補 동제당 웰니스동제당 공진단 · 청심환 상담 문의
건강기능식품 원료 · 해외 보충제 원료(폴리아민, 밀배아 추출물) —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미인정

스페르미딘

스페르미딘은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물의 세포에 있는 폴리아민의 하나로, 보충제는 주로 밀배아에서 추출한 원료를 씁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고시 제2026-43호)과 2016년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에 없어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이 인정되지 않은 원료입니다. 유럽연합에서는 2017년 「스페르미딘 풍부 밀배아 추출물」이 기존 밀배아와의 실질적 동등성을 근거로 식품보충제에 허가됐습니다. 기억력을 본 12개월 무작위 시험(SmartAge, 100명)은 1차 결과가 음성이었고, 「자가포식(autophagy)」으로 노화를 늦춘다는 설명은 주로 동물·세포 연구에서 나온 것입니다.

  • 자료 갱신 2026. 09. 27.
  • 확인 범위 · 정체·형태·안전 정보
  • 다른 이름 · Spermidine · 스퍼미딘 · 스페르미딘 풍부 밀배아 추출물 · 밀배아 추출물 · 폴리아민 · spermidine-rich wheat germ extract
스페르미딘

한눈에 보기

정체
푸트레신·스페르미딘·스페르민으로 이어지는 폴리아민의 하나. 모든 세포에 있고 음식으로도 들어옴PubMed(Science 2018, Front Chem 2018)
국내 지위
건강기능식품 고시·2016 인정 현황에 없음 —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미인정. 원료가 되는 밀(씨앗·싹·겨)은 식품원료 목록에 있음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식품안전나라 식품원료 목록
유럽 지위
스페르미딘 풍부 밀배아 추출물(스페르미딘 0.8~2.4 mg/g)을 2017년 12월 실질적 동등성으로 식품보충제에 허가, 상한 하루 스페르미딘 6 mgPubMed(Nutrients 2022)
식품 급원
밀배아(총 폴리아민 440.6 mg/kg) · 버섯 · 콩·완두 · 숙성 치즈. 끓이거나 구우면 최대 64% 감소PubMed(Foods 2021, Front Chem 2018)
사람 시험
SmartAge: 60~90세 주관적 인지저하 100명, 밀배아 추출물(스페르미딘 0.9 mg/일) 12개월 — 기억력 1차 결과 차이 없음PubMed PMID 35616942
자가포식 담론
수명 연장·자가포식 유도는 초파리·쥐 등 동물·세포 연구 중심. 사람 자료는 관찰 연구의 연관성PubMed PMID 29371440 · 29955838
흡수
하루 15 mg을 5일 먹어도 혈장 스페르미딘은 오르지 않고 스페르민만 올랐다(12명)PubMed PMID 37111071
먼저 확인할 것
암 치료·암 병력 · 기억력 저하의 정도와 원인 · 밀 알레르기·셀리악병 · 임신·수유 · 제품의 원료와 하루 함량진찰 전 체크
이 글이 확인한 사실
  • 현행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과 2016년 12월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에 스페르미딘 항목은 없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미인정 원료다. 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인정 현황(2016.12)
  • 스페르미딘 풍부 밀배아 추출물은 2017년 12월 유럽에서 밀배아와의 실질적 동등성으로 식품보충제에 허가됐고, 상한은 하루 스페르미딘 6 mg이다. Nutrients 2022(PubMed PMID 35956370)
  • SmartAge 시험은 60~90세 100명에게 밀배아 추출물(스페르미딘 0.9 mg/일)을 12개월 먹였지만 기억력 1차 결과는 위약과 차이가 없었다(P=.47). JAMA Netw Open 2022(PubMed PMID 35616942)
  • 스페인 식품 분석에서 총 폴리아민이 가장 많은 식품은 밀배아(440.6 mg/kg)였고, 끓이거나 구우면 폴리아민이 최대 64% 줄었다. Foods 2021(PubMed PMID 34441529)
  • 건강한 성인 12명에게 스페르미딘 하루 15 mg을 5일 먹인 교차시험에서 혈장 스페르미딘은 변하지 않았고 스페르민만 올랐다. Nutrients 2023(PubMed PMID 37111071)
  • 829명 코호트에서 스페르미딘 섭취가 많을수록 사망률이 낮았다(1표준편차당 HR 0.76). 관찰 연구의 연관성이다. Am J Clin Nutr 2018(PubMed PMID 29955838)
01

스페르미딘은 모든 세포에 있는 폴리아민의 하나입니다

스페르미딘은 폴리아민이라 부르는 작은 분자 무리의 하나입니다. 세포 안에서는 푸트레신 → 스페르미딘 → 스페르민 순서로 만들어지고, 세 물질 모두 세포가 자라고 나뉘는 데 쓰입니다. 사람 몸은 스스로도 폴리아민을 만들고, 음식으로도 받아들입니다. 이름이 비슷한 스페르민과 스페르미딘은 서로 다른 물질이고, 표기는 「스퍼미딘」으로도 씁니다. 제품 라벨의 「밀배아 추출물」 함량은 추출물 전체 무게입니다. 유럽 허가 규격(1 g당 스페르미딘 0.8~2.4 mg)대로라면 추출물 500 mg에 든 스페르미딘은 0.4~1.2 mg이어서, 두 숫자를 구분해 읽어야 합니다.

2018년 사이언스 리뷰는 스페르미딘을 식이 제한의 효과를 흉내 내는 물질의 하나로 소개하며, 설치류에서 심장·신경 보호 효과가 있었고 사람 역학 연구에서 식이 폴리아민 섭취가 심혈관·암 사망 감소와 상관을 보였다고 정리했습니다. 이 리뷰는 스페르미딘의 작용이 자가포식(autophagy, 세포가 스스로 낡은 부품을 분해·재활용하는 과정)에 달려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 설명이 보충제 광고의 뼈대가 됐습니다.

02

국내에서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이 인정되지 않은 원료입니다

현행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식약처 고시 제2026-43호)과 2016년 12월판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에 스페르미딘 항목은 없습니다. 2016년 이후 개별인정 여부는 이 글에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국내에서 정해진 기능성 문구나 1일 섭취량이 없습니다. 의약품 정보 검색에서도 스페르미딘 성분 품목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원료가 되는 밀(Triticum aestivum)은 식품안전나라 「식품원료 목록」에 씨앗·싹·겨를 식품에 쓸 수 있는 원료로 올라 있습니다. 다만 스페르미딘을 농축한 밀배아 추출물이라는 원료 자체가 국내에서 따로 인정됐는지는 이 글에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유럽에서는 「스페르미딘 풍부 밀배아 추출물」이 2017년 12월 신규식품으로 식품보충제에 허가됐습니다. 2022년 신규식품 추출물 검토 논문에 따르면 이 원료는 새로운 안전성 평가가 아니라 기존 밀배아와 실질적으로 같다는 오스트리아 당국의 판단을 거쳤고, 추출물 1 g에 스페르미딘 0.8~2.4 mg·스페르민 0.4~1.2 mg이 들어 있으며, 식품보충제 상한은 하루 스페르미딘 6 mg입니다. 이 원료에 대한 유럽식품안전청(EFSA)의 별도 과학 의견은 이 글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03

밀배아·콩·버섯·숙성 치즈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2021년 스페인 연구진이 여러 식품의 폴리아민을 측정한 결과, 총 폴리아민이 가장 많은 식품은 밀배아(440.6 mg/kg)였습니다. 식물성 식품 가운데 버섯·피망·완두·감귤·잠두·템페가 90 mg/kg을 넘었고, 이들에서는 스페르미딘이 주성분(54~109 mg/kg)이었습니다. 단단한 치즈와 블루치즈는 폴리아민이 많지만 주로 푸트레신이었습니다.

2018년 문헌 종합에서는 말린 콩의 스페르미딘이 128~207 mg/kg, 1년 숙성 체다치즈가 199.5 mg/kg으로 정리돼 있습니다. 같은 식품이라도 연구마다 수치 차이가 큽니다. 조리법도 영향을 줍니다. 끓이거나 구우면 폴리아민이 최대 64% 줄었고, 전자레인지·수비드 조리에서는 거의 그대로였습니다.

식단 속 스페르미딘을 늘리고 싶다면 보충제보다 이런 식품을 먼저 떠올릴 수 있습니다. 다만 식품에서 얻는 양이 건강 결과를 바꾼다는 것은 아직 확인된 사실이 아닙니다.

04

12개월 SmartAge 시험에서 기억력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독일 SmartAge 시험은 스스로 기억력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60~90세 100명을 무작위로 나눠, 밀배아 추출물(스페르미딘 하루 0.9 mg) 또는 위약을 12개월 먹게 한 2b상 시험입니다. 1차 결과인 기억 변별 능력은 두 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고(차이 -0.03, P=.47), 2차 결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연구진은 결론에서 스페르미딘이 기억력과 생체지표를 바꾸지 못했다고 적었고, 언어 기억과 염증에서 보인 변화는 탐색 분석이라 더 높은 용량으로 다시 확인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보다 앞선 30명 3개월 예비 시험(하루 1.2 mg)에서는 기억력 개선 신호가 있었습니다. 작은 예비 시험의 좋은 결과가 더 크고 긴 시험에서 재현되지 않은 전형적인 경우입니다. 두 시험 모두 이상반응은 위약군과 비슷했습니다.

용량 문제도 있습니다. 건강한 성인 12명에게 스페르미딘 하루 15 mg을 5일 먹인 약동학 시험에서 혈장 스페르미딘은 오르지 않고 스페르민만 올랐습니다. 연구진은 하루 15 mg 미만의 보충제가 단기 효과를 낼 가능성은 낮다고 봤습니다. 시판 밀배아 제품의 1 mg 안팎 용량을 이 결과와 함께 읽어야 합니다.

05

자가포식과 수명 연장 이야기는 동물·세포 근거입니다

「스페르미딘이 자가포식을 켜서 노화를 늦춘다」는 설명은 초파리·쥐 같은 모델 동물과 세포 실험에서 나왔습니다. 스페르미딘을 먹인 초파리가 나이 든 뒤에도 기억을 유지했고, 자가포식 유전자가 고장 난 초파리에서는 그 효과가 없었다는 식의 연구입니다. 사람이 보충제를 먹고 몸 안 자가포식이 늘어 노화가 늦춰졌다는 것을 보여 준 시험은 이 글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사람 자료로 자주 인용되는 것은 이탈리아 브루네크 지역 829명을 20년 추적한 관찰 연구입니다. 식사로 먹는 스페르미딘이 많은 사람일수록 사망률이 낮았습니다(1표준편차당 위험비 0.76). 그러나 스페르미딘을 많이 먹는 사람은 식습관과 생활 방식 전반이 다를 수 있어, 이 연관성만으로 스페르미딘 때문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폴리아민에는 반대쪽 얼굴도 있습니다. 2018년 문헌 종합은 폴리아민이 세포 증식에 쓰이기 때문에 암처럼 세포 증식이 왕성한 상태에서는 섭취가 해로울 수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임신·수유 중 안전성과 약물 상호작용 자료는 이 글에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자료가 없는 것과 안전한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단기 안전성 자료는 조금 있습니다. SmartAge 연구진의 3개월 예비 시험에서는 하루 1.2 mg 밀배아 추출물을 먹은 군과 위약군 사이에 활력징후·체중·혈액검사 차이가 없었습니다. 합성 고순도 스페르미딘 하루 40 mg을 50~70세 남성 37명에게 28일 먹인 시험도 임상 검사 수치에 변화가 없었다고 보고했지만, 원료 회사가 자금을 댄 짧은 시험입니다. 몇 달 이상 먹었을 때의 자료, 여러 해 먹었을 때의 자료는 아직 없습니다.

06

진찰에서는 암 병력과 기억력 저하의 원인부터 봅니다

  • 암 치료 중이거나 암 병력이 있는지
  • 기억력 저하가 언제부터, 얼마나 빨리 진행하는지,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지
  • 밀 알레르기나 셀리악병이 있는지(원료가 밀배아인지)
  • 임신·수유 중인지
  • 제품의 원료와 하루 스페르미딘 함량, 다른 「장수」 보충제와 겹치는지

먹는 중에 두드러기·호흡곤란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면 중단하고 바로 진료를 받습니다. 길을 잃거나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등 기억력 저하가 빠르게 진행하면 보충제보다 인지 기능 검사가 먼저입니다.

스페르미딘이 「자가포식」과 「장수」의 성분으로 알려졌다는 사실은 진찰의 출발점일 뿐 결론이 아닙니다. 국내에서는 기능성이 인정되지 않았고, 가장 큰 사람 시험의 1차 결과는 음성이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스페르미딘은 국내에서 인정된 건강기능식품인가요?

아닙니다. 현행 건강기능식품 고시와 2016년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에 스페르미딘은 없어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이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정해진 기능성 문구나 섭취량도 없습니다.

스페르미딘을 먹으면 기억력이 좋아지나요?

60~90세 100명을 12개월 추적한 SmartAge 시험에서 기억력 1차 결과는 위약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30명 예비 시험의 개선 신호가 재현되지 않았습니다. 기억력 저하가 진행하면 검사가 먼저입니다.

자가포식을 켜서 노화를 늦춘다는 말은 사실인가요?

자가포식과 수명 연장 결과는 초파리·쥐 같은 동물·세포 연구에서 나왔습니다. 사람에서는 식사 속 스페르미딘과 사망률의 관찰 연구 연관성이 있을 뿐, 보충제로 노화가 늦춰졌다는 시험은 이 글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음식으로 먹으려면 무엇이 좋나요?

측정 연구에서 밀배아가 폴리아민이 가장 많았고, 버섯·콩·완두와 숙성 치즈에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끓이거나 구우면 최대 64%까지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식품으로 늘린 양이 건강 결과를 바꾼다는 것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암 병력이 있어도 먹을 수 있나요?

폴리아민은 세포 증식에 쓰이는 물질이라, 세포 증식이 왕성한 암 상태에서는 섭취가 해로울 수 있다는 문헌 정리가 있습니다. 암 치료 중이거나 병력이 있다면 먹기 전에 주치의와 상의하세요.

확인한 자료

  1. 01「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전문(고시 제2026-43호, 2026.6.11.) ↗식품의약품안전처 · 고시 원문에 스페르미딘·밀배아 추출물 항목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2. 02Effects of Spermidine Supplementation on Cognition and Biomarkers in Older Adults With Subjective Cognitive Decline: A Randomized Clinical Trial ↗JAMA Netw Open 2022;5(5):e2213875 (PubMed PMID 35616942) · 100명, 12개월, 스페르미딘 0.9 mg/일, 1차 결과 차이 -0.03(P=.47)과 탐색 분석의 한계를 확인했습니다.
  3. 03Extracts Rich in Nutrients as Novel Food Ingredients to Be Used in Food Supplements: A Proposal Classification ↗Nutrients 2022;14(15):3194 (PubMed PMID 35956370) · 스페르미딘 풍부 밀배아 추출물의 2017년 12월 실질적 동등성 허가, 오스트리아 평가, 스페르미딘 0.8~2.4 mg/g, 하루 6 mg 상한을 확인했습니다.
  4. 04Occurrence of Polyamines in Foods and the Influence of Cooking Processes ↗Foods 2021;10(8):1752 (PubMed PMID 34441529) · 밀배아 440.6 mg/kg, 버섯 등 식물성 식품의 스페르미딘 54~109 mg/kg, 조리에 따른 최대 64% 감소를 확인했습니다.
  5. 05High-Dose Spermidine Supplementation Does Not Increase Spermidine Levels in Blood Plasma and Saliva of Healthy Adults ↗Nutrients 2023;15(8):1852 (PubMed PMID 37111071) · 12명, 하루 15 mg 5일, 혈장 스페르미딘 무변화·스페르민 상승을 확인했습니다.
  6. 06Higher spermidine intake is linked to lower mortality: a prospective population-based study ↗Am J Clin Nutr 2018;108(2):371-380 (PubMed PMID 29955838) · 829명 20년 추적, 1표준편차당 HR 0.76의 관찰 연관성을 확인했습니다.

이 글은 확인한 허가정보와 공개 문헌의 범위를 설명합니다. 특정 제품의 효능·용량을 대신하지 않으며, 실제 구성과 복용법은 받은 제품의 표시와 조제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다른 원료도 찾아보세요.

먹고 있는 원료의 이름과 형태를 약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찾아봐도 판단이 서지 않는 것은 진찰 때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