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으로 위 절제 수술을 받고 몇 년이 지났는데 빈혈이 생겼어요. 수술 뒤에 생긴 빈혈은 계속 관리해야 하나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8 검토
위를 절제하면 철과 비타민 B12를 흡수하는 힘이 줄어 수술 몇 년 뒤에도 빈혈이 생길 수 있어, 정기적인 혈액검사와 필요한 보충을 오래 이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세 답변
철은 위산의 도움을 받아 십이지장에서 주로 흡수되고, 비타민 B12는 위에서 나오는 물질과 결합해야 흡수됩니다. 위의 일부나 전체를 절제하면 이 두 과정이 함께 약해져, 수술 직후가 아니라 몸에 저장된 양이 바닥나는 몇 년 뒤에 빈혈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위 절제 뒤에는 증상이 없어도 철과 B12를 정기적으로 확인합니다.
B12는 흡수 경로가 줄어 주사나 고용량 보충이 필요할 수 있고, 철도 먹는 약으로 잘 오르지 않으면 주사 철분을 고려합니다. 빈혈과 함께 체중이 다시 빠지거나 먹는 양이 줄면 재발 여부를 담당 외과·종양내과와 먼저 확인하십시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는 위를 잃은 뒤 음식을 받아들이고 삭이는 힘 자체가 줄어든 상태로 봅니다. 그래서 채우는 약을 많이 쓰기보다 적은 양을 자주 먹을 수 있게 속을 돕고, 먹은 것이 기운과 혈로 이어지도록 순서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제당은 수술 뒤 식사 패턴을 함께 보고, 담당 의사의 보충 치료를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돕습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 Q
남자인데 건강검진에서 빈혈이 나왔고, 내과에서는 철분제보다 위·대장 내시경을 먼저 받으라고 해요. 조금 피곤한 것 말고는 아무렇지 않은데 꼭 그래야 하나요?
#원인 설명
- Q
아버지가 철분 수치도 정상이고 비타민 수치도 정상인데 빈혈이라고 하세요. 모자란 게 없다는데 어떻게 빈혈이 생길 수 있나요?
#원인 설명
- Q
보약이 피를 만든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빈혈 수치를 올린다는 게 연구로 확인된 이야기인가요?
#효과 의문
- Q
철분제를 석 달 먹고 혈색소는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아직도 계단 두 층만 올라도 숨이 차고 다리가 무거워요. 수치가 정상인데 왜 몸은 그대로인가요?
#효과 의문
- Q
몇 년째 고기를 거의 안 먹고 채소와 두부 위주로 지내요. 남자도 식사 때문에 빈혈이 생길 수 있나요?
#음식 / 유발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