들어가는 양은 캡슐 한 알보다 훨씬 적습니다. D-리모넨은 식품 향료로는 오래 쓰여 왔지만, 보충제 캡슐 용량의 효능과 장기 안전성은 별개의 질문입니다. 해외 제품 라벨의 소화·속쓰림 관련 문구도 국내에서 인정된 기능성 문구가 아닙니다.
「속쓰림·역류」 근거는 특허 문서에 실린 소규모 시험입니다
속쓰림 용도의 출처는 2002년 등록된 미국 특허(US 6,420,435, 발명자 Joe S. Wilkins Jr.)입니다. 특허 본문의 첫 시험은 5년 넘게 속쓰림·역류를 겪은 19명에게 1,000 mg 캡슐을 매일 또는 격일로 주고, 14일째 89%가 증상 점수 1~2로 나아졌다고 적었습니다. 대조군이 없는 공개 시험입니다. 이어진 「예비 이중맹검 시험」은 13명(리모넨 7명·위약 6명)으로, 14일째 경감 비율을 86% 대 29%로 제시했지만 무작위 배정 방법이나 통계 검정은 적혀 있지 않습니다.
이 시험이 동료 심사를 거친 학술지 논문으로 실린 것은 PubMed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이 결과를 소개한 2007년 리뷰는 저자가 보충제 회사 소속이었습니다. 속쓰림이 반복되거나 삼키기 어렵고, 체중이 빠지거나, 검은 변·피를 토하는 증상이 있으면 캡슐을 고를 일이 아니라 내시경 등 진료가 먼저입니다.
항암 연구는 조직에 쌓이는지 본 단계이고, 치료 근거가 아닙니다
1998년 영국 1상 시험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 32명에게 체표면적당 하루 0.5~12 g을 주어 최대 내약 용량을 8 g/m²로 정했고, 구역·구토·설사가 용량을 제한했습니다. 유방암 1명에서 11개월 부분 반응, 대장암 3명에서 병의 진행이 멈춘 기간이 길었지만, 이어진 유방암 환자 10명의 2상 평가에서는 반응이 없었습니다.
2013년 미국 연구는 수술을 앞둔 초기 유방암 여성 43명에게 리모넨 2 g을 2~6주 먹였습니다. 리모넨은 유방 조직에 평균 41.3 μg/g으로 모였고 종양의 cyclin D1(세포 증식 관련 단백질)이 22% 줄었지만, 증식 지표 Ki67의 변화는 미미했고 혈중 IGF-1은 소폭 늘었습니다. 위약군이 없는 단일군 연구여서 저자들도 위약 대조 시험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레모네이드로 하루 500~600 mg을 4주 먹으면 엉덩이 지방 조직에 쌓인다는 7명 규모 연구도 있습니다. 「조직에 쌓인다」와 「암을 막는다」는 다른 문장입니다.
수컷 쥐의 신장 종양은 사람에게 없는 단백질 때문에 생긴 것으로 정리됐습니다
초기 동물 발암성 시험에서 D-리모넨은 수컷 쥐에서만 신장 세뇨관 종양을 늘렸고, 암컷 쥐와 생쥐에서는 늘리지 않았습니다. 이후 연구는 수컷 쥐 신장에 많은 α2u-글로불린이라는 단백질에 리모넨 대사물이 붙어 쌓이며 세포 손상과 재생을 반복시킨 결과로 설명했습니다. 리모넨은 수컷 쥐 신장에서 유전자 돌연변이를 늘리지 않았습니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1999년 73권에서 D-리모넨을 「사람에 대한 발암성으로 분류할 수 없음(Group 3)」으로 평가했습니다. 2013년 위해성 평가 리뷰는 이 기전이 사람에게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면서도, 먹었을 때 주된 표적 장기로 간을 지목했습니다. 같은 리뷰는 동물 무독성량을 하루 체중 1 kg당 250 mg, 평생 매일 노출을 가정한 참고용량을 1 kg당 2.5 mg으로 제시했습니다. 체중 60 kg이면 참고용량은 하루 150 mg 정도이고, 시판 1,000 mg 캡슐은 이보다 많습니다. 참고용량을 넘는다고 곧 해롭다는 뜻은 아니지만, 캡슐 용량을 오래 먹는 사람 자료가 부족하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위산 억제제나 다른 약과의 사람 상호작용 연구는 찾지 못했습니다. 자료가 없는 것과 안전한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피부에 닿는 리모넨은 산화되면 흔한 알레르기 원인이 됩니다
순수한 리모넨은 알레르기를 거의 일으키지 않지만, 공기에 닿으면 산화되어 하이드로퍼옥사이드가 생기고 이것이 접촉 알레르기를 일으킵니다. 유럽 4개 기관 2,273명 첩포 시험에서 양성률은 기관별 0.3~6.5%였고, 6개국 2,900명 시험에서는 5.2%였습니다. 향수·세제·화장품의 감귤 향, 감귤을 다루는 작업에서 손 습진이 반복되면 산화 리모넨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캡슐을 먹는 것과 피부에 바르는 것은 노출 경로가 다르지만, 감귤 향 제품에 피부 반응이 있었던 사람은 먼저 알려야 합니다. 1상 시험의 고용량에서는 구역·구토·설사가 주된 부작용이었습니다.
- 진피: 귤 껍질을 말린 약재입니다. 리모넨 같은 정유 성분이 들어 있지만 껍질 전체를 진찰 후 처방에서 쓰는 것이고, 리모넨 단일 성분 캡슐과 같은 것이 아닙니다.
- 광귤: 체중 감량 제품의 성분은 주로 시네프린입니다.
- 모로 블러드 오렌지: 과즙의 안토시아닌 등을 담은 추출물로, 껍질 정유 성분과 다릅니다.
상담에서는 속쓰림의 원인과 피부·감귤 알레르기를 먼저 봅니다
- 속쓰림이 언제부터, 얼마나 자주인지와 내시경을 받은 적이 있는지
- 위산 억제제·제산제 복용 여부(임의로 끊고 캡슐로 바꾸지 않습니다)
- 감귤·향료 알레르기, 손 습진·접촉피부염 이력
- 임신·수유 여부와 간 질환
- 제품이 D-리모넨 단독인지, 다른 성분을 섞은 복합 제품인지(라벨의 함량)
먹은 뒤 구역·설사·트림이 심해지면 중단합니다. 두드러기·입술 부종·호흡곤란은 즉시 응급 진료를 받습니다. 삼킬 때 걸리는 느낌, 이유 없는 체중 감소, 검은 변, 피를 토함, 가슴 통증은 보충제가 아니라 진료가 필요한 신호입니다. D-리모넨이 속쓰림에 좋다고 알려졌다는 사실은 상담의 출발점일 뿐 결론이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D-리모넨 캡슐이 역류성 식도염에 효과가 있나요?
근거는 특허 문서에 실린 19명 공개 시험과 13명 예비 이중맹검 시험이 전부이고, 학술지 논문으로는 찾지 못했습니다. 국내에서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을 인정받지 않았습니다. 속쓰림이 반복되면 원인을 먼저 확인하세요.
귤껍질 차를 마시면 리모넨을 먹는 것과 같나요?
귤껍질에도 리모넨이 들어 있지만 양이 다르고 다른 성분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귤껍질을 말린 진피는 진찰 후 처방에서 쓰는 약재이고, 리모넨 캡슐과 같은 것으로 보지 않습니다.
쥐에서 신장암이 생겼다던데 위험하지 않나요?
수컷 쥐에만 있는 α2u-글로불린 단백질 때문에 생긴 변화로 정리됐고, 국제암연구소는 사람 발암성으로 분류할 수 없다(Group 3)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캡슐 용량을 오래 먹는 사람 연구는 부족합니다.
리모넨이 유방암을 막는다는 말이 있어요.
수술 전 43명이 2~6주 먹은 단일군 연구에서 조직에 쌓이고 일부 지표가 바뀌었을 뿐, 암을 막거나 치료한다는 결과는 아닙니다. 유방암 진단과 치료는 담당 의료진의 계획을 따르세요.
감귤 향 화장품을 쓰면 손이 가려워요.
공기에 닿아 산화된 리모넨은 흔한 접촉 알레르기 원인입니다. 사용을 멈추고, 반복되면 피부과에서 첩포 검사로 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굴이 붓거나 숨이 차면 바로 진료를 받으세요.
확인한 자료
- 01Method for treating gastrointestinal disorders (US 6,420,435 B1) ↗미국 특허(Google Patents), 2002 · 19명 공개 시험(1,000 mg 매일·격일, 14일째 89%)과 13명 예비 이중맹검 시험(86% 대 29%), 무작위·통계 방법 미기재를 본문에서 확인했습니다. 같은 결과를 소개한 리뷰(Altern Med Rev 2007, PMID 18072821, 저자 보충제 회사 소속)도 초록으로 확인했고, 학술지 원저는 PubMed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 02Human breast tissue disposition and bioactivity of limonene in women with early-stage breast cancer ↗Cancer Prev Res 2013;6(6):577-84 (PubMed PMID 23554130) · 43명 단일군, 2 g/일 2~6주, 조직 농도 41.3 μg/g, cyclin D1 22% 감소, Ki67 변화 미미, IGF-1 소폭 증가를 초록으로 확인했습니다. 1상 시험(PMID 9654110, 32명·MTD 8 g/m²·2상 10명 무반응)과 레모네이드 지방 축적 연구(PMID 20661827)도 초록으로 확인했습니다.
- 03An international multicentre study on the allergenic activity of air-oxidized R-limonene ↗Contact Dermatitis 2013;68(4):214-23 (PubMed PMID 23510342) · 2,900명 중 5.2% 양성(2.3~12.1%), 순수 리모넨은 매우 약한 알레르겐이라는 설명을 확인했습니다. 유럽 2,273명 연구(PMID 12399762)도 초록으로 확인했습니다.
- 04d-Limonene (IARC Monographs Volume 73) ↗국제암연구소(IARC) · NCBI Bookshelf · Group 3 평가를 확인했습니다. α2u-글로불린 기전·사람 비적용·간 표적 장기·무독성량 250 mg/kg/일·참고용량 2.5 mg/kg/일은 위해성 평가 리뷰(PMID 23573938)와 독성 리뷰(PMID 30075315)에서, 수컷 쥐 비돌연변이성은 PMID 11420401에서 확인했습니다.
- 0521 CFR 182.60 Synthetic flavoring substances and adjuvants ↗미국 연방규정(eCFR) · 「Limonene (d-, l-, and dl-)」이 GRAS 합성 향료 목록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 06「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고시전문(제2026-50호, 2026.7.13.) ↗식품의약품안전처(국가법령정보센터) · [별표 1] [표 2] 합성향료물질 목록의 d-Limonene(L005)·l-Limonene(L006)을 확인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고시 제2026-43호) 고시형 원료에 리모넨이 없음과, 의약품안전나라 성분 검색 결과가 의약외품 15개뿐임도 확인했습니다. 개별인정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제품 라벨의 표시를 확인하세요.
이 글은 확인한 허가정보와 공개 문헌의 범위를 설명합니다. 특정 제품의 효능·용량을 대신하지 않으며, 실제 구성과 복용법은 받은 제품의 표시와 조제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