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정체
- 붉은·보라·파란 식물 색소 성분군(당이 붙은 배당체). 당이 떨어진 형태는 안토시아니딘, 고시는 「안토시아노사이드」로 표기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분류
- 「안토시아닌」 단독 이름의 고시형 원료 없음. 눈 피로 기능성은 고시형 원료 2-59 「빌베리 추출물」(총 안토시아노사이드 300 mg/g 이상)에 인정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인정 현황(2016)
- 국내 기능성 문구
- 빌베리 추출물: 「눈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안토시아닌 자체나 다른 베리 원료의 문구가 아님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국내 1일 섭취량
- 빌베리 추출물로서 160~240 mg(안토시아노사이드로서 50~108 mg). 안토시아닌 일반의 섭취 기준은 없음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해외 기준
- 미국 NCCIH: 빌베리가 어떤 건강 문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분명히 밝혀지지 않음. 야간 시력 연구는 엇갈리고 가장 엄밀한 연구에서는 효과 없음NCCIH Bilberry
- 사람 근거
- 빌베리 추출물 240 mg 12주(109명) 모양체근 지표 개선. 메타분석: HOMA-IR −0.21, 체중·혈압 차이 없음 / 41편 2,788명 LDL·중성지방 소폭 감소PubMed PMID 32106548 · 30007479 · 37649528
- 상호작용
- NCCIH: 복용약이 있으면 사용 전 상의, 임신·수유 안전 정보 부족, 잎은 고용량·장기 섭취 시 위험. 약물 상호작용 사람 자료는 확인하지 않음NCCIH Bilberry
- 먼저 확인할 것
- 제품이 빌베리 추출물 인정 원료인지 · 1일 함량 · 눈 피로 외 시력 저하·통증 여부 · 임신·수유 · 당뇨약·항응고제 등 복용약진찰 전 체크
- 현행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이름의 고시형 원료가 없고, 2-59 빌베리 추출물이 총 안토시아노사이드 300 mg/g 이상을 기준으로 둔다. 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고시는 빌베리 추출물의 기능성을 「눈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1일 섭취량을 160~240 mg(안토시아노사이드로서 50~108 mg)으로 적는다. 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성인 109명 12주 시험에서 빌베리 추출물 하루 240 mg군은 화면 작업 뒤 모양체근 긴장 지표(HFC-1)가 8·12주에 위약보다 좋았다. 저자 2명은 원료 회사 직원이었다. PubMed PMID 32106548
- RCT 19편 메타분석에서 안토시아닌 보충은 체중·허리둘레·혈압에 유의한 효과가 없었고, HOMA-IR은 평균 0.21 낮췄으며 공복혈당·인슐린은 차이가 없었다. PubMed PMID 30007479
- 41편 2,788명 메타분석에서 안토시아닌 보충은 중성지방(SMD −0.10)과 LDL(SMD −0.16)을 낮추고 HDL(SMD 0.42)을 높였으며, 저자들은 더 큰 시험과 안전성 연구가 필요하다고 적었다. PubMed PMID 37649528
- 미국 NCCIH는 빌베리가 어떤 건강 문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고, 열매 추출물은 연구에서 하루 160 mg·6개월까지 잘 견뎠다고 적는다. NCCIH Bilberry
안토시아닌은 색소 성분군이고, 국내 인정은 「빌베리 추출물」이라는 원료에 붙어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블루베리·빌베리·아로니아·자색고구마·검은콩처럼 붉은색·보라색·파란색을 띠는 식물에 든 색소입니다. 한 가지 물질이 아니라 구조가 비슷한 여러 색소를 묶어 부르는 이름이고, 식물 안에서는 대부분 당이 붙은 배당체 형태로 있습니다. 보충제는 이런 열매에서 색소를 농축한 추출물로 만들어집니다.
국내에서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이름 그대로 고시된 건강기능식품 원료가 없습니다. 현행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고시 제2026-43호)에서 안토시아닌과 직접 이어지는 고시형 원료는 2-59 「빌베리 추출물」입니다. 빌베리(Vaccinium myrtillus L.) 열매를 주정(물·주정 혼합물 포함)으로 추출해 여과·농축·정제하고, 총 안토시아노사이드가 300 mg/g 이상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안토시아닌 함유」 「베리 안토시아닌」이라는 표시가 있다고 빌베리 추출물의 인정 문구가 자동으로 따라오지 않습니다. 인정은 성분 이름이 아니라 원료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빌베리 외에 안토시아닌을 지표로 삼은 개별인정 원료가 있는지는 이 글에서 따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개별인정은 인정받은 그 원료에만 해당하고 인정 현황(2016년판) 이후 변동도 확인하지 않았으니, 라벨의 「건강기능식품」 표시와 원료명·기능성 문구를 직접 확인하세요.
안토시아닌·안토시아니딘·안토시아노사이드는 같은 계열의 다른 표기입니다
세 이름은 비슷해 보이지만 가리키는 형태가 다릅니다. 안토시아닌(anthocyanin)은 색소 분자에 당이 붙은 배당체이고, 안토시아니딘(anthocyanidin)은 그 당이 떨어져 나간 뼈대 부분입니다. 국내 고시는 빌베리 추출물의 함량을 「안토시아노사이드(anthocyanoside)」로 적는데, 이는 배당체 형태를 부르는 다른 이름입니다. 미국 NCCIH도 빌베리에 든 연구 대상 성분으로 안토시아닌과 안토시아노사이드, 탄닌, 플라보노이드를 나란히 적고 있어, 자료마다 표기가 섞여 쓰인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고시 시험법은 추출물을 염산으로 분해해 안토시아니딘으로 측정한 뒤, 전환계수 1.475를 곱해 안토시아노사이드 양으로 환산합니다. 따라서 라벨에 「안토시아니딘 ○ mg」과 「안토시아노사이드 ○ mg」이 적혀 있다면 같은 숫자로 비교할 수 없습니다. 해외 제품을 고를 때 이 단위 차이를 놓치면 함량을 실제보다 크거나 작게 읽게 됩니다.
빌베리 추출물의 고시 문구는 「눈의 피로 개선」이고, 1일 160~240 mg입니다
고시는 빌베리 추출물의 기능성을 「눈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1일 섭취량을 빌베리 추출물로서 160~240 mg(안토시아노사이드로서 50~108 mg)으로 적습니다. 2016년 인정 현황에는 빌베리주정추출물이 제2007-7호·제2008-22호로 개별인정을 받았다가 「고시된 원료」로 옮겨 온 기록이 있습니다. 고시 문구는 눈의 피로에 관한 것이고, 시력 회복이나 눈 질환 치료를 뜻하지 않습니다.
사람 시험의 예로, 2020년 일본 무작위 위약 대조 시험은 20~60세 건강한 성인 109명에게 표준화 빌베리 추출물 하루 240 mg을 12주 주었습니다. 컴퓨터 화면 작업 뒤 눈의 초점을 맞추는 모양체근의 긴장 정도를 잰 지표(HFC-1)가 8주·12주에 위약군보다 좋았고, 작업 전후 차이도 4주·12주에 위약군보다 작았습니다. 고시 범위 안의 양을 쓴 시험이지만, 저자 2명이 원료 회사 직원이었고 참가자가 건강한 성인이었습니다.
「빌베리를 먹으면 밤눈이 밝아진다」는 이야기도 흔합니다. 미국 NCCIH는 제2차 세계대전 때 영국 조종사들이 야간 시력을 위해 빌베리 잼을 먹었다는 일화가 미신이거나 레이더 개량을 숨기려던 의도적 소문이었을 수 있다고 소개하고, 가장 엄밀한 연구들은 건강한 사람의 야간 시력 개선 효과를 찾지 못했다고 정리합니다.
대사 지표 메타분석에서는 일부 지표만 움직였습니다
2019년 메타분석은 안토시아닌 보충 무작위 대조 시험 19편을 모아 심혈관·대사 지표를 살폈습니다. 체중·허리둘레·체질량지수·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에는 유의한 효과가 없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 지표(HOMA-IR)는 평균 0.21 낮아졌지만 공복혈당과 혈중 인슐린은 차이가 없었고, 이 두 지표는 시험 간 결과 차이가 컸습니다. 당화혈색소도 평균 0.32 낮은 쪽이었지만 통계적 경계선(p=0.050)에 걸려 유의하다고 보지 않았습니다. 총콜레스테롤과 LDL은 하루 300 mg 이상을 12주 넘게 먹은 시험에서만 유의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저자들은 시험마다 먹은 양과 기간이 크게 달랐던 것을 결과가 엇갈린 주된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2023년 국내 연구진의 메타분석은 41편 2,788명을 묶어 중성지방(표준화 평균차 −0.10)과 LDL 콜레스테롤(−0.16)이 낮아지고 HDL 콜레스테롤(0.42)이 높아졌다고 보고했습니다. 숫자는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었지만 효과 크기는 작은 편이고, 저자들도 더 크고 잘 설계된 시험과 안전성 연구가 필요하다고 적었습니다. 이 결과는 이상지질혈증 약을 대신할 근거가 아니며, 국내에서 안토시아닌에 혈중 지질이나 혈당 기능성이 인정된 것도 아닙니다.
미국 NCCIH는 빌베리 효과가 분명하지 않다고 보고, 약물 상호작용 자료는 비어 있습니다
NCCIH 자료에 따르면 빌베리 열매와 잎은 전통적으로 시력, 높은 혈당, 여러 심혈관 문제에 쓰였고, 지금은 눈과 혈액순환 등을 내세운 보충제로 팔립니다.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NCCIH는 빌베리 연구 상당수가 방법이 엄밀하지 않고 참가자가 적어 확정적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며, 빌베리가 어떤 건강 문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정리합니다. 국내 고시가 눈 피로 문구를 인정한 것과 해외 공공기관의 평가는 기준과 목적이 달라, 둘을 섞어 읽지 않습니다.
안전성에 대해 NCCIH는 빌베리 열매를 음식으로 먹는 양은 안전한 것으로 보고, 열매 추출물은 연구에서 하루 160 mg까지 6개월 동안 잘 견뎠다고 적습니다. 반면 빌베리 잎은 고용량이나 장기 섭취 시 안전하지 않을 수 있고, 임신·수유 중 음식보다 많은 양을 먹을 때의 안전성은 알려진 것이 적습니다. 복용약이 있으면 사용 전에 의료진과 상의하라고 권합니다.
당뇨약·항응고제 등 구체적인 약과 안토시아닌 보충제를 함께 먹었을 때의 사람 상호작용 자료는 이 글에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자료가 없는 것과 안전한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상담에서는 제품의 원료명과 눈 증상의 원인을 먼저 봅니다
- 제품 원료가 고시형 「빌베리 추출물」인지, 아니면 다른 베리 추출물이나 「안토시아닌 함유」 표시만 있는지
- 1일 함량이 빌베리 추출물로서 160~240 mg 안인지, 단위가 안토시아니딘인지 안토시아노사이드인지
- 눈 피로 외에 시력 저하·눈 통증·충혈·번쩍임이 있는지, 안과 검진을 받았는지
- 임신·수유 중인지, 빌베리 잎이 들어간 제품인지
- 당뇨약·항응고제·이상지질혈증 약 등 복용약이 있는지
먹은 뒤 속 불편·두드러기가 생기면 멈추고 상의합니다. 혈당을 재는 분이라면 제품을 시작한 뒤 수치 변화를 기록해 오시면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갑자기 한쪽 눈이 안 보이거나, 시야에 커튼이 드리운 듯 가려지거나, 번쩍임과 함께 떠다니는 점이 급격히 늘면 안과 응급 진료가 먼저입니다. 심한 눈 통증과 두통, 구역이 함께 오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안토시아닌이 「눈에 좋은 보라색 성분」으로 알려졌다는 사실은 상담의 출발점일 뿐 결론이 아닙니다. 어떤 원료가 얼마나 들었는지, 그리고 눈이 불편한 원인이 무엇인지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안토시아닌 영양제는 다 눈 피로에 인정된 건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눈의 피로 개선 기능성은 고시형 원료 「빌베리 추출물」에 붙어 있고, 「안토시아닌」 단독 이름의 고시형 원료는 없습니다. 라벨의 원료명과 기능성 문구를 함께 확인하세요.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빌베리 추출물의 국내 1일 섭취량은 160~240 mg(안토시아노사이드로서 50~108 mg)입니다. 안토시아닌 일반에 대한 국내 섭취 기준은 없으므로, 제품이 어떤 원료를 어떤 단위로 적었는지 먼저 보세요.
블루베리를 많이 먹으면 같은 효과가 있나요?
블루베리도 안토시아닌이 든 열매지만, 국내 고시 문구는 일정 규격을 맞춘 빌베리 추출물에 대한 것입니다. 열매를 먹는 것과 추출물 제품은 함량과 근거가 다르므로 같은 효과로 바꿔 읽지 않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데 약 대신 먹어도 될까요?
메타분석에서 LDL과 중성지방이 소폭 낮아졌지만 효과 크기가 작고, 국내에서 안토시아닌에 혈중 지질 기능성이 인정된 것도 아닙니다. 처방약을 줄이거나 끊는 결정은 진료에서 하세요.
임신 중에 먹어도 되나요?
미국 NCCIH는 임신·수유 중 음식보다 많은 양의 빌베리를 먹을 때의 안전성은 알려진 것이 적다고 적습니다. 먹기 전에 상담하시고, NCCIH가 고용량·장기 섭취 위험을 적은 빌베리 잎이 든 제품인지도 확인하세요.
확인한 자료
- 01「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전문(고시 제2026-43호, 2026.6.11.) ↗식품의약품안전처 · 「안토시아닌」 단독 이름의 고시형 원료가 없음과, 2-59 빌베리 추출물의 원재료(Vaccinium myrtillus L. 열매), 주정 추출 후 여과·농축·정제, 총 안토시아노사이드 300 mg/g 이상, 기능성 「눈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1일 빌베리 추출물로서 160~240 mg(안토시아노사이드로서 50~108 mg), 안토시아니딘으로 측정해 전환계수 1.475를 곱하는 시험법을 확인했습니다.
- 02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2016.12) ↗식품의약품안전처 ·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 빌베리주정추출물 개별인정 제2007-7호·제2008-22호가 「고시된 원료」로 전환된 기록과 당시 1일 240 mg(안토시아노사이드 72~108 mg)을 확인했습니다. 그 뒤 개별인정 변동은 확인하지 않았으므로, 제품 구매 시 라벨의 표시를 확인하세요.
- 03Bilberry ↗National Center for Complementary and Integrative Health (NIH) · 빌베리가 어떤 건강 문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다는 평가, 야간 시력 연구가 엇갈리고 엄밀한 연구에서 효과가 없었다는 내용, 제2차 세계대전 조종사 일화, 열매 추출물 하루 160 mg·6개월까지의 내약성, 잎의 고용량·장기 섭취 위험, 임신·수유 정보 부족, 복용약이 있으면 상의하라는 권고를 확인했습니다.
- 04A 12-Week-Long Intake of Bilberry Extract (Vaccinium myrtillus L.) Improved Objective Findings of Ciliary Muscle Contraction of the Eye: A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Parallel-Group Comparison Trial ↗Nutrients 2020;12(3):600 (PubMed PMID 32106548) · 건강한 성인 109명, 표준화 빌베리 추출물 240 mg/일 12주, 화면 작업 뒤 HFC-1이 8·12주에 위약보다 개선, 저자 2명이 원료 회사 직원이라는 이해충돌 진술을 확인했습니다.
- 05Effect of anthocyanin supplementation on cardio-metabolic biomarker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Clin Nutr 2019;38(3):1153-1165 (PubMed PMID 30007479) · RCT 19편, 체중·허리둘레·BMI·혈압 효과 없음, HOMA-IR MD −0.21, 공복혈당·인슐린 차이 없음(높은 이질성), 300 mg/일 이상·12주 이상에서 총콜레스테롤·LDL 유의한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 06Effects of anthocyanin supplementation on blood lipid level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Front Nutr 2023;10:1207751 (PubMed PMID 37649528) · 41편 2,788명, 중성지방 SMD −0.10, LDL SMD −0.16, HDL SMD 0.42, 더 크고 잘 설계된 시험과 안전성 연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확인했습니다.
이 글은 확인한 허가정보와 공개 문헌의 범위를 설명합니다. 특정 제품의 효능·용량을 대신하지 않으며, 실제 구성과 복용법은 받은 제품의 표시와 조제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