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 정체
- Vaccinium myrtillus L.의 열매(잎도 쓰임). 안토시아노사이드가 많은 짙은 남색 베리. 식품원료 목록 이름은 「미르틸루스산앵도」식약처 식품원료 목록
- 분류
- 일반 식품원료(잎·열매) · 건강기능식품 고시형 원료 2-59 「빌베리 추출물」 · 일반의약품 「빌베리건조엑스」 제제(예: 품목기준코드 200200323)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의약품안전나라
- 국내 기능성 문구
- 「눈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빌베리 열매 주정 추출물, 총 안토시아노사이드 300 mg/g 이상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2-59
- 국내 1일 섭취량
- 빌베리 추출물로서 160~240 mg(안토시아노사이드로서 50~108 mg). 일반의약품은 1회 170 mg, 1일 2~3회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 의약품안전나라
- 해외 기준
- 미국 NCCIH: 어떤 질환에도 도움이 분명히 밝혀지지 않음. 열매 추출물 160 mg/일·6개월까지 내약성 양호, 잎은 고용량·장기 섭취 시 안전하지 않을 수 있음NCCIH Bilberry
- 이름 혼동
- 블루베리(V. corymbosum 등)·들쭉나무(V. uliginosum, Bog bilberry)·산앵도나무(Korean bilberry)·월귤(링곤베리)은 모두 다른 종식약처 식품원료 목록
- 상호작용
- MSKCC: 와파린 등 항응고제·아스피린·소염진통제 복용 시 피할 것. 근거는 증례 1건과 혈소판 실험 — 사람 시험으로 확인된 상호작용은 아님MSKCC About Herbs
- 먼저 확인할 것
- 제품이 건강기능식품·일반의약품·일반식품 중 무엇인지 · 1일 함량 · 항응고제·항혈소판제 복용 · 눈 증상의 원인 진찰 · 잎 함유 여부진찰 전 체크
- 식약처 식품원료 목록에서 「미르틸루스산앵도」(별칭 빌베리, Vaccinium myrtillus L.)는 잎과 열매가 사용 가능한 원료다. 식약처 식품원료 목록
- 고시 2-59 빌베리 추출물은 열매 주정 추출물로 총 안토시아노사이드 300 mg/g 이상, 기능성은 「눈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1일 160~240 mg이다. 식약처 고시 제2026-43호 2-59
- 일반의약품 타겐에프연질캡슐은 1캡슐에 빌베리건조엑스 170 mg(EP, 총 안토시아노시드 60 mg)을 담고, 효능효과에 당뇨병에 의한 망막변성 개선과 야맹증을 적는다. 의약품안전나라 품목기준코드 200200323
- 빌베리 안토시아노사이드의 야간 시력 위약 대조 시험 12편을 모은 체계적 고찰에서 최근 무작위 시험 4편은 모두 음성이었고, 엄밀한 연구일수록 음성이었다. PubMed PMID 14711439
- NCCIH는 빌베리가 어떤 건강 문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고, 가장 엄밀한 연구는 건강인의 야간 시력 개선을 찾지 못했다고 적는다. NCCIH Bilberry
- MSKCC는 와파린 등 항응고제·아스피린·소염진통제 복용 시 빌베리를 피하라고 안내하며, 근거로 항응고 치료 중 77세 남성의 직장 출혈·혈뇨 증례 1건을 든다. MSKCC About Herbs
빌베리는 유럽산 Vaccinium myrtillus의 열매이고, 국내 식품원료 목록에 잎과 열매가 올라 있습니다
빌베리는 진달래과 Vaccinium 속의 키 작은 관목 Vaccinium myrtillus의 열매입니다. 유럽 북부의 숲에서 야생으로 자라고, 미국 NCCIH는 북유럽과 미국 북부·캐나다를 자생지로 적습니다. 열매의 짙은 남색은 안토시아노사이드(안토시아닌 배당체)에서 나옵니다. 열매와 잎은 전통적으로 시력, 높은 혈당, 여러 혈액순환 문제에 쓰였습니다.
국내 식품원료 목록에는 「미르틸루스산앵도」라는 이름으로 올라 있고 별칭이 빌베리입니다. 잎과 열매가 모두 사용 가능한 원료여서, 잼·주스·건조 과일·차는 일반 식품의 자리에 있습니다. 같은 빌베리라도 열매 한 줌과 표준화 추출물 캡슐, 잎 차는 먹는 양과 성분이 크게 다릅니다.
빌베리 추출물은 「눈의 피로 개선」 고시형 원료이고, 같은 원료의 일반의약품도 있습니다
현행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제2026-43호) 2-59 「빌베리 추출물」은 빌베리 열매를 주정(물·주정 혼합 포함)으로 추출해 여과·농축·정제한 것으로, 총 안토시아노사이드가 300 mg/g 이상이어야 합니다. 기능성은 「눈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1일 섭취량은 빌베리 추출물로서 160~240 mg(안토시아노사이드로서 50~108 mg)입니다. 2016년 인정 현황에는 개별인정(제2007-7호·제2008-22호)을 거쳐 고시 원료로 옮겨 온 기록이 있습니다. 고시 문구는 눈의 피로에 관한 것이고 시력 회복이나 눈 질환 치료를 뜻하지 않습니다. 제품 구매 시 라벨의 표시를 확인하세요.
빌베리는 의약품 성분이기도 합니다. 일반의약품 타겐에프연질캡슐(품목기준코드 200200323)은 1캡슐에 빌베리건조엑스 170 mg(유럽약전 규격, 총 안토시아노시드 60 mg)을 담고, 효능효과를 「당뇨병에 의한 망막변성 및 눈의 혈관장애 개선」 「야맹증」으로, 용법을 1회 170 mg 1일 2~3회 식후로 적습니다. 같은 성분의 일반의약품이 여러 회사에서 허가돼 있습니다. 허가제품은 첨부문서를, 건강기능식품은 라벨을 따르고, 둘을 겹쳐 먹으면 1일 양이 늘어난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합니다.
빌베리는 블루베리·들쭉·월귤과 다른 종입니다
가장 흔한 혼동은 블루베리입니다. 재배 블루베리는 하이부시 블루베리(V. corymbosum) 같은 다른 종이고,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이 없습니다. 「블루베리 눈 건강」 제품이 눈 피로 기능성을 표시하려면 원재료에 빌베리 추출물이 실제로 들어 있어야 합니다. 해외에서 빌베리를 「유럽 블루베리」라고 부르는 일도 혼동을 키웁니다.
국내 식품원료 목록에는 이름에 「bilberry」가 붙은 다른 종도 있습니다. 백두산 들쭉으로 알려진 들쭉나무는 V. uliginosum(Bog bilberry), 산앵도나무는 V. koreanum(Korean bilberry)이고, 월귤나무(V. vitis-idaea)는 링곤베리입니다. 모두 고시형 원료 「빌베리 추출물」의 원재료가 아니므로, 영문 이름보다 학명으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2차대전 조종사의 밤눈」 이야기는 엄밀한 시험에서 지지되지 않았습니다
빌베리를 소개할 때 빠지지 않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영국 조종사들이 야간 시력이 좋아진다고 믿고 빌베리 잼을 먹었다는 것입니다. NCCIH는 이것이 미신이었거나 레이더 기술의 발전을 숨기려고 퍼뜨린 위장 이야기였을 수 있다고 적고, 다만 이 이야기가 빌베리와 야간 시력 연구를 낳았다고 설명합니다.
그 연구들을 모은 2004년 체계적 고찰은 관련 시험 30편 중 위약 대조 시험 12편을 분석했습니다. 가장 최근의 무작위 대조시험 4편은 모두 음성이었고, 양성 결과는 무작위 시험 1편과 비무작위 시험 7편에서 나왔습니다. 방법이 엄밀할수록 음성이었고, 12편 중 11편은 시력이 정상 이상인 건강인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저자들은 정상 야간 시력을 높인다는 가설은 엄밀한 연구로 지지되지 않으며, 눈 질환으로 야맹증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엄밀한 연구는 아예 없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일반의약품 효능효과에 야맹증이 적혀 있는 것과 별개로, 밤눈이 어두워졌다면 원인 진찰이 먼저입니다.
눈 피로 시험은 건강한 화면 작업자에서 지표 개선을 보고한 정도입니다
고시 범위 안의 양을 쓴 예로, 2020년 일본 무작위 위약 대조 시험은 건강한 성인 109명에게 표준화 빌베리 추출물 하루 240 mg을 12주 주었습니다. 화면 작업 뒤 초점 조절 근육(모양체근)의 긴장을 잰 지표가 8주·12주에 위약보다 좋았다고 보고했지만, 저자 2명이 원료 회사 직원이었습니다. 참가자가 눈 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이었으므로, 녹내장·당뇨 망막병증처럼 병이 있는 눈에 같은 결과를 기대할 근거는 아닙니다. 국내 고시 문구가 시력 개선이 아니라 「눈의 피로 개선」에 머문다는 점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NCCIH는 빌베리 연구 상당수가 참가자가 적고 방법이 엄밀하지 않아 확정적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고 정리합니다. 눈이 쉽게 피로하다면 굴절 이상, 안구건조, 녹내장 같은 원인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항응고제와의 병용은 증례와 이론에 근거해 주의하고, 잎은 따로 봅니다
NCCIH는 빌베리 열매를 음식에 든 양으로 먹는 것은 안전하다고 보고, 열매 추출물은 연구에서 하루 160 mg까지 6개월 동안 잘 견뎠다고 적습니다. 반면 빌베리 잎은 고용량이나 장기간 먹으면 안전하지 않을 수 있고, 임신·수유 중 음식보다 많은 양을 먹을 때의 안전성은 알려진 것이 적습니다.
MSKCC는 와파린 등 항응고제, 아스피린, 소염진통제를 쓰는 사람은 빌베리를 피하라고 안내합니다. 근거는 오래 빌베리를 먹던 77세 남성이 항응고·항혈소판 치료를 시작한 뒤 직장 출혈과 혈뇨를 보인 증례 1건과, 혈소판 기능을 억제할 수 있다는 실험 자료입니다. 사람 시험으로 확인된 상호작용은 아니고 이론적 주의에 가깝습니다. 일반의약품 첨부문서의 주의사항도 과민반응·유당·대두·색소·지방대사 이상과 위장장애·발진을 다룰 뿐 항응고제는 적지 않습니다. 당뇨약과 함께 먹을 때의 자료와 한약재와의 상호작용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자료가 없는 것과 안전한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상담에서는 제품의 지위와 함량, 드시는 약과 눈 증상의 원인을 먼저 봅니다
- 제품이 건강기능식품(빌베리 추출물)인지, 일반의약품(빌베리건조엑스)인지, 일반 식품인지와 1일 함량
- 원재료가 V. myrtillus인지, 블루베리·들쭉 등 다른 베리인지, 잎이 들어 있는지
- 와파린 등 항응고제·항혈소판제·아스피린·소염진통제를 쓰는지, 수술·시술 예정이 있는지
- 눈 피로·밤눈 어두움이 언제부터, 어느 쪽 눈에 생겼는지와 안과 검진·당뇨 망막 검사 결과
- 임신·수유 중인지, 루테인 등 다른 눈 영양제와 겹치는지
복용 중 멍이 잘 들거나 잇몸·코피가 잘 멈추지 않고, 혈변·혈뇨가 보이면 중단하고 바로 진료를 받으십시오. 갑자기 시야가 가려지거나 번쩍이는 빛, 날파리 같은 점이 많이 보이거나, 눈 통증과 함께 시력이 떨어지면 응급 안과 진료가 우선입니다.
빌베리가 「밤눈을 밝히는 열매」로 알려졌다는 사실은 상담의 출발점일 뿐 결론이 아닙니다. 국내에서 인정된 것은 일정 규격의 빌베리 추출물에 대한 눈 피로 문구라는 점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빌베리와 블루베리는 같은 건가요?
다릅니다. 둘 다 Vaccinium 속이지만 빌베리는 V. myrtillus, 재배 블루베리는 V. corymbosum 등 다른 종입니다. 국내 눈 피로 기능성은 빌베리 추출물에만 인정돼 있습니다.
빌베리 추출물은 하루에 얼마나 먹나요?
고시 기준은 빌베리 추출물로서 160~240 mg(안토시아노사이드로서 50~108 mg)입니다. 일반의약품은 1회 170 mg을 하루 2~3회로 정해져 있으니, 두 가지를 겹쳐 먹지 않도록 라벨과 첨부문서를 확인하세요.
빌베리를 먹으면 밤눈이 밝아지나요?
엄밀한 시험에서는 지지되지 않았습니다. 위약 대조 시험을 모은 체계적 고찰에서 최근 무작위 시험 4편은 모두 음성이었습니다. 밤눈이 어두워졌다면 망막 질환·비타민 A 결핍 등 원인을 먼저 진찰받으세요.
와파린을 먹는데 빌베리를 같이 먹어도 되나요?
처방한 의사와 먼저 상의하세요. 사람 시험으로 확인된 상호작용은 아니지만 증례 보고와 혈소판 실험을 근거로 MSKCC는 병용을 피하라고 안내합니다. 열매를 음식으로 먹는 것과 농축 추출물은 구분해서 봅니다.
빌베리 잎 차도 괜찮나요?
잎은 식품원료 목록에 올라 있지만, NCCIH는 잎을 고용량·장기간 먹으면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적습니다. 오래 많이 마실 계획이라면 복용약과 함께 상담받으세요.
확인한 자료
- 01「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전문(고시 제2026-43호, 2026.6.11.) ↗식품의약품안전처 · 2-59 빌베리 추출물의 원재료(Vaccinium myrtillus L. 열매), 주정 추출·여과·농축·정제, 총 안토시아노사이드 300 mg/g 이상, 기능성 「눈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1일 160~240 mg(안토시아노사이드로서 50~108 mg)을 확인했습니다. 2016년 인정 현황의 개별인정 제2007-7호·제2008-22호 전환 기록도 확인했습니다.
- 02타겐에프연질캡슐(빌베리건조엑스) 의약품 상세정보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 · 일반의약품(2002-01-09 허가), 1캡슐 빌베리건조엑스 170 mg(EP, 총 안토시아노시드 60 mg), 효능효과 「당뇨병에 의한 망막변성 및 눈의 혈관장애 개선」 「야맹증」, 1회 170 mg 1일 2~3회, 사용상 주의사항(과민·유당·대두·색소·지방대사 이상, 위장장애·발진)과 취소 기록 없이 생산실적이 이어짐을 확인했습니다.
- 03식품원료 목록(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 식품안전나라 · 미르틸루스산앵도(빌베리, V. myrtillus L.) 잎·열매 사용 가능, 들쭉나무(V. uliginosum, Bog bilberry)·산앵도나무(V. koreanum, Korean bilberry)·월귤나무(V. vitis-idaea)가 별도 원료임을 확인했습니다.
- 04Bilberry ↗National Center for Complementary and Integrative Health (NCCIH) · 자생지와 전통적 쓰임, 제2차 세계대전 빌베리 잼 이야기, 어떤 질환에도 도움이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다는 평가, 엄밀한 연구에서 야간 시력 개선이 없었다는 점, 열매 추출물 160 mg/일·6개월 내약성, 잎의 고용량·장기 섭취 주의, 임신·수유 정보 부족을 확인했습니다(2024년 11월 갱신).
- 05Anthocyanosides of Vaccinium myrtillus (bilberry) for night vision — a systematic review of placebo-controlled trials ↗Surv Ophthalmol 2004;49(1):38-50 · PubMed PMID 14711439 · 관련 시험 30편 중 위약 대조 12편, 최근 RCT 4편 모두 음성, 엄밀할수록 음성, 11편이 건강인 대상, 병적 야맹증의 엄밀한 연구 부재를 초록에서 확인했습니다. 화면 작업 성인 109명 12주 시험(Nutrients 2020, PMID 32106548)도 확인했습니다.
- 06Bilberry Fruit — About Herbs ↗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 항응고제·아스피린·소염진통제 복용 시 피하라는 안내, 근거인 77세 남성 출혈 증례 1건과 혈소판 억제 실험, 아스피린·소염진통제 병용의 임상적 의미 미확인을 확인했습니다(2023.3.17. 갱신). 증례 원문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은 확인한 허가정보와 공개 문헌의 범위를 설명합니다. 특정 제품의 효능·용량을 대신하지 않으며, 실제 구성과 복용법은 받은 제품의 표시와 조제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