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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관리

상체는 덥다고 얇게 입고, 사무실에선 치마에 맨다리로 지내요. 그런데 오후가 되면 다리는 시리고 얼굴은 더 화끈거려요. 옷차림도 영향을 주나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13 검토

영향을 줍니다. 상열하한에는 위는 가볍고 시원하게, 아래는 두텁고 따뜻하게 입는 것이 기본입니다. 아랫배와 허리, 발목을 덮는 것만으로도 아래의 냉기와 위의 열감이 함께 줄어드는 분이 많습니다.

상세 답변

다리와 발목이 드러난 채로 차가운 실내에 오래 있으면 하체의 혈관이 오므라들어 아래가 식고, 상대적으로 위쪽에 열감이 남습니다. 반대로 위를 두껍게 입으면 이미 덥다고 느끼는 얼굴과 가슴에 열이 더 갇힙니다.

아랫배와 허리를 덮는 속옷이나 복대, 발목까지 오는 양말, 무릎 아래를 덮는 하의를 고르십시오. 상의는 겹쳐 입어 더울 때 한 겹 벗을 수 있게 하고, 목을 꽉 조이는 옷은 피합니다. 잘 때도 이불은 아래쪽을 더 두껍게 덮는 편이 좋습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은 아래가 따뜻해야 위로 뜬 열이 내려앉을 길이 생긴다고 봅니다. 동제당은 옷차림을 생활 관리의 첫 줄에 두고, 보약과 함께 아래를 덥히는 습관을 들이도록 돕습니다.

상열하한증, 혼자 판단하기 어려우시다면

증상과 체질을 함께 보고 치료 방향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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