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정체
- 콩과 Medicago sativa L.(자주개자리)의 잎·지상부, 씨앗, 새싹. 사료 작물로 오래 길러 온 식물식품원료 목록 · MSKCC
- 형태 차이
- 잎 가루 정제·캡슐, 씨앗, 싹 틔운 새싹 채소는 성분과 위험이 다름. L-카나바닌은 씨앗·새싹에 많고 식물이 자랄수록 줄어듦MSKCC
- 국내 지위
- 식품원료 목록 「자주개자리(알팔파·Alfalfa·Lucerne)」 잎·씨앗 사용 가능.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에는 없음식품안전나라 식품원료 목록 · 건강기능식품 인정 현황(2016)
- 사람 근거
- 고콜레스테롤 성인의 작은 비대조 시험 2건에서 콜레스테롤 감소. 당뇨·이뇨·관절 등 다른 쓰임은 사람 근거 없음MSKCC
- 루푸스
- 알팔파 새싹·씨앗을 먹인 원숭이에서 루푸스 유사 증상, L-카나바닌이 재유발. 알팔파 정제 후 루푸스 악화·자가면역 용혈 빈혈 사람 보고PMID 7071589 · PMID 3155617 · MSKCC
- 금기·주의
- 루푸스(전신홍반루푸스)는 피함, 임신·수유 피함(식물성 에스트로겐), 통풍은 피함(퓨린), 날 새싹은 대장균·살모넬라 식중독 보고MSKCC
- 상호작용
- 비타민 K를 포함하는 녹색 잎이라 와파린 복용 중에는 섭취량을 일정하게. 혈중 요산·요소 상승 보고. 면역억제제 복용 시 루푸스 자료를 함께 확인MSKCC
- 먼저 확인할 것
- 루푸스 등 자가면역 질환 · 와파린 · 임신·수유 · 통풍·요산 · 호르몬 민감 질환 · 날 새싹으로 먹는지진찰 전 체크
- 식품원료 목록은 「자주개자리」(알팔파·Alfalfa·Lucerne, Medicago sativa L.)의 잎과 씨앗을 사용 가능 원료로 올려 두었다. 식품안전나라 식품원료 목록
- Science(1982) 보고에서 알팔파 새싹을 먹인 원숭이에게 루푸스와 비슷한 혈액·혈청 이상이 생겼고, L-카나바닌을 넣은 먹이가 증상을 다시 일으켰다. PubMed PMID 7071589
- 1985년 연구는 L-카나바닌이 사람 면역 조절 세포에 용량 따라 영향을 준다고 보고하며, 알팔파 정제 복용 뒤 루푸스 악화·자가면역 용혈 빈혈 사례를 언급했다. PubMed PMID 3155617
- MSKCC는 L-카나바닌이 알팔파 씨앗·새싹 건조 무게의 1.5%를 차지하며 식물이 자랄수록 줄어든다고 적는다. MSKCC About Herbs: Alfalfa
- MSKCC는 루푸스 환자, 임신·수유 중인 사람, 통풍 환자가 알팔파를 피해야 한다고 안내한다. MSKCC About Herbs: Alfalfa
- MSKCC는 알팔파 새싹이 미국 캘리포니아와 유럽에서 대장균·살모넬라 식중독 집단 발생과 연결되었다고 적는다. MSKCC About Herbs: Alfalfa
알팔파는 자주개자리이고, 국내에서는 잎과 씨앗을 식품원료로 쓸 수 있습니다
알팔파는 콩과 여러해살이풀 Medicago sativa L.로, 우리말로는 자주개자리라고 부릅니다. 보랏빛 꽃이 피는 목초로 가축 사료로 오래 길러 왔고, 사람은 말린 잎 가루를 정제나 캡슐로, 씨앗을 싹 틔운 새싹을 샐러드 채소로 먹습니다. 해외 보충제는 대개 잎·지상부를 말려 가루 낸 것입니다.
국내 지위는 식품 쪽입니다. 식약처 식품원료 목록은 「자주개자리」(별칭 알팔파·Alfalfa·Lucerne, Medicago sativa L.)의 잎과 씨앗을 사용 가능 원료로 올려 두었습니다. 같은 속의 잔개자리(M. lupulina) 잎·씨앗도 사용 가능입니다. 반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에는 알팔파가 없습니다. 해외 제품의 「콜레스테롤」「해독」「알칼리화」 문구는 국내에서 인정받은 표시가 아닙니다.
알팔파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녹색 식물로 소개되곤 합니다. 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MSKCC)는 비타민 A·C·E·K와 칼슘·칼륨·철의 급원이라는 주장이 있다고 적지만, 정제 몇 알로 먹는 양에서 영양소가 얼마나 들어오는지는 제품마다 다릅니다. 영양 보충이 목적이라면 함량이 표시된 제품이나 식사로 판단합니다.
잎 정제·씨앗·새싹은 성분과 위험이 다릅니다
같은 알팔파라도 어느 부위를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따져 볼 점이 달라집니다. 루푸스 문제의 중심에 있는 L-카나바닌은 단백질을 만들지 않는 아미노산으로, MSKCC는 씨앗과 새싹 건조 무게의 약 1.5%를 차지하며 재배 조건에 따라 편차가 크고 식물이 자랄수록 줄어든다고 적습니다. 즉 씨앗과 어린 새싹이 다 자란 잎보다 문제가 됩니다.
잎과 새싹에는 사포닌과 식이섬유가 있어, 시험관에서 콜레스테롤과 결합한다는 결과가 콜레스테롤 감소 주장의 배경입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도 들어 있어, MSKCC는 알팔파 추출물이 시험관에서 에스트로겐 의존 유방암 세포의 증식을 늘렸다고 적습니다. 사람에게서 같은 일이 생긴다는 뜻은 아니지만, 호르몬에 민감한 질환이 있다면 따로 살핍니다.
새싹 채소는 또 다른 문제를 가집니다. 따뜻하고 습한 발아 환경은 씨앗에 묻은 세균이 늘어나기 좋은 조건이고, MSKCC는 알팔파 새싹이 미국 캘리포니아와 유럽에서 대장균·살모넬라 식중독 집단 발생과 연결되었으며 오염된 알팔파 정제로 인한 리스테리아 감염 보고도 있다고 적습니다.
콜레스테롤 연구는 작고, 다른 쓰임은 사람 근거가 없습니다
MSKCC는 고콜레스테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작은 시험 두 건에서 알팔파 보충제가 콜레스테롤을 낮췄지만, 대조군이 없는 소규모 연구라 더 크고 통제된 시험이 필요하다고 정리합니다. 혈당은 동물에서만 낮아졌고, 당뇨 환자에서 확인한 연구는 없다고 적습니다.
이뇨, 소화기 질환, 천식·꽃가루 알레르기, 갑상선, 젖 분비, 월경 촉진 같은 전통적 쓰임에 대해서는 「뒷받침하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것이 MSKCC의 판단입니다. 암 치료 효과에 대한 근거도 없다고 명시합니다.
부작용으로는 대변량 증가, 잦은 배변, 묽은 변과 설사, 복부 불편감, 가스가 보고되었습니다. 혈중 요산과 요소 수치를 올릴 수 있다는 검사 영향도 적혀 있어, 혈액 검사를 앞두고 있다면 복용 사실을 알려 주세요. 「녹색 슈퍼푸드」라는 표현은 지금의 근거와 맞지 않습니다.
정제의 품질도 따져 봅니다. 미국에서 알팔파 정제는 식이보충제로 팔려 판매 전 효능 심사를 받지 않고, 원료가 잎인지 씨앗인지, 어떻게 말리고 살균했는지가 라벨에 다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MSKCC가 오염된 알팔파 정제로 인한 리스테리아 감염 보고를 따로 적어 둔 것도, 식물 자체보다 원료 관리가 문제가 된 사례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은 이 점을 더 무겁게 봅니다.
루푸스가 있다면 알팔파 정제와 새싹을 피합니다
1982년 Science 보고(PMID 7071589)에서 알팔파 새싹과 씨앗을 먹인 게잡이원숭이에게 사람의 전신홍반루푸스와 비슷한 혈액·혈청 이상이 생겼습니다. 증상이 가라앉은 원숭이에게 새싹의 성분인 L-카나바닌을 먹이에 넣자 증상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동물 실험이지만, 원인 후보 성분을 짚었다는 점에서 이후 주의의 근거가 되었습니다.
1985년 멕시코 연구(PMID 3155617)는 L-카나바닌이 사람 면역 조절 세포(T세포)의 반응과 억제 기능을 용량에 따라 흐트러뜨린다는 시험관 결과를 내며, 알팔파 정제를 먹은 뒤 자가면역 용혈 빈혈과 루푸스 악화가 생긴 사람 보고를 함께 언급했습니다. MSKCC도 잠복 상태의 루푸스 환자가 알팔파 정제를 먹은 뒤 재발했다고 적고, 루푸스 환자는 알팔파 정제를 피하라고 안내합니다.
보충제로 먹는 양에서 L-카나바닌 농도가 문제를 일으킬 만큼 높은지에는 이견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루푸스나 다른 자가면역 질환으로 면역억제제를 드시고 있다면, 증상을 흔들 수 있는 원료를 일부러 더할 이유가 없습니다.
임신·통풍·와파린 복용 중에는 따로 확인합니다
MSKCC는 호르몬 작용 때문에 임신과 수유 중에는 알팔파를 피하라고 안내합니다. 또 퓨린 함량이 높아 통풍 환자는 피해야 한다고 적습니다. 날 새싹은 임신부·고령자·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식중독 위험이 더 크므로, 먹는다면 충분히 익히는 쪽이 보수적입니다.
알팔파는 비타민 K를 포함하는 녹색 잎입니다. 와파린은 비타민 K의 작용을 막아 피를 묽게 하는 약이라, 비타민 K가 든 식품이나 보충제를 갑자기 늘리거나 끊으면 약효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알팔파 정제의 비타민 K 함량은 제품마다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와파린을 드신다면 시작이나 중단 전에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고 섭취량을 일정하게 유지하세요.
그 밖의 약과의 병용을 사람에게서 확인한 자료는 이번에 찾지 못했습니다. 자료가 없는 것과 안전한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당뇨약, 호르몬제, 면역억제제를 드신다면 복용 사실을 함께 알려 주세요.
상담에서는 자가면역 질환과 와파린 복용을 먼저 봅니다
- 전신홍반루푸스 등 자가면역 질환, 면역억제제 복용
- 와파린 등 혈액을 묽게 하는 약 복용과 최근 INR 변화
- 임신·수유, 호르몬에 민감한 질환(유방암 등) 병력
- 통풍·고요산혈증
- 정제인지, 씨앗인지, 날 새싹인지 먹는 형태
먹은 뒤 관절 통증, 얼굴 발진, 열, 심한 피로, 소변 색이 짙어지거나 눈이 노래지는 증상이 생기면 중단하고 진료를 받으세요. 새싹을 먹고 설사·발열·혈변이 생기면 식중독을 의심합니다.
콜레스테롤 관리는 식사·운동과 필요한 경우 약으로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알팔파가 콜레스테롤에 써 왔다고 알려졌다는 사실은 상담의 출발점일 뿐 결론이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알팔파와 자주개자리는 같은 건가요?
같은 식물입니다. <em>Medicago sativa</em> L.의 우리말 이름이 자주개자리이고, 국내 식품원료 목록에도 「자주개자리(알팔파)」로 잎과 씨앗이 사용 가능 원료로 올라 있습니다.
알팔파를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내려가나요?
작은 비대조 시험 두 건에서 감소가 보고됐을 뿐, 통제된 큰 시험은 없습니다. 국내에서 콜레스테롤 관련 기능성으로 인정된 원료도 아닙니다. 콜레스테롤 약을 대신할 근거는 없습니다.
루푸스가 있는데 알팔파 새싹 샐러드를 먹어도 되나요?
피하는 쪽을 권합니다. 새싹과 씨앗에 많은 L-카나바닌이 동물에서 루푸스 유사 증상을 일으켰고, 알팔파 정제 뒤 루푸스가 악화된 사람 보고가 있습니다. MSKCC도 루푸스 환자에게 피하라고 안내합니다.
와파린을 먹는데 알팔파 정제를 먹어도 되나요?
시작이나 중단 전에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알팔파는 비타민 K를 포함하는 녹색 잎이어서, 갑자기 많이 먹거나 끊으면 와파린 효과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먹는다면 양을 일정하게 유지하세요.
임신 중에 알팔파 새싹을 먹어도 되나요?
권하지 않습니다. MSKCC는 호르몬 작용 때문에 임신·수유 중 알팔파를 피하라고 하고, 날 새싹은 대장균·살모넬라 식중독 보고가 반복된 식품입니다. 먹는다면 충분히 익혀 드세요.
확인한 자료
- 01Alfalfa (About Herbs, Botanicals & Other Products)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MSKCC) · L-카나바닌 함량(씨앗·새싹 건조 무게 1.5%), 루푸스 재발 보고, 임신·수유·통풍 금기, 콜레스테롤 소규모 시험, 위장 부작용, 요산·요소 상승, 새싹 식중독·정제 리스테리아 보고를 확인했습니다.
- 02Systemic lupus erythematosus-like syndrome in monkeys fed alfalfa sprouts: role of a nonprotein amino acid ↗Science 1982;216(4544):415-7 (PubMed PMID 7071589) · 알팔파 새싹·씨앗 급여 원숭이의 루푸스 유사 이상과 L-카나바닌 재유발을 초록에서 확인했습니다.
- 03Effects of L-canavanine on T cells may explain the induction of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by alfalfa ↗Arthritis Rheum 1985;28(1):52-7 (PubMed PMID 3155617) · L-카나바닌의 사람 면역 조절 세포 영향(시험관)과 알팔파 정제 뒤 자가면역 용혈 빈혈·루푸스 악화 언급을 초록에서 확인했습니다.
- 04식품원료 목록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 · 수집한 5,386행에서 자주개자리(알팔파·Alfalfa·Lucerne) 잎·씨앗 사용 가능, 잔개자리 잎·씨앗 사용 가능을 확인했습니다.
- 05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 2016년 12월판 인정 현황에서 알팔파(자주개자리) 원료가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제품 구매 시 라벨의 표시를 확인하세요.
이 글은 확인한 허가정보와 공개 문헌의 범위를 설명합니다. 특정 제품의 효능·용량을 대신하지 않으며, 실제 구성과 복용법은 받은 제품의 표시와 조제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