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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용 약초·식품 원료 · 통용 식품 원료(줄기·잎·열매·씨앗) · 식품원료 목록 「사용 가능」 원료(드럼스틱) ·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미인정

모링가

모링가(Moringa oleifera)는 열대 지역에서 잎과 어린 꼬투리를 채소로 먹는 나무로, 국내 식품원료 목록에는 「드럼스틱(모링가)」이라는 이름으로 줄기·잎·열매·씨앗이 사용 가능한 원료로 올라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 고시형 원료나 개별인정 원료가 아니어서 국내에서 인정된 기능성 문구는 없습니다. 사람 연구는 혈당·지질에서 작은 신호를 보인 정도이고, 「슈퍼푸드」라는 말은 근거의 크기를 넘어서는 광고 표현입니다. MSKCC는 임신·수유 중에는 피하라고 권고하며, 동물 실험에서는 잎·뿌리 추출물이 임신 유지를 방해한 결과가 있습니다.

  • 자료 갱신 2026. 10. 05.
  • 확인 범위 · 정체·형태·안전 정보
  • 다른 이름 · 드럼스틱 · Drumstick-tree · Drumstick tree · Moringa · Moringa oleifera · Horseradish tree · Ben oil tree · 모링가 잎 · 모링가 분말
모링가

한눈에 보기

정체
Moringa oleifera Lam. 잎·어린 꼬투리를 식용. 영어명 drumstick tree(꼬투리 모양)·horseradish tree(뿌리 맛)MSKCC · PubMed PMID 25808883
국내 지위
식품원료 목록 「드럼스틱(모링가)」: 줄기·잎·열매·씨앗 사용 가능, 제한적 사용 아님. 뿌리는 사용 부위에 없음식약처 식품원료 목록
건강기능식품
고시형 원료·개별인정 원료 목록에 없음 — 국내 인정 기능성 문구 없음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인정현황(2016.12)
사람 연구
지질에 작은 긍정적 효과, 건강인에서 잎 분말 후 인슐린 분비 증가. 당뇨·전당뇨 대상 잘 설계된 연구 필요MSKCC About Herbs
임신·수유
MSKCC: 임신·수유 중 사용 피할 것. 쥐에서 잎 추출물 유산(1992), 뿌리 추출물 착상 방해(1987)MSKCC · PubMed PMID 1608272 · 3630576
상호작용
동물 실험: CYP3A4 억제·리팜피신 생체이용률 증가, 시타글립틴 혈당 효과 감소. 임상적 의미 미정MSKCC · PubMed PMID 27789327
과민반응
잎 섭취 약 14시간 뒤 스티븐스-존슨 증후군, 잎 섭취 후 아나필락시스 증례MSKCC · PubMed PMID 30669215
먼저 확인할 것
임신·수유·임신 계획 · 당뇨약·갑상선약 복용 · 먹는 부위(잎인지 뿌리·껍질인지) · 약물·식품 알레르기 병력진찰 전 체크
이 글이 확인한 사실
  • 식약처 식품원료 목록에서 드럼스틱(모링가, Moringa oleifera Lam.)은 줄기·잎·열매·씨앗이 사용 가능한 원료로 올라 있고 제한적 사용 원료가 아니다. 식약처 식품원료 목록
  •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제2026-43호)와 기능성 원료 인정현황(2016.12)에는 모링가 원료가 없어 국내 인정 기능성 문구가 없다. 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인정현황(2016.12)
  • MSKCC는 모링가가 지질에 작은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는 예비 결과를 소개하면서, 당뇨·전당뇨 환자 대상의 잘 설계된 연구가 필요하다고 적는다. MSKCC About Herbs
  • MSKCC는 임신·수유 중 모링가를 피하라고 권고한다. 1992년 쥐 실험에서는 모링가 잎 추출물이 175 mg/kg 상당 용량에서 100% 유산을 일으켰다. MSKCC · PubMed PMID 1608272
  • 쥐 실험에서 모링가 잎 추출물을 시타글립틴과 6주간 함께 주자 시타글립틴의 혈당 저하 효과가 점차 줄었다. MSKCC는 임상적 의미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적는다. PubMed PMID 27789327 · MSKCC
  • 2000년 쥐 실험에서 모링가 잎 추출물은 혈중 T3를 약 30% 낮추고 T4를 높여, T4가 T3로 바뀌는 과정을 억제하는 것으로 해석됐다. PubMed PMID 10675284
01

모링가는 식품원료 목록에 「드럼스틱」으로 올라 있는 식용 나무입니다

모링가는 열대·아열대의 여러 나라에서 자라는 나무로, 잎과 어린 꼬투리를 채소처럼 먹습니다. 영어 이름 drumstick tree는 길쭉한 어린 꼬투리 모양에서, horseradish tree는 뿌리를 갈았을 때의 매운맛에서 나왔다고 설명됩니다. 전통의학에서는 잎·씨앗·껍질·뿌리·수액·꽃을 두루 써 왔습니다.

국내 식품원료 목록에는 「드럼스틱」이라는 이름으로, 별칭 Drumstick-tree·모링가, 학명 Moringa oleifera Lam.과 함께 올라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부위는 줄기·잎·열매·씨앗이고, 제한적 사용 원료로 분류돼 있지 않습니다. 뿌리는 사용 부위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시중 제품은 대부분 잎 분말·잎 차·잎 추출물 캡슐이고, 씨앗 기름도 유통됩니다. 전통적으로 쓰이던 뿌리·나무껍질은 국내 식품원료 목록의 사용 부위와 다르므로, 「뿌리」「껍질」이 원료로 적힌 해외 제품은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02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된 기능성 문구는 없습니다

식약처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제2026-43호)의 고시형 원료에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현황」(2016년 12월판)의 개별인정 원료에도 모링가는 없습니다. 인정현황은 2016년판이므로 그 뒤 개별인정 여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제품 구매 시 라벨의 표시를 확인하세요.

모링가를 소개하는 글에는 「슈퍼푸드」「기적의 나무」 같은 표현이 자주 붙습니다. 잎에 여러 영양소와 폴리페놀이 들어 있다는 것은 성분 분석의 이야기이고, 그것이 사람의 질병 예방이나 치료로 이어진다는 근거는 아직 작습니다. 「슈퍼푸드」는 규제 기관이 인정한 분류가 아니라 광고 표현입니다.

국내에서 모링가 잎 분말은 채소 가루와 같은 일반 식품의 자리에 있습니다. 혈당·체중·면역 같은 기능을 표시할 수 있는 인정 문구가 없으므로, 그런 표시가 있다면 다른 인정 원료가 함께 들어 있는지 원료명을 확인해야 합니다.

제품을 고를 때는 세 가지를 봅니다. 원료가 잎인지 씨앗인지 뿌리·껍질인지, 분말인지 농축 추출물인지, 그리고 라벨에 인정되지 않은 기능 표시가 있는지입니다. 같은 모링가라도 부위와 형태에 따라 연구 결과를 그대로 옮겨 말할 수 없습니다.

03

사람 연구는 혈당·지질에서 작은 신호에 머뭅니다

MSKCC는 모링가를 감염·당뇨·고콜레스테롤 목적으로 쓴다고 소개하면서, 사람 연구는 제한적이라고 정리합니다. 예비 결과에서 지질 수치에 작은 긍정적 효과가 있었고, 건강한 사람에게 잎 분말을 주었을 때 인슐린 분비가 늘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중인 에이즈 환자의 영양 상태가 나아졌다는 연구도 소개합니다.

그러나 같은 자료는 체계적 고찰들이 심혈관·대사 질환에서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당뇨·전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잘 설계된 연구가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고 적습니다. 다시 말해 당뇨약을 대신하거나 줄일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2015년 안전성·효능 리뷰는 잎 분말 사람 연구 5편에서 혈당·지질 개선이 보고됐다고 정리했지만, 저자 소속이 보충제 회사였고 제품 표준화가 문제라고 스스로 지적했습니다. 연구마다 잎 분말·추출물·용량이 달라 결과를 한데 묶어 말하기 어렵습니다.

04

임신 중에는 피하라는 권고와 뿌리·잎 추출물 동물 실험이 있습니다

MSKCC는 임신·수유 중인 여성은 모링가 사용을 피해야 한다고 적습니다. 근거로 든 것은 동물 실험입니다. 1987년 쥐 실험에서는 모링가 뿌리 물 추출물을 준 임신 쥐의 자궁이 착상을 준비하지 못한 상태로 남았고, 1989년 실험에서는 같은 뿌리 추출물이 난소를 제거한 쥐의 자궁 내막을 자극하고 자궁경부 상피에 화생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1992년 인도에서 민간 낙태 목적으로 쓰이던 식물을 조사한 연구에서는, 모링가 잎 추출물이 수정 후 10일간 먹인 쥐에서 건조 원료 175 mg/kg 상당 용량에 100% 유산을 일으켰습니다. 잎도 예외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다만 사람에게서 자궁 수축을 직접 측정한 자료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뿌리 안전성은 더 불확실합니다. 2015년 리뷰는 뿌리 추출물 동물 연구가 주로 복강 주사로 이루어져 먹는 경우와 직접 비교할 수 없고, 잎 연구와도 성분이 같다고 볼 수 없다고 적었습니다. 사람이 뿌리·나무껍질을 먹었을 때의 독성 자료는 이 글에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반대 방향의 자료도 있습니다. 2023년 리뷰는 임신·수유기에 잎 분말·잎 추출물을 쓴 사람 연구 12편을 모아, 빈혈·모유량 등에 영향을 줄 수 있고 금기를 보고한 연구는 없었다고 정리했습니다. 그러나 금기가 보고되지 않은 것과 안전이 입증된 것은 다르므로,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한다면 먹기 전에 먼저 상의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05

당뇨약·갑상선약을 먹고 있다면 먼저 알려야 합니다

MSKCC는 두 가지 상호작용을 적습니다. 동물 실험에서 모링가가 약물 대사 효소 CYP3A4를 억제하고 결핵약 리팜피신의 생체이용률을 높였으며, 시타글립틴과 오래 함께 주었을 때 시타글립틴의 혈당 저하 효과가 줄었다는 것입니다. 두 경우 모두 임상적 의미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입니다.

갑상선에 대해서는 2000년 쥐 실험에서 잎 추출물이 T3를 약 30% 낮추고 T4를 높였다는 결과가 있고, 2021년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 8명의 공개 관찰 연구도 있습니다. 하지만 레보티록신과 함께 먹었을 때의 상호작용을 다룬 사람 자료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자료가 없는 것과 안전한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갑상선 자료는 해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쥐 실험은 체중 1 kg당 175·350 mg의 잎 추출물을 10일간 준 결과였고, 사람 연구는 생잎 5 g을 하루 두 번 달여 45일간 먹은 8명을 대조군 없이 전후 비교한 것입니다. 이 연구에서 TSH가 평균 16.6에서 4.8로 내려갔다고 보고했지만, 이런 규모와 설계로는 갑상선약을 줄이거나 대신할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오히려 갑상선 수치를 바꿀 수 있는 식품이라면, 약을 먹는 사람은 검사 수치 변화를 함께 살펴야 합니다.

드물지만 심한 과민반응도 보고됐습니다. MSKCC는 모링가 잎이 든 음식을 먹고 약 14시간 뒤 생긴 스티븐스-존슨 증후군, 잎 섭취 후 혈관부종과 호흡곤란을 동반한 아나필락시스 사례를 정리합니다.

06

상담에서는 임신 여부와 먹는 약을 먼저 봅니다

  •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하는지, 수유 중인지
  • 당뇨약(특히 시타글립틴 등)·갑상선약·CYP3A4로 대사되는 약을 먹는지
  • 먹는 것이 잎 분말·잎 차인지, 씨앗 기름인지, 뿌리·껍질이 든 제품인지
  • 하루 몇 g을 얼마나 오래 먹고 있는지
  • 약물·식품 알레르기나 중증 피부 반응을 겪은 적이 있는지

먹은 뒤 입안·눈 점막이 헐고 물집이 생기는 발진, 입술·얼굴 부기,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중단하고 응급 진료를 받습니다. 임신 중 하복부 통증이나 출혈이 있으면 즉시 산부인과 진료가 우선입니다. 당뇨약을 먹는 중 혈당 수치가 평소와 달라지면 처방한 의사에게 알립니다.

모링가가 「슈퍼푸드」로 알려졌다는 사실은 상담의 출발점일 뿐 결론이 아닙니다. 국내에서 인정된 기능성은 없고, 임신과 약물에 대한 경고가 있다는 점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모링가가 슈퍼푸드라는데 매일 먹으면 건강해지나요?

「슈퍼푸드」는 인정된 분류가 아니라 광고 표현입니다. 국내에서 모링가에 인정된 기능성 문구는 없고, 사람 연구는 혈당·지질에서 작은 신호를 보인 정도입니다.

모링가가 혈당을 낮춘다는데 당뇨약을 줄여도 되나요?

안 됩니다. MSKCC는 당뇨·전당뇨 환자 대상의 잘 설계된 연구가 필요하다고 적고, 동물 실험에서는 시타글립틴의 효과를 떨어뜨린 결과도 있습니다. 함께 먹고 있다면 처방한 의사에게 알리세요.

임신 중에 모링가 잎 차를 마셔도 될까요?

MSKCC는 임신·수유 중에는 피하라고 권고합니다. 쥐 실험에서 잎 추출물이 유산을 일으킨 결과가 있어, 임신 중이거나 계획 중이면 마시기 전에 상의하세요.

갑상선약을 먹는데 모링가를 같이 먹어도 되나요?

쥐 실험에서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바꾼 결과가 있지만, 레보티록신과의 상호작용을 다룬 사람 자료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먹기 시작했다면 다음 갑상선 검사 때 알려 주세요.

모링가 뿌리나 껍질로 만든 제품도 괜찮나요?

국내 식품원료 목록의 사용 부위는 줄기·잎·열매·씨앗이고 뿌리는 없습니다. 동물 실험에서 뿌리 추출물이 착상을 방해한 결과도 있어 권하지 않습니다.

확인한 자료

  1. 01About Herbs: Moringa oleifera ↗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 영어 이름, 사용 목적, 지질·인슐린 분비 사람 연구 요약, 임신·수유 회피 권고, CYP3A4·리팜피신 및 시타글립틴 상호작용(임상적 의미 미정), 스티븐스-존슨 증후군·아나필락시스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2. 02식품원료 목록(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 식품안전나라 · 드럼스틱(Drumstick-tree, 모링가; Moringa oleifera Lam.)의 사용 가능 부위가 줄기·잎·열매·씨앗이고 제한적 사용 원료가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3. 03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현황(2016.12) ↗식품의약품안전처 · 모링가·드럼스틱 원료가 개별인정 목록에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고시 제2026-43호 원문에도 모링가 항목이 없었습니다.
  4. 04Commonly used Indian abortifacient plants with special reference to their teratologic effects in rats ↗J Ethnopharmacol 1992;36(2):147-54 (PubMed PMID 1608272) · 모링가 잎 추출물이 수정 후 10일 투여한 쥐에서 건조 원료 175 mg/kg 상당 용량에 100% 유산을 일으켰다는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5. 05Uterine histoarchitecture during pre and post-implantation periods of rats treated with aqueous extract of Moringa oleifera Lam. ↗Acta Eur Fertil 1987;18(2):129-35 (PubMed PMID 3630576) · 뿌리 물 추출물을 준 임신 쥐의 자궁이 착상을 준비하지 못한 상태로 남았다는 결론을 확인했습니다.
  6. 06The Impact of Moringa oleifera Supplementation on Anemia and other Variables during Pregnancy and Breastfeeding: A Narrative Review ↗Nutrients 2023;15(12):2674 (PubMed PMID 37375577) · 임신·수유기 사람 연구 12편, 잎 분말·추출물 형태, 금기를 보고한 연구가 없었다는 결론을 확인했습니다.

이 글은 확인한 허가정보와 공개 문헌의 범위를 설명합니다. 특정 제품의 효능·용량을 대신하지 않으며, 실제 구성과 복용법은 받은 제품의 표시와 조제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다른 원료도 찾아보세요.

먹고 있는 원료의 이름과 형태를 약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찾아봐도 판단이 서지 않는 것은 진찰 때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