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입 스테로이드가 들어간 조절 치료가 기본입니다
국제 천식 지침은 성인 천식 환자 모두에게 흡입 스테로이드가 들어간 치료로 중증 악화 위험을 줄이도록 권합니다.
규칙적으로 쓰거나, 경증이면 증상이 있을 때 흡입 스테로이드와 기관지확장제가 함께 든 흡입제를 쓰는 방식이 있습니다. 중등도 이상이면 조절과 완화를 한 흡입기로 함께 하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성인 기관지천식·만성기관지염 치료 가이드
성인 기관지천식은 흡입 스테로이드가 들어간 조절 치료가 기본이고, 만성기관지염은 금연이 어떤 약보다 먼저입니다. 호흡재활은 걷는 능력과 삶의 질을 높였습니다. 동제당은 이 치료를 그대로 두고, 발작이 없는 안정기에 소화와 기초 체력을 세운 뒤 가래를 덜고, 마른 점막을 적시며 폐의 기운을 채우는 순서로 보약을 씁니다. 한약은 흡입제를 대신하지 못합니다.
작성·의학 검토대표원장 최장혁
먼저 기억할 3가지
같이 풀어갈 순서
누가 무엇을 맡나
성인 천식·만성기관지염은 여러 치료가 역할을 나눠 맡습니다. 상태에 따라 먼저 가야 할 곳이 다릅니다.
| 지금 상태 | 먼저 맡는 곳 | 한의 진료의 자리 |
|---|---|---|
| 말이 끊기는 숨참·파래진 입술 | 119·응급실 | 지금은 없습니다 |
| 완화용 흡입기 사용이 늘어남 | 호흡기내과 조절제 점검 | 조절이 다시 안정된 뒤 |
| 진단을 아직 받지 않음 | 호흡기내과 폐기능검사 | 진단 확인 뒤 |
| 흡연 중, 아침 가래가 많음 | 금연 치료 | 금연과 함께 가래 덜기 |
| 조절은 되는데 쉽게 지침 | 호흡재활·운동 | 기력·점막 회복의 보약 |
| 감기를 앓고 난 뒤 기운이 없음 | 감기 진료, 회복기 휴식 | 회복기 기력 보강 |
최장혁 의료진이 먼저 짚어드리는 부분
그렇지 않습니다. 흡입 스테로이드는 기도 염증을 눌러 중증 발작과 입원을 줄이는, 근거가 가장 분명한 치료입니다. 증상이 없다고 끊으면 염증이 다시 커져 갑자기 심한 발작이 올 수 있습니다. 동제당이 보약을 쓰는 자리는 흡입제가 채우지 못하는 체력과 회복 쪽이고, 흡입제의 용량 조정은 처방한 의사가 판단합니다. 흡입제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동제당도 담당 의사 진료를 먼저 권합니다.
흡입제는 지키고, 그 위에서 비어 있는 체력과 점막을 채우는 것이 동제당의 방식입니다.
성인 기관지천식·만성기관지염의 치료는 아래 표준 치료가 바탕입니다. 보약은 이 위에 더하는 것이지 대신하는 것이 아닙니다. 표준 치료가 흔들리면 보약도 제자리를 찾기 어렵습니다.
국제 천식 지침은 성인 천식 환자 모두에게 흡입 스테로이드가 들어간 치료로 중증 악화 위험을 줄이도록 권합니다.
규칙적으로 쓰거나, 경증이면 증상이 있을 때 흡입 스테로이드와 기관지확장제가 함께 든 흡입제를 쓰는 방식이 있습니다. 중등도 이상이면 조절과 완화를 한 흡입기로 함께 하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증상이 좋아진 뒤에도 일정 기간 안정되었을 때만 담당 의사가 단계를 낮춥니다.
임의로 끊으면 기도 염증이 다시 커져 갑자기 심한 발작이 올 수 있습니다. 좋아진 느낌이 들 때가 오히려 끊고 싶어지는 때라 더 주의합니다.
금연을 이어 간 흡연자는 5년 뒤 기침·가래·숨참이 가장 적었고, 변화는 금연 첫해에 가장 컸습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이나 담당 의사의 금연 치료를 함께 받으면 성공률이 높아집니다. 금연 초기 몇 주는 가래가 늘었다고 느낄 수 있지만 대개 지나갑니다.
흡입기 사용 교육은 약이 기도에 제대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오류를 크게 줄였습니다.
진료 때마다 사용 모습을 보여 주고 교정받으십시오. 흡입 스테로이드 뒤에는 입을 헹궈 목소리 변화와 입안 곰팡이를 줄입니다.
성인 천식 환자의 호흡재활은 6분 보행거리를 평균 약 80m 늘리고 삶의 질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천식 조절 자체의 개선은 작았지만 이상반응은 드물었습니다. 걷기처럼 숨이 약간 차는 운동을 주 3~5회로 시작합니다.
독감과 폐렴구균 예방접종, 비염·역류·비만 관리는 악화의 계기를 줄이는 기본 관리입니다.
비만한 분은 체중 감량으로 천식 관련 삶의 질이 나아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연구에서 성인의 감량 폭은 1.8~14.5%로 다양했습니다.
동제당은 발작이 없는 안정기에 보약을 시작합니다. 사람마다 앞서는 문제가 달라 아래 순서를 몸에 맞춰 조정합니다. 3개월 무렵의 변화를 보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지를 정합니다.
입맛이 없고 소화가 약하며 쉽게 지치는 분은 먹은 것이 기운으로 바뀌는 힘부터 세웁니다.
채울 재료가 있어야 폐의 기운도 채워진다고 봅니다. 입맛과 잠이 먼저 돌아오는 것이 첫 신호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마다 끈적한 가래가 걸리는 분은 가래를 말리고 배출을 돕는 단계를 둡니다.
가래가 남은 채 채우기만 하면 가슴이 더 답답해질 수 있습니다. 가래를 덜어 내는 단계는 대개 몇 주로 짧게 둡니다.
찬 공기와 찬 음식 뒤 묽은 가래가 느는 분은 속을 데우고 묽은 가래를 말리는 쪽으로 구성합니다.
찬 음료와 밀가루 간식을 줄이는 생활 조정을 함께 합니다.
목이 칼칼하고 마른기침이 밤에 심한 분은 호흡기 점막을 적시는 진액을 채우는 쪽으로 넘어갑니다.
실내 습도를 40~60%로 맞추고 따뜻한 물을 조금씩 자주 드시게 합니다. 난방이 강한 방에서는 가습기를 쓰고 에어컨 바람을 피합니다.
감기가 잦고 오래가는 분은 폐와 소화 기능의 기력을 보강해 찬 공기와 감염에 덜 흔들리는 몸을 목표로 합니다.
이 단계에서 걷기 운동을 조금씩 늘립니다. 이 단계에서 감기 빈도가 줄어드는지를 봅니다.
밤에 깬 날, 완화용 흡입기 사용, 아침 가래, 감기 횟수, 계단에서의 숨참을 기준으로 3개월 무렵 점검하고 다음 구성을 정합니다.
환절기와 겨울 전에는 점검 간격을 좁힙니다. 좋아진 부분과 남은 부분을 나눠 다음 주기의 구성을 정합니다.
한약을 흡입제와 함께 쓸 때는 아래 점을 지킵니다. 안전하게 병행하는 것이 회복보다 먼저입니다. 안전하게 병행하는 원칙은 진료 첫날 함께 확인합니다.
흡입제는 처방대로 쓰고, 한약은 식후나 식간에 시간을 띄워 드십니다.
흡입 스테로이드 뒤에는 입을 헹군 뒤 한약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도를 넓히는 작용이 있지만 심장 두근거림, 혈압 상승, 불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장 질환·고혈압·갑상선 항진·불면이 있으면 피하거나 짧게 적은 양만 씁니다. 커피와 함께 드시면 두근거림이 더 커질 수 있어 카페인도 줄입니다.
혈압약·심장약·갑상선약·항응고제·영양제를 모두 확인해 부딪히는 약재를 뺍니다.
새로 약이 추가되면 다음 진료 때 꼭 알려 주십시오. 약을 바꾸셨다면 이름이 적힌 봉투를 가져오셔도 됩니다.
급성 발작은 완화용 흡입기와 응급 진료가 맡습니다.
말이 끊길 만큼 숨이 차거나 입술이 파래지면 즉시 119에 연락하십시오.
복용 중 두근거림, 잠들기 어려움, 속 더부룩함, 두드러기가 생기면 복용을 멈추고 알려 주십시오. 구성을 조정합니다.
반응을 보고 약재와 양을 바꾸는 것이 병행 치료의 기본입니다.
이 질환 전용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아직 없고, 한약이 흡입 조절제를 대신한다는 근거도 없습니다.
동제당은 한약을 체력과 회복을 돕는 병행 치료로만 씁니다. 이 사실을 먼저 말씀드리는 것이 병행 치료의 출발입니다.
아래에 해당하시면 보약보다 응급 진료나 호흡기내과 검사가 먼저입니다.
아래를 준비해 오시면 첫 진료에서 흡입제와 겹치지 않게 보약의 방향을 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흡입제를 쓴 뒤 입을 헹구고 30분 이상 지나서 한약을 드시길 권합니다. 정해진 시각이 헷갈리면 흡입제는 아침저녁 같은 시각에, 한약은 식후 한 시간 무렵으로 나눠 두면 편합니다.
열이 나고 누런 가래가 늘며 숨참이 심해지면 보약을 잠시 멈추고 진료를 먼저 받으십시오. 감기가 가라앉은 뒤 회복기에 맞춰 구성을 바꿔 다시 이어 갑니다.
호흡재활 프로그램은 호흡기내과나 재활의학과가 있는 병원에서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당 의사에게 의뢰를 요청해 보시고, 어렵다면 걷기처럼 숨이 약간 차는 운동을 주 3~5회 꾸준히 하는 것부터 시작하십시오.
금연을 지키고, 걷기 운동을 이어 가며, 실내 습도와 찬 음식을 관리하고, 흡입기를 바르게 쓰는 것이 기본입니다. 환절기나 감기를 크게 앓은 뒤처럼 흔들릴 때만 짧게 다시 채웁니다.
흡입제 용량이 바뀌었다는 것은 조절 상태가 달라졌다는 뜻이라 다음 진료 때 꼭 알려 주십시오. 조절이 흔들려 용량이 늘었다면 그 시기에는 무거운 보약보다 가래와 숨참을 먼저 살피고, 다시 안정되면 채우는 쪽으로 돌아갑니다.
근거와 검토 정보
아래 자료는 일반적인 판단 기준을 확인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각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를 함께 적었으며, 개인에게 적용할 때는 증상 경과와 진찰·검사 결과를 함께 봐야 합니다.
콘텐츠 기준일: 2026.09.29
Levy ML, Bacharier LB, Bateman E, et al. Key recommendations for primary care from the 2022 Global Initiative for Asthma (GINA) update. NPJ Prim Care Respir Med. 2023;33(1):7. PMID 36754956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성인·청소년 천식은 모두 흡입 스테로이드가 들어간 치료로 중증 악화 위험을 줄이도록 권고하고, 폐기능검사나 최대호기유량으로 진단을 확인하도록 한다. 한약 병행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는다.
Osadnik CR, Gleeson C, McDonald VM, Holland AE. Pulmonary rehabilitation versus usual care for adults with asthma. Cochrane Database Syst Rev. 2022;8(8):CD013485. PMID 35993916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성인 천식 10개 연구 894명에서 호흡재활은 6분 보행거리를 평균 약 80m 늘리고 삶의 질을 크게 개선했지만(중등도 확실성), 천식 조절 개선은 작고 근거 확실성이 낮았다. 이상반응은 드물었다.
Okoniewski W, Lu KD, Forno E. Weight loss for children and adults with obesity and asthma. A systematic review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Ann Am Thorac Soc. 2019;16(5):613-625. PMID 30605347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비만 천식 성인 대상 6개 무작위 대조시험(502명)에서 체중을 1.8~14.5% 줄였을 때 천식 관련 삶의 질과 폐기능이 개선되는 경향이었고 천식 조절도 일부 나아졌다. 연구 간 차이가 커 통합 분석은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