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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용 약초·식품 원료 · 통용 약초·식품 원료(꽃·잎) —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미인정 · 라벤더꽃유 캡슐은 국내 일반의약품

라벤더

라벤더는 지중해 원산 꿀풀과 식물(Lavandula angustifolia)의 꽃과 잎으로, 향료와 차, 먹는 오일 캡슐, 아로마테라피에 두루 쓰입니다. 국내 식품원료 목록에서 잎과 꽃은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이지만,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별도로 라벤더꽃유 80 mg 연질캡슐이 「불안, 초조한 상태의 완화」 효능의 일반의약품으로 2024년 허가돼 있습니다. NCCIH는 먹는 라벤더 오일의 불안 연구에 한계가 있고, 향기 흡입의 효과는 불분명하다고 정리합니다. 어린이에게 라벤더 제품을 반복해 바른 뒤 유방이 커진 사례 보고가 있고, 진정제와의 상호작용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 자료 갱신 2026. 09. 26.
  • 확인 범위 · 정체·형태·안전 정보
이런 약을 드신다면 진찰 때 꼭 말씀하세요수면제·안정제
라벤더

한눈에 보기

정체
꿀풀과 Lavandula angustifolia의 꽃·잎. 향료·차·먹는 오일 캡슐·아로마테라피·바르는 제품으로 쓰임NCCIH
국내 지위
식품원료 목록: 라벤더 잎·꽃 「사용 가능」 ·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미인정(현행 고시·2016년 인정 현황에 항목 없음)식품안전나라 식품원료 목록 · 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국내 의약품
라벤더꽃유 80 mg 연질캡슐 — 일반의약품, 효능 「불안, 초조한 상태의 완화」, 만 18세 이상 1일 1회 1캡슐의약품안전나라 품목기준코드 202400293
해외 기준
미국에서는 식이보충제로 판매 — FDA가 판매 전 승인하지 않음 · 경구 오일의 불안 근거는 한계가 있고 흡입 효과는 불분명NCCIH
사람 연구
경구 라벤더 오일(실렉산) 80 mg/일 10주, 무작위 위약대조 5건 1,213명 메타분석 — 불안 척도 개선, 이상반응 차이 없음PubMed PMID 36717399
안전성
식품 수준 섭취는 안전 추정 · 경구: 설사·두통·메스꺼움·트림 · 흡입: 두통·기침 · 도포: 피부 알레르기NCCIH
특별 주의
어린이 반복 도포 뒤 유방 비대 보고(인과 불명) · 진정제·진정 약초와 상호작용 이론적 가능성 · 임신·수유 안전성 자료 적음NCCIH · PubMed PMID 17267908
먼저 확인할 것
먹는지·맡는지·바르는지 · 진정제·수면제·수술 예정 · 간질환 · 임신·수유 · 사춘기 전 어린이 사용진찰 전 체크
이 글이 확인한 사실
  • 국내 식품원료 목록에서 라벤더(Lavandula angustifolia 등)는 잎과 꽃이 식품에 「사용 가능」한 부위로 올라 있다. 식품안전나라 식품원료 목록
  • 라세아연질캡슐80밀리그램(라벤더꽃유)은 2024년 2월 허가된 일반의약품으로, 효능효과는 「불안, 초조한 상태의 완화」이고 만 18세 이상 1일 1회 1캡슐이다. 의약품안전나라 품목기준코드 202400293
  • 같은 품목의 허가사항은 간 기능 장애 환자, 만 18세 미만, 임부 또는 수유부에게 복용하지 말라고 적는다. 의약품안전나라 품목기준코드 202400293
  • 실렉산 80 mg/일을 10주 투여한 무작위 위약대조 5건(1,213명) 메타분석은 해밀턴 불안 척도 개선과 위약 수준의 이상반응을 보고했다. PubMed PMID 36717399
  • NCCIH는 라벤더 오일 아로마테라피가 불안·스트레스·통증·수면에 도움이 되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적는다. NCCIH
  • 2007년 NEJM 증례 보고는 라벤더·티트리 오일 제품을 반복해 바른 사춘기 전 남아 3명의 여성형 유방이 사용 중단 뒤 사라졌다고 보고했다. PubMed PMID 17267908
01

라벤더는 지중해 원산 꿀풀과 식물의 꽃과 잎입니다

라벤더는 꿀풀과의 상록성 향기 식물 Lavandula angustifolia입니다. NCCIH는 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 등 지중해 지역이 원산이고, 이름이 「씻다」라는 뜻의 라틴어 동사에서 왔으며, 향 때문에 목욕 제품·향수·아로마테라피에 흔히 쓰였다고 소개합니다. 잉글리시 라벤더, 커먼 라벤더 같은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같은 라벤더라도 몸에 들어가는 길이 세 가지로 나뉩니다. 먹는 것(차, 식품, 오일 캡슐), 맡는 것(아로마테라피), 바르는 것(마사지 오일, 로션, 샴푸)입니다. NCCIH도 불안·스트레스에 먹는 보충제로, 또 아로마테라피와 국소 도포로 홍보된다고 따로 적습니다. 효과와 부작용 자료가 경로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 글은 세 경로를 섞지 않고 읽습니다.

특히 「라벤더 오일」이라는 말은 두 가지를 가리킵니다. 하나는 연구와 의약품에 쓰인, 정해진 규격으로 만든 먹는 캡슐의 오일이고, 다른 하나는 향기용으로 파는 에센셜 오일입니다. 이름이 같다고 같은 제품으로 보지 않습니다.

02

국내에서 꽃·잎은 식품원료이고, 오일 캡슐 하나는 일반의약품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 목록에서 라벤더(학명 Lavandula angustifolia·L. vera·L. officinalis)는 잎과 꽃이 「사용 가능」 부위로 올라 있고, 제한적 사용 원료가 아닙니다. 라벤더 꽃차나 향신 재료를 식품으로 쓰는 근거가 여기에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으로서는 다릅니다. 현행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제2026-43호)와 2016년 12월판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에서 라벤더 항목은 찾지 못했습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은 인정되지 않았고, 2016년 이후 개별인정 여부는 이 글에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식품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과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한편 의약품안전나라에는 「라세아연질캡슐80밀리그램(라벤더꽃유)」이 2024년 2월 7일 허가된 일반의약품으로 올라 있습니다(품목기준코드 202400293). 1캡슐에 라벤더꽃유 80 mg이 들어 있고, 효능효과는 「불안, 초조한 상태의 완화」, 용법은 만 18세 이상 1일 1회 1캡슐을 씹지 말고 삼키는 것입니다. 이 원료가 해외 연구의 실렉산과 같은 추출 규격인지는 허가 정보에 적혀 있지 않아 이 글에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해외 직구 라벤더 캡슐은 미국에서 식이보충제로 팔리는 제품입니다. NCCIH는 식이보충제가 의약품과 달리 판매 전에 FDA 승인을 받지 않는다고 적습니다. 국내 일반의약품과 해외 보충제는 관리 기준이 다릅니다.

03

먹는 오일 캡슐 연구는 불안에 모여 있고, 한계도 함께 적혀 있습니다

NCCIH는 먹는 라벤더 오일 제품이 불안, 우울 증상이 함께 있는 불안에 도움이 될 가능성을 연구들이 시사한다고 적습니다. 다만 표본이 작고, 독립적인 연구비와 검증이 부족하며, 참가자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한계를 함께 적습니다. 우울 증상에 대한 캡슐·차 연구와 폐경 여성 72명의 성기능 연구는 예비 단계라 신중하게 해석하라고 합니다.

2023년 Eur Arch Psychiatry Clin Neurosci 메타분석은 라벤더에서 얻은 실렉산을 하루 80 mg씩 10주 복용한 이중맹검 무작위 위약대조 5건(성인 외래 1,213명)을 묶었습니다. 역치하 불안, 혼합 불안우울 장애, 범불안장애에서 해밀턴 불안 척도와 자가 평가 불안이 위약보다 더 줄었고, 척도 50% 이상 감소 반응률의 비는 1.34였습니다. 이상반응과 중도 탈락은 위약과 차이가 없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메타분석의 저자 가운데 한 명은 제조사 소속이고, 포함된 시험은 모두 한 가지 규격 제품입니다. 결과는 그 제품에 대한 것이며, 다른 라벤더 캡슐이나 차, 향기용 오일로 옮겨 읽을 수 없습니다. 불안장애 진단과 치료 결정은 진료에서 따로 이뤄져야 합니다.

04

향기로 맡는 아로마테라피의 효과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NCCIH는 라벤더 오일 아로마테라피가 불안, 스트레스, 우울 증상, 일부 통증, 수면의 질이나 불면에 도움이 되는지 분명하지 않다고 정리합니다. 삶의 질이 나아졌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은 함께 적습니다. 바르는 라벤더는 우울 증상에 효과가 없어 보인다고 합니다.

2024년 Medicine 메타분석은 노인 대상 무작위 시험을 묶어 아로마테라피가 수면의 질을 개선했다고 보고했지만, 하위 분석에서는 흡입이 아닌 방식(마사지 등)의 효과가 더 컸습니다. 향, 방식, 기간이 연구마다 달라 「라벤더 향을 맡으면 잔다」로 단순화할 수 없습니다. 향을 맡는 경험 자체가 주는 이완과 라벤더 성분의 작용을 가려내기도 어렵습니다.

05

향기용 오일은 삼키지 않고, 어린이에게 반복해 바르는 일은 조심합니다

NCCIH는 음식에 쓰는 정도의 라벤더는 안전할 가능성이 높고, 먹는 제품은 연구에서 쓴 양으로 단기간 안전할 수 있다고 봅니다. 설사, 두통, 메스꺼움, 트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로마테라피는 두통이나 기침을, 바르는 제품은 일부에서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어린이가 라벤더가 든 제품을 바른 뒤 유방 조직이 부은 사례가 몇 건 보고됐습니다. 2007년 NEJM 증례 보고는 라벤더·티트리 오일 제품을 반복해 바른 사춘기 전 남아 3명의 여성형 유방이 사용 중단 뒤 사라졌고, 세포 실험에서 두 오일이 에스트로겐 유사·항안드로겐 작용을 보였다고 적었습니다. NCCIH는 원인이 여러 가지일 수 있어 라벤더 때문인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덧붙입니다.

진정 작용 약이나 약초와 상호작용할 이론적 가능성이 있어, NCCIH는 수술을 앞둔 경우 특히 알리라고 적습니다. 국내 라벤더꽃유 캡슐의 허가사항은 간 기능 장애 환자, 만 18세 미만, 임부·수유부에게 복용하지 말라고 하고, 운전이나 기계 조작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적습니다. 임신·수유 중 라벤더 사용의 안전성은 알려진 것이 적습니다. 자료가 없는 것과 안전한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향기용 에센셜 오일은 먹는 용도의 규격으로 만든 제품이 아니므로 삼키지 않고, 어린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둡니다. 향기용 오일을 삼켰을 때의 독성 자료는 이 글에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06

진찰에서는 먹는지, 맡는지, 바르는지부터 봅니다

  • 라벤더를 먹는지(차·캡슐), 맡는지(디퓨저), 바르는지(오일·로션), 그리고 제품 이름과 함량
  • 수면제·항불안제·항우울제 등 진정 작용 약, 다른 진정 약초, 수술 예정 여부
  • 간질환이나 간수치 이상
  • 임신·수유 중인지, 사춘기 전 어린이에게 바르고 있는지
  • 불안이 언제부터 얼마나 일상을 방해하는지, 우울·불면 동반 여부

두드러기, 입술·얼굴 부기, 숨참이 생기면 즉시 사용을 멈추고 진료를 받습니다. 어린이 가슴이 부풀어 오르면 라벤더·티트리 오일 제품 사용 여부를 함께 알립니다. 2주 넘게 먹어도 불안이 그대로이거나 나빠지면 제품을 바꾸기보다 진료를 먼저 받습니다.

죽고 싶은 생각이 들거나 공황 발작이 반복되고, 잠을 거의 못 자는 날이 이어진다면 보충제보다 진료가 우선입니다. 라벤더가 마음을 가라앉히는 향으로 알려졌다는 사실은 진찰의 출발점일 뿐 결론이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라벤더 캡슐을 먹으면 불안이 줄어드나요?

실렉산이라는 특정 규격의 라벤더 오일 80 mg을 10주 먹은 무작위 시험들을 묶은 메타분석은 위약보다 불안 척도가 더 줄었다고 보고했습니다. NCCIH는 연구 규모와 독립성에 한계가 있다고 적습니다. 다른 제품에 같은 결과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라벤더는 건강기능식품인가요?

아닙니다. 잎과 꽃은 식품원료로 쓸 수 있지만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국내에는 라벤더꽃유 80 mg 연질캡슐이 「불안, 초조한 상태의 완화」 효능의 일반의약품으로 따로 허가돼 있습니다.

디퓨저로 향을 맡으면 잠이 잘 오나요?

NCCIH는 아로마테라피가 수면이나 불면에 도움이 되는지 분명하지 않다고 정리합니다. 삶의 질이 나아졌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불면이 이어지면 원인을 먼저 확인하세요.

아이에게 라벤더 오일을 발라도 되나요?

라벤더·티트리 오일 제품을 반복해 바른 사춘기 전 남아에게서 여성형 유방이 생겼다가 중단 뒤 사라진 증례 보고가 있습니다. 인과관계는 분명하지 않지만, 아이에게 반복해 바르는 일은 조심하고 가슴 변화가 보이면 진료 때 알리세요.

수면제와 함께 써도 되나요?

NCCIH는 라벤더가 진정 작용 약이나 약초와 상호작용할 이론적 가능성이 있다고 적습니다. 수면제·항불안제를 먹거나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먼저 상의하세요.

이런 약을 드신다면

  • 수면제·신경안정제진찰 때 꼭 말씀하세요

    먹는 라벤더 제품은 긴장을 풀고 졸리게 하는 작용이 있어 안정제와 겹칠 수 있습니다. 향으로 맡는 정도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드시는 약으로 찾기 →

확인한 자료

  1. 01Lavender: Usefulness and Safety ↗미국 국립보완통합보건센터(NCCIH) · 원산·용도, 경구 오일의 불안 근거와 한계, 아로마테라피 효과 불분명, 부작용, 어린이 유방 부종 보고, 진정제 상호작용·임신 자료 부족을 확인했습니다.
  2. 02라세아연질캡슐80밀리그램(라벤더꽃유) 허가정보 ↗의약품안전나라(식품의약품안전처) · 일반의약품 구분, 2024-02-07 허가, 라벤더꽃유 80 mg, 효능효과·용법용량, 금기(간 기능 장애·18세 미만·임부·수유부)를 확인했습니다.
  3. 03식품원료 목록 ↗식품안전나라(식품의약품안전처) · 라벤더 잎·꽃의 「사용 가능」 분류를 확인했습니다.
  4. 04Efficacy of Silexan in patients with anxiety disorders: a meta-analysis of randomized, placebo-controlled trials ↗Eur Arch Psychiatry Clin Neurosci 2023;273:1615-1628 (PubMed PMID 36717399) · 무작위 위약대조 5건 1,213명, 80 mg/일 10주, 불안 척도 개선, 이상반응 차이 없음, 저자 소속을 확인했습니다.
  5. 05Prepubertal gynecomastia linked to lavender and tea tree oils ↗N Engl J Med 2007;356:479-485 (PubMed PMID 17267908) · 반복 도포 뒤 사춘기 전 남아 3명의 여성형 유방과 중단 뒤 소실, 세포 실험의 에스트로겐 유사·항안드로겐 작용을 확인했습니다.
  6. 06Effects of aromatherapy on sleep quality in older adults: A meta-analysis ↗Medicine (Baltimore) 2024;103:e40688 (PubMed PMID 39654196) · 노인 수면 아로마테라피 메타분석과 비흡입 방식에서 효과가 컸다는 하위 분석을 확인했습니다.

이 글은 확인한 허가정보와 공개 문헌의 범위를 설명합니다. 특정 제품의 효능·용량을 대신하지 않으며, 실제 구성과 복용법은 받은 제품의 표시와 조제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다른 원료도 찾아보세요.

먹고 있는 원료의 이름과 형태를 약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찾아봐도 판단이 서지 않는 것은 진찰 때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