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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용 약초·식품 원료 · 통용 약초·차 원료(감탕나무과 Ilex paraguariensis의 잎) — 식품원료 목록 사용 가능(잎) ·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미인정 · 카페인 함유

예르바 마테

예르바 마테는 남미 감탕나무과 나무 Ilex paraguariensis St.-Hil.의 잎을 말려 우려 마시는 차입니다. 국내 식품원료 목록에는 「마테」 잎이 사용 가능 원료로 올라 있지만,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잎에 카페인이 들어 있어 커피·에너지음료·카페인 보충제와 겹치는 양을 따져야 합니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65 ℃를 넘는 「매우 뜨거운」 음료를 발암 추정 물질로 분류했고, 문제가 된 것은 마테 자체보다 마시는 온도였습니다.

  • 자료 갱신 2026. 10. 26.
  • 확인 범위 · 정체·형태·안전 정보
  • 다른 이름 · 예르바 마테 · 마테 · 마테차 · Yerba mate · Mate · Maté · Ilex paraguariensis · Mate folium · 테레레 · 쿠이아
이런 약을 드신다면 진찰 때 꼭 말씀하세요수면제·안정제
예르바 마테

한눈에 보기

정체
감탕나무과 Ilex paraguariensis St.-Hil.의 잎. 말린 잎(녹색 마테)이나 덖은 잎(로스팅 마테)을 뜨거운 물·찬물에 우려 마십니다EMA HMPC 모노그래프(2010)
국내 지위
식품원료 목록 「마테」(Yerba mate) 잎 사용 가능.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에는 없음식품안전나라 식품원료 목록 · 건강기능식품 인정 현황
카페인
잎의 카페인은 문헌마다 0.1~2.7%로 편차가 큽니다. 독일 약국방(DAC 2004)은 덖지 않은 잎 0.6% 이상, 덖은 잎 0.4% 이상을 기준으로 둡니다EMA HMPC 평가보고서
해외 기준
EMA: 피로·무력감, 가벼운 비뇨기 불편에서 소변량을 늘리는 전통 허브의약품. 차로 1회 1 g씩 하루 3번(피로). 18세 미만 비권장EMA HMPC 모노그래프(EMA/HMPC/580539/2008)
금기
위·십이지장 궤양, 고혈압·부정맥 같은 심혈관 질환, 갑상선 기능항진증, 수분 섭취를 줄여야 하는 상태. 임신·수유 중 피함. 잠자기 전 비권장EMA HMPC 모노그래프
뜨거운 음용
IARC: 65 ℃를 넘는 매우 뜨거운 음료는 2A군(식도암 추정). 뜨겁지 않은 마테는 발암성 근거가 결론적이지 않음IARC 보도자료 244(2016) · Lancet Oncol 2016
사람 근거
한국인 비만 성인 30명 12주 시험에서 체지방 감소 보고. 2025년 메타분석은 지질·체중 효과는 제한적, 당뇨 전단계 혈당 지표는 2건에서만 개선PMID 26408319 · PMID 41244043
먼저 확인할 것
하루 카페인 총량(커피·에너지음료 포함) · 심장 두근거림·혈압 · 위궤양 · 갑상선 · 임신·수유 · 불면 · 마시는 온도진찰 전 체크
이 글이 확인한 사실
  • 식품원료 목록은 「마테」(Yerba mate, Ilex paraguariensis)의 잎을 사용 가능 원료로 올려 두었고,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는 인정되지 않았다. 식품안전나라 식품원료 목록
  • EMA 평가보고서는 마테 잎의 카페인을 문헌에 따라 0.1~2.7%로 정리하고, 독일 약국방은 덖지 않은 잎 0.6%·덖은 잎 0.4% 이상을 기준으로 둔다. EMA HMPC 평가보고서 EMA/HMPC/580545/2008
  • EMA 모노그래프는 마테 잎을 피로·무력감과 가벼운 비뇨기 불편의 소변량 증가에 쓰는 전통 허브의약품으로 정리하고 18세 미만에는 권하지 않는다. EMA/HMPC/580539/2008
  • 같은 모노그래프는 위·십이지장 궤양, 고혈압·부정맥,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금기로 두고, MAO 억제제 복용자는 주의하라고 적는다. EMA/HMPC/580539/2008
  • IARC는 2016년 65 ℃를 넘는 매우 뜨거운 음료를 2A군으로 분류했고, 뜨겁지 않은 온도의 마테는 발암성 근거가 결론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IARC 보도자료 244 · Lancet Oncol 2016
  • 한국인 비만 성인 30명이 마테 3 g을 12주 먹은 시험에서 체지방량이 위약보다 줄었지만, 2025년 메타분석은 체중·지질 효과가 제한적이라고 정리했다. PubMed PMID 26408319 · PMID 41244043
01

예르바 마테는 감탕나무과 나무의 잎이고, 국내에서는 식품원료로 쓸 수 있는 잎입니다

예르바 마테는 남미 파라과이·아르헨티나·브라질 남부·우루과이에서 자라는 감탕나무과 상록수 Ilex paraguariensis St.-Hil.의 잎입니다. 잎과 잔가지를 말리거나 불에 덖어 잘게 부순 뒤 뜨거운 물에 우리는데, 현지에서는 바가지 모양 잔(쿠이아)에 잎을 가득 넣고 금속 빨대(봄비샤)로 여러 번 물을 부어 마십니다. 찬물에 우리는 「테레레」도 있습니다. 유럽의약품청(EMA) 평가보고서는 이 지역에서 마테가 커피와 차를 대신할 만큼 널리 마시는 음료라고 적습니다.

국내 지위는 식품 쪽입니다. 식약처 식품원료 목록은 「마테」(Yerba mate)의 잎을 사용 가능 원료로 올려 두었습니다. 같은 감탕나무속의 「다라엽」(Ilex latifolia) 잎도 사용 가능으로 따로 올라 있습니다. 반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에는 마테가 없습니다. 해외 제품이 내세우는 「체지방」「에너지」 문구는 국내에서 인정받은 기능성 표시가 아닙니다.

시장에는 티백·인스턴트 분말·캡슐 추출물·탄산 음료가 함께 나옵니다. 같은 원료라도 잎을 그대로 우린 차와 농축 추출물은 카페인과 폴리페놀 양이 다르므로, 이 글의 분량 이야기는 형태를 나눠 읽어야 합니다.

02

마테 한 잔의 카페인은 잎과 우리는 법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마테가 각성 음료로 쓰이는 이유는 카페인과 테오브로민입니다. EMA 평가보고서는 문헌에 따라 잎의 카페인이 0.1~2.7%, 테오브로민이 0.6~2.17%까지 보고되었다고 정리하고, 독일 약국방(DAC 2004)은 덖지 않은 잎에 카페인 0.6% 이상, 덖은 잎에 0.4% 이상을 기준으로 둔다고 적습니다. 잎에는 클로로겐산 같은 폴리페놀도 많습니다.

그래서 「마테 한 잔에 카페인 몇 mg」이라는 숫자는 하나로 정하기 어렵습니다. 잎을 얼마나 넣는지, 몇 번 다시 우리는지, 덖은 잎인지에 따라 달라지고, 인스턴트 분말과 캡슐 추출물은 제품마다 다시 다릅니다. 라벨에 카페인 함량이 적혀 있으면 그 숫자를, 없으면 커피와 비슷한 각성 음료로 보고 양을 셉니다.

식약처는 카페인을 성인 하루 400 mg 이하, 임산부 300 mg 이하, 어린이·청소년은 체중 1 kg당 2.5 mg 이하로 권고합니다. 마테를 커피 대신 마신다면 큰 문제가 아니지만, 커피·에너지음료·카페인 함유 다이어트 보충제에 마테 캡슐을 더하면 하루 총량이 쉽게 넘칩니다. 「천연 카페인」이라는 문구가 있어도 몸에 들어가는 카페인은 같은 물질입니다.

03

유럽의약품청은 피로와 소변량 증가를 전통 사용 용도로만 인정합니다

EMA 허브의약품위원회(HMPC)는 2010년 모노그래프(EMA/HMPC/580539/2008)에서 마테 잎을 두 가지 전통 사용 용도로 정리했습니다. 피로·무력감의 증상 완화, 그리고 가벼운 비뇨기 불편에서 소변량을 늘려 요로를 씻어 내는 보조 용도입니다. 오랜 사용 경험에 근거한 분류이지, 임상시험으로 효과가 입증되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분량은 피로에 잘게 썬 잎 1 g씩을 차로 하루 세 번(하루 2~4 g), 소변량 증가에 2.5 g씩 하루 한두 번입니다. 피로는 1주, 비뇨기 불편은 2주가 지나도 나아지지 않으면 상담하라고 적고, 열·배뇨통·혈뇨가 생기면 바로 진료를 받으라고 합니다. 18세 미만에는 자료가 부족해 권하지 않고, 잠을 방해할 수 있어 잠자기 전에는 권하지 않습니다.

금기도 분명합니다. 위·십이지장 궤양, 고혈압과 부정맥 같은 심혈관 질환, 갑상선 기능항진증, 요로 폐색처럼 수분을 줄여야 하는 상태입니다. 임신·수유 중에는 피하라고 적고, 카페인이 태반을 지나고 젖으로 나온다는 점도 남겼습니다. 이 금기는 카페인 음료 일반에 적용되는 주의와 거의 같습니다.

04

문제가 된 것은 마테가 아니라 매우 뜨겁게 마시는 습관입니다

마테와 식도암 이야기는 국제암연구소(IARC) 평가에서 나왔습니다. IARC는 2016년 6월 커피·마테·매우 뜨거운 음료를 평가해(모노그래프 116권), 65 ℃를 넘는 매우 뜨거운 음료를 「인체 발암 추정 물질」 2A군으로 분류했습니다. 중국·이란·터키·남미처럼 차나 마테를 70 ℃ 안팎으로 뜨겁게 마시는 지역에서 음료 온도가 높을수록 식도암 위험이 커지는 관련성이 보였다는 근거입니다.

같은 평가에서 찬 마테는 동물실험과 역학 연구 모두에서 발암성을 보이지 않았고, 뜨겁지 않은 온도의 마테는 근거가 결론적이지 않다고 정리했습니다. IARC 소장은 원인이 음료 자체보다 온도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분류는 위험의 크기가 아니라 근거의 확실성을 나타냅니다.

EMA 모노그래프는 원료 기준에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 함량을 적절히 관리하라는 각주를 달아 두었습니다. 잎을 연기로 말리는 전통 가공에서 생길 수 있는 성분이라, 원산지와 가공 방식이 표시된 제품을 고르는 편이 낫습니다. 마시는 쪽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김이 펄펄 나는 물을 바로 마시지 않고 조금 식혀 마시는 것입니다.

05

체중·혈당 연구는 작고 결과가 엇갈립니다

마테 캡슐이 가장 많이 내세우는 근거는 체지방입니다. 전북대병원 시험(2015, PMID 26408319)에서 체질량지수 25~35의 한국인 비만 성인 30명이 마테 캡슐 하루 3 g 또는 위약을 12주 먹었고, 마테군의 체지방량·체지방률·허리엉덩이 비율이 위약보다 줄었습니다. 다만 군마다 15명인 작은 연구였고 체중 자체의 차이를 중심 결과로 내세우지는 않았습니다.

2025년 메타분석(PMID 41244043)은 무작위 시험 13건을 모아, 당뇨 전단계 환자의 식후 혈당·당화혈색소·인슐린 저항성 지표가 개선되었다고 보고했지만 해당 시험은 2건뿐이었습니다. 중성지방·콜레스테롤·공복 혈당·허리둘레·체질량지수에는 유의한 효과가 없었고, 이상반응으로 점막 자극, 불면, 빈맥, 협심통, 두통, 위장 불편이 기록되었습니다.

정리하면 마테는 카페인 음료로서 각성 효과가 있고, 체중·혈당·지질에 대한 효과는 아직 작고 불확실합니다. 「마테로 살이 빠진다」는 문장은 지금의 근거와 맞지 않습니다. 당뇨약을 드신다면 혈당이 조금 움직일 수 있다는 정도로 기억해 두세요.

06

상담에서는 하루 카페인 총량과 심장·위·갑상선 상태를 먼저 봅니다

  • 커피·에너지음료·카페인 보충제를 합친 하루 카페인 총량과 마테 제품의 형태(차·분말·캡슐)
  • 가슴 두근거림, 부정맥, 고혈압 병력과 혈압약·심장약 복용
  • 위·십이지장 궤양이나 속쓰림, 갑상선 기능항진증
  • 임신·수유 여부, 불면, 불안
  • MAO 억제제·교감신경 흥분제(코감기약의 슈도에페드린 등)·진정제 복용, 당뇨약 복용

EMA는 카페인 함유 제제가 진정제의 작용을 줄이고 교감신경 흥분제의 부작용을 늘린다고 적습니다. 그 밖의 약과의 상호작용은 자료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자료가 없는 것과 안전한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마신 뒤 심한 두근거림, 손떨림, 가슴 통증, 어지럼이 생기면 바로 중단하고 진료를 받으세요. 음식을 삼킬 때 걸리는 느낌이 계속되면 차보다 내시경 같은 검사가 먼저입니다. 마테가 「건강차로 알려졌다」는 사실은 상담의 출발점일 뿐 결론이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마테차에도 카페인이 있나요?

있습니다. EMA 평가보고서는 잎의 카페인을 문헌에 따라 0.1~2.7%로 정리합니다. 우리는 양과 횟수, 제품 형태에 따라 한 잔의 카페인이 크게 달라지므로 커피와 비슷한 각성 음료로 보고 하루 총량을 세는 것이 안전합니다.

마테를 마시면 살이 빠지나요?

한국인 30명 12주 시험에서 체지방이 줄었다는 보고가 있지만 작은 연구입니다. 2025년 메타분석은 체중·허리둘레·지질에 유의한 효과가 없다고 정리했습니다. 국내에서 체지방 감소 기능성으로 인정된 원료도 아닙니다.

마테차가 식도암을 일으킨다던데 사실인가요?

IARC가 2A군으로 분류한 것은 65 ℃를 넘는 매우 뜨거운 음료입니다. 뜨겁지 않은 온도의 마테는 발암성 근거가 결론적이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조금 식혀 마시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임신 중에 마테차를 마셔도 되나요?

EMA는 임신·수유 중 피하라고 적습니다. 카페인이 태반을 지나고 모유로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식약처는 임산부 카페인을 하루 300 mg 이하로 권고하므로 커피와 합친 양을 함께 따져야 합니다.

마테 캡슐과 커피를 같이 먹어도 되나요?

카페인이 겹칩니다. 성인 하루 400 mg 권고량을 넘기 쉽고, 두근거림·불면·속쓰림이 늘 수 있습니다. 심장 질환·고혈압·위궤양·갑상선 기능항진증이 있다면 EMA가 금기로 두므로 복용 전에 상담하세요.

이런 약을 드신다면

  • 수면제·신경안정제진찰 때 꼭 말씀하세요

    예르바 마테에는 카페인이 있어 수면제·안정제의 효과를 줄이고 잠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드시는 약으로 찾기 →

확인한 자료

  1. 01Community herbal monograph on Ilex paraguariensis St. Hilaire, folium ↗유럽의약품청 허브의약품위원회(EMA HMPC) · 2010-05-06(EMA/HMPC/580539/2008). 전통 사용 용도 두 가지와 분량, 18세 미만 비권장, 궤양·심혈관 질환·갑상선 기능항진증 금기, MAO 억제제 주의, 임신·수유 회피, PAH 관리 각주를 원문으로 확인했습니다.
  2. 02Assessment report on Ilex paraguariensis St. Hilaire, folium ↗유럽의약품청 허브의약품위원회(EMA HMPC) · 잎의 카페인 0.1~2.7%·테오브로민 범위, DAC 2004 카페인 기준(덖지 않은 잎 0.6%·덖은 잎 0.4% 이상), 남미 음용 관습을 확인했습니다.
  3. 03IARC Monographs evaluate drinking coffee, maté, and very hot beverages ↗국제암연구소(IARC) 보도자료 244, 2016-06-15 · 매우 뜨거운 음료 2A군, 찬 마테의 발암성 근거 없음, 뜨겁지 않은 마테는 결론적이지 않다는 평가를 확인했습니다.
  4. 04Anti-obesity effects of Yerba Mate (Ilex Paraguariensis): a randomiz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clinical trial ↗BMC Complement Altern Med 2015;15:338 (PubMed PMID 26408319) · 한국인 비만 성인 30명(군당 15명), 하루 3 g 12주, 체지방량·체지방률·허리엉덩이 비율 감소, 중대한 이상반응 없음을 초록에서 확인했습니다.
  5. 05Yerba Maté and its impact on glycemic control and metabolic health: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Front Endocrinol 2025;16:1641592 (PubMed PMID 41244043) · 무작위 시험 13건, 당뇨 전단계 혈당 지표 개선(2건), 지질·체중 무효과, 보고된 이상반응 목록을 초록에서 확인했습니다.
  6. 06식품원료 목록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 · 수집한 5,386행에서 「마테」(Yerba mate) 잎 사용 가능, 「다라엽」(Ilex latifolia) 잎 사용 가능을 확인했습니다.

이 글은 확인한 허가정보와 공개 문헌의 범위를 설명합니다. 특정 제품의 효능·용량을 대신하지 않으며, 실제 구성과 복용법은 받은 제품의 표시와 조제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