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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용 약초·식품 원료 ·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석류추출물·석류효소처리추출물·발효식초석류복합물 등) · 통용 식품 원료

석류 추출물

석류 추출물은 석류나무(Punica granatum)의 열매나 즙을 추출·농축한 원료로, 국내 식품원료 목록에서 석류는 열매(열매 껍질 제외)가 식품에 쓸 수 있는 부위입니다. 건강기능식품 고시형 원료는 아니고, 「석류추출물」 「석류효소처리추출물」(옛 이름 석류농축액)이 개별인정을 받아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발효식초석류복합물」이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씁니다. 한약재 석류피(石榴皮)는 줄기·가지·뿌리의 껍질로, 건강기능식품 고시가 제조에 쓸 수 없는 원료로 정한 전혀 다른 원료입니다. 임신·수유 중, 항혈전제 복용, 에스트로겐에 민감한 사람은 인정 주의 문구를 먼저 확인합니다.

  • 자료 갱신 2026. 10. 04.
  • 확인 범위 · 정체·형태·안전 정보
  • 다른 이름 · 석류추출물 · 석류 추출물 · 석류효소처리추출물 · 석류농축액 · 발효식초석류복합물 · 석류 · Pomegranate · Pomegranate extract · Punica granatum · 엘라그산
석류 추출물

한눈에 보기

정체
석류나무(Punica granatum) 열매·즙의 추출물. 대표 폴리페놀은 엘라지탄닌(푸니칼라긴)과 엘라그산MSKCC About Herbs · 식약처 식품원료 목록
분류
개별인정형: 석류추출물 제2010-23호·제2015-28호, 석류효소처리추출물 제2010-40호·제2014-22호, 발효식초석류복합물 제2014-20호·제2014-57호 등. 고시형 원료 아님인정 현황(2016.12) · 식품안전나라
국내 기능성 문구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석류추출물·석류효소처리추출물) · 체지방 감소에 도움(발효식초석류복합물)인정 현황(2016.12) · 식품안전나라
국내 1일 섭취량
석류추출물 6.0 g(제2010-23호) · 발효식초석류복합물 22 mL · 그 밖은 인정 건마다 다름인정 현황(2016.12)
이름 혼동
한약재 석류피(石榴皮)는 줄기·가지·뿌리 껍질, 건강기능식품 제조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 · 고시 제2026-43호 별표 5
해외 근거
씨 기름 12주 시험에서 안면홍조 감소가 위약과 유의한 차이 없음, 호르몬 수치 변화 없음PubMed PMID 22240636 · MSKCC
상호작용
와파린(석류 주스 사례 보고) · 스타틴(횡문근융해 사례) · 사람에서 CYP 억제는 임상적으로 뚜렷하지 않음MSKCC About Herbs
먼저 확인할 것
갱년기 증상의 정도 · 유방암 등 호르몬 민감 질환 · 항혈전제·스타틴 복용 · 임신·수유진찰 전 체크
이 글이 확인한 사실
  • 2016년 인정 현황에서 석류추출물(제2010-23호)은 지표성분 엘라그산, 1일 섭취량 6.0 g, 갱년기 여성 건강 기능성으로 올라 있다. 인정 현황(2016.12)
  • 석류추출물 주의 문구는 임산부·수유부 섭취 주의, 항혈전제 복용자 의사 상담, 에스트로겐 호르몬에 민감한 사람 섭취 주의다. 인정 현황(2016.12)
  • 식품안전나라에서 석류효소처리추출물(제2014-22호)은 갱년기 여성 건강에 더해 피부 보습, 자외선 피부 손상 관련 기능성(2021년 5월)이 추가로 적혀 있다. 식품안전나라 제2014-22호
  • 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의 석류피는 석류나무 줄기·가지·뿌리의 껍질이고, 고시 별표 5는 석류피를 건강기능식품 제조에 쓸 수 없는 원료로 적는다. KHP 석류피 · 고시 제2026-43호
  • 폐경 여성 81명 무작위 시험에서 석류 씨 기름 12주 복용은 안면홍조를 위약보다 유의하게 줄이지 못했고(P=0.17) 호르몬 상태도 바꾸지 않았다. PubMed PMID 22240636
  • MSKCC는 석류 주스가 와파린과 상호작용한 사례 보고와 스타틴 복용자의 횡문근융해 위험을 적고, 사람 연구에서 CYP 억제는 임상적으로 뚜렷하지 않았다고 정리한다. MSKCC About Herbs
01

석류 추출물은 열매에서 얻는 원료이고, 국내에서는 여러 이름으로 개별인정됐습니다

석류는 중동이 원산인 석류나무(Punica granatum)의 열매입니다. 국내 식품원료 목록에서 석류나무는 열매(열매 껍질 제외)가 식품에 쓸 수 있는 부위이고, 씨앗은 제한적으로 쓸 수 있는 부위로 따로 분류돼 있습니다. 석류즙과 석류 음료는 이 범위 안의 일반 식품입니다.

건강기능식품으로는 고시형 원료가 아니라 업체별 개별인정 원료입니다. 2016년 식약처 인정 현황에는 「석류추출물」(제2010-23호, 제2015-28호)과 「석류농축액」(제2010-40호, 제2014-22호)이 갱년기 여성 건강 기능성으로, 「발효식초석류복합물」(제2014-20호, 제2014-57호)이 체지방 감소 기능성으로 올라 있습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는 석류농축액 두 건이 현재 「석류효소처리추출물」이라는 원료명으로 적혀 있고, 2018년에는 피부 기능성의 「석류농축분말」도 인정됐습니다.

같은 「석류」라도 원료마다 기능성과 섭취량이 다릅니다. 석류추출물(제2010-23호)은 엘라그산을 지표성분으로 하루 6.0 g, 발효식초석류복합물은 초산과 엘라그산을 지표로 하루 22 mL입니다. 2016년 자료와 식품안전나라에 적힌 섭취량이 다른 인정 건도 있으므로, 제품을 고를 때는 라벨의 표시를 확인하세요.

02

한약재 석류피는 열매 추출물과 다른 부위이고 건강기능식품에 쓸 수 없습니다

이름이 가장 헷갈리는 것이 석류피(石榴皮)입니다. 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은 석류피를 석류나무의 줄기·가지·뿌리의 껍질로 정의하고, 펠레티에린과 메틸펠레티에린 같은 총알칼로이드를 0.4% 이상 함유하도록 규정합니다. 같은 규격집의 「석류」 항목은 열매 자체입니다. 즉 석류피는 「석류 껍질 가루」가 아니라 나무껍질 계열 약재입니다.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제2026-43호) 별표 5는 석류피(石榴皮, Punica granatum)를 건강기능식품 제조에 사용할 수 없는 식물성 원료로 적습니다. 식품원료 목록이 열매 사용을 허용하면서 열매 껍질을 빼 둔 것도 같은 방향의 구분입니다. 석류 추출물 제품의 기능성이나 안전성을 석류피에 옮겨 쓸 수 없고,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석류피 같은 약재는 진찰을 거쳐 한약 처방으로 다루는 것이며, 집에서 껍질을 달여 먹는 방식으로 대신할 수 없습니다. MSKCC도 석류의 뿌리·줄기·껍질에는 해로울 수 있는 성분이 있어 먹지 말라고 적습니다. 석류피의 문헌 효능과 금기는 이 글에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03

「석류는 천연 에스트로겐」이라는 말은 사람 시험으로 뒷받침되지 않았습니다

석류 제품 광고에는 「여성호르몬이 든 과일」이라는 말이 자주 붙습니다. 근거로 인용되는 것은 주로 난소를 제거한 쥐 같은 동물실험이고, 동물에서 본 에스트로겐 유사 작용을 사람에게 그대로 옮길 수는 없습니다. 「석류를 먹으면 여성호르몬이 채워진다」는 문장은 사람 시험에서 확인된 결론이 아닙니다.

사람 시험은 다른 그림을 보여 줍니다. 폐경 여성 81명이 1회분에 스테로이드성 식물에스트로겐 127 μg이 든 석류 씨 기름 30 mg을 하루 두 번 12주 먹은 무작위 시험에서, 안면홍조는 38.7% 줄었지만 위약군도 25.6% 줄어 두 군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습니다(P=0.17). 연구진은 씨 기름이 호르몬 상태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적었고, MSKCC도 석류 씨 기름이 안면홍조를 줄이지 못했고, 석류 주스 섭취와 유방암 위험 관련 호르몬 지표 사이에 전반적인 연관이 없었다고 정리합니다.

그렇다고 호르몬과 무관하다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국내 인정 원료들은 「에스트로겐 호르몬에 민감한 사람은 섭취에 주의」라는 문구를 달고 있고, MSKCC는 실험실에서 에스트로겐 합성 효소(아로마타제)를 억제하는 작용도 적습니다. 석류 제품의 에스트로겐 함량을 정량한 최신 분석은 이 글에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정리하면 호르몬 대체요법을 대신할 근거는 없고, 호르몬 민감 질환이 있다면 피해야 할 이유는 남아 있습니다.

04

석류 폴리페놀은 장내세균을 거쳐 유로리틴이 됩니다

MSKCC는 석류의 가장 많은 폴리페놀이 엘라지탄닌의 하나인 푸니칼라긴이라고 설명합니다. 엘라지탄닌과 엘라그산은 그대로는 잘 흡수되지 않고, 대장에서 장내세균이 유로리틴 A 같은 대사물로 바꿉니다. 같은 석류를 먹어도 이 대사물을 만드는 능력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국내 개별인정 석류추출물의 지표성분인 엘라그산과, 해외에서 「미토콘드리아」 보충제로 파는 합성 유로리틴 A는 같은 물질이 아닙니다. 석류추출물의 갱년기 기능성을 유로리틴 A 제품에 옮겨 쓸 수 없고, 유로리틴 A 시험 결과를 석류 추출물의 효과로 읽을 수도 없습니다.

심혈관·혈압·전립선 특이항원(PSA)에 대한 연구도 많지만, MSKCC는 혈압 자료가 제한적이고 PSA 상승 속도를 늦추는지에 대한 자료는 엇갈린다고 정리합니다. 이런 해외 연구는 국내 인정 기능성과 다른 이야기입니다.

05

와파린·스타틴을 먹는다면 석류 주스와 추출물의 양을 따집니다

MSKCC는 사례 보고에 따르면 석류 주스가 와파린과 상호작용해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와파린을 먹는 사람은 의료진과 상의하라고 적습니다. 동물실험에서는 CYP2C9·CYP3A4 억제가 관찰됐지만 사람 연구에서는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억제가 보이지 않았다고 정리합니다. 국내 석류추출물 인정 문구도 항혈전제 복용자는 의사와 상담하라고 적습니다.

스타틴은 다른 경로의 경고입니다. MSKCC는 석류 주스가 스타틴 치료 중 횡문근융해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적는데, 근거는 대조 시험이 아니라 사례 보고 수준입니다. 근거가 약하다는 것과 무시해도 된다는 것은 다릅니다. 고지혈증약을 먹는 중 근육통·짙은 소변이 생기면 바로 알려야 합니다.

MSKCC는 석류가 대체로 잘 견뎌지지만 고용량에서 설사가 생긴 경우가 있고, 주스는 당분 때문에 당뇨 환자는 양을 제한하라고 적습니다. 발효식초석류복합물은 공복이나 과량 섭취 시 속쓰림 같은 위 자극이 있을 수 있다는 인정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혈압약과 함께 먹을 때의 상호작용 자료는 이 글에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자료가 없는 것과 안전한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06

상담에서는 갱년기 증상의 정도와 호르몬 민감 질환을 먼저 봅니다

  • 안면홍조·수면·기분 변화가 얼마나 일상에 지장을 주는지, 마지막 월경 시점
  • 유방암·자궁내막증·자궁근종 등 호르몬 민감 질환 병력과 가족력
  • 와파린·아스피린·클로피도그렐 등 항혈전제, 스타틴 복용 여부
  • 임신·수유 여부, 석류 알레르기
  • 제품의 인정 원료명(석류추출물·석류효소처리추출물·발효식초석류복합물)과 1일 섭취량

폐경 뒤 다시 질 출혈이 있거나 유방에 멍울이 만져지면 보충제보다 진료가 먼저입니다. 항혈전제를 먹다가 멍·코피·검은 변이 생기거나, 스타틴을 먹다가 심한 근육통과 콜라색 소변이 생기면 즉시 진료를 받습니다.

먹어 보기로 했다면 시작 전 하루 안면홍조 횟수와 수면 상태를 적어 두고, 8~12주 뒤 같은 방식으로 비교합니다. 위약군에서도 증상이 상당히 줄었던 시험 결과를 생각하면, 기록 없이 느낌만으로 효과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석류가 「여성에게 좋은 과일」로 알려졌다는 사실은 상담의 출발점일 뿐 결론이 아닙니다. 국내 인정 기능성은 원료와 섭취량에 묶여 있고, 호르몬 대체를 기대할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석류에 여성호르몬이 들어 있어서 갱년기에 좋다던데 사실인가요?

폐경 여성 시험에서 석류 씨 기름은 안면홍조를 위약보다 유의하게 줄이지 못했고 호르몬 수치도 바꾸지 않았습니다. 국내 개별인정 원료의 기능성은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며, 호르몬 대체를 뜻하지 않습니다.

유방암 치료를 받았는데 석류즙 먹어도 될까요?

국내 인정 원료들은 에스트로겐 호르몬에 민감한 사람은 섭취에 주의하라고 적습니다. 추출물 제품은 담당 의료진과 먼저 상의하세요.

석류 껍질을 말려서 달여 먹어도 되나요?

식품원료 목록은 석류 열매에서 껍질을 빼고 사용을 허용하고, 한약재 석류피는 줄기·뿌리 껍질로 건강기능식품 제조에 쓸 수 없는 원료입니다. 집에서 껍질을 달여 먹지 마세요.

와파린 먹는 중인데 석류 추출물 괜찮나요?

석류 주스와 와파린의 상호작용 사례 보고가 있고, 국내 인정 문구도 항혈전제 복용자는 의사와 상담하라고 적습니다. 시작 전후로 INR을 확인하세요.

석류 먹으면 유로리틴 A 영양제는 따로 안 먹어도 되나요?

석류 폴리페놀이 유로리틴 A로 바뀌는 정도는 장내세균에 따라 사람마다 다릅니다. 두 제품은 서로 다른 원료여서 한쪽 효과를 다른 쪽에 옮겨 판단할 수 없습니다.

확인한 자료

  1. 01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2016.12) ↗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 석류추출물·석류농축액의 인정번호, 지표성분 엘라그산, 1일 섭취량, 임산부·항혈전제·에스트로겐 민감 주의 문구와 발효식초석류복합물(체지방 감소, 22 mL/일, 속쓰림 주의)을 확인했습니다.
  2. 02석류효소처리추출물(㈜에이치엘사이언스, 제2014-22호) ↗식품안전나라(식품의약품안전처) · 현행 원료명, 갱년기 여성 건강·피부 보습·자외선 피부 손상(2021년 5월) 기능성, 섭취량과 주의 문구를 확인했습니다. 같은 게시판에서 석류추출물(제2010-23호·제2015-28호)과 석류농축분말(제2018-8호)도 확인했습니다.
  3. 03석류피(Granati Cortex) — 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 각조 ↗식품의약품안전처 · 석류피의 기원(줄기·가지·뿌리의 껍질)과 총알칼로이드 0.4% 이상 기준을 확인했습니다.
  4. 04「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전문(고시 제2026-43호, 2026.6.11.) ↗식품의약품안전처 · 별표 5 「건강기능식품 제조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에 석류피(石榴皮)가 있음과 기능성 원료 목록에 석류가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5. 05About Herbs: Pomegranate ↗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 푸니칼라긴, 아로마타제 억제(실험실), 씨 기름의 안면홍조 무효, 호르몬 지표 무연관, 뿌리·줄기·껍질 섭취 금지, PSA·혈압 근거, 와파린 사례, 스타틴 횡문근융해, 사람 CYP 억제 불분명, 설사·당분 주의를 확인했습니다.
  6. 06Pomegranate seed oil in women with menopausal symptoms: a prospective randomized, placebo-controlled, double-blinded trial ↗Menopause 2012;19(4):426-32 (PubMed PMID 22240636) · 폐경 여성 81명, 1회 식물에스트로겐 127 μg, 12주 안면홍조 38.7% 대 25.6%(P=0.17), 호르몬 상태 무변화를 확인했습니다.

이 글은 확인한 허가정보와 공개 문헌의 범위를 설명합니다. 특정 제품의 효능·용량을 대신하지 않으며, 실제 구성과 복용법은 받은 제품의 표시와 조제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다른 원료도 찾아보세요.

먹고 있는 원료의 이름과 형태를 약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찾아봐도 판단이 서지 않는 것은 진찰 때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