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후반인 아버지가 검사를 다 받았는데도 원인을 모르는 빈혈이라는 말을 들으셨어요. 원인이 없다는데 좋아질 수 있는 건가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8 검토
노년 빈혈의 3분의 1가량은 원인을 끝내 찾지 못하며 대부분 가볍게 지나가지만, 걷는 힘과 체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정기 추적과 근력·영양 관리를 함께 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상세 답변
원인 불명 빈혈은 노년에서 드물지 않습니다. 미국 조사에서 빈혈 노인의 약 3분의 1이 철·비타민 결핍도, 콩팥 기능 저하나 염증도 뚜렷하지 않은 원인 불명 빈혈이었고, 대부분 혈색소가 기준보다 조금 낮은 가벼운 정도였습니다. 나이가 들며 골수가 피를 만드는 속도가 느려지는 것이 일부 관련된다고 봅니다.
가볍더라도 그냥 두지 않는 이유는 체력 때문입니다. 노년 연구에서 빈혈이 있는 사람은 4년 동안 걷기와 의자에서 일어서기 능력이 더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몇 달 간격으로 혈액검사를 이어 가며 수치가 더 떨어지지 않는지 보고, 단백질을 챙긴 식사와 꾸준한 근력 운동으로 다리 힘을 지킵니다. 걸음이 느려지고 기운이 빠지는 흐름이 함께 있다면 노쇠(프레일) 치료 안내도 참고하십시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는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노년의 빈혈을 나이와 함께 몸의 바탕이 식어 피를 만드는 힘이 줄어든 모습으로 봅니다. 수치를 크게 올리는 것보다 입맛과 잠, 걷는 힘을 지켜 생활이 무너지지 않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동제당은 혈액검사 추적을 내과와 함께 이어 가며 바탕을 데우고 채우는 쪽에서 돕습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 Q
남자인데 건강검진에서 빈혈이 나왔고, 내과에서는 철분제보다 위·대장 내시경을 먼저 받으라고 해요. 조금 피곤한 것 말고는 아무렇지 않은데 꼭 그래야 하나요?
#원인 설명
- Q
아버지가 철분 수치도 정상이고 비타민 수치도 정상인데 빈혈이라고 하세요. 모자란 게 없다는데 어떻게 빈혈이 생길 수 있나요?
#원인 설명
- Q
보약이 피를 만든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빈혈 수치를 올린다는 게 연구로 확인된 이야기인가요?
#효과 의문
- Q
철분제를 석 달 먹고 혈색소는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아직도 계단 두 층만 올라도 숨이 차고 다리가 무거워요. 수치가 정상인데 왜 몸은 그대로인가요?
#효과 의문
- Q
몇 년째 고기를 거의 안 먹고 채소와 두부 위주로 지내요. 남자도 식사 때문에 빈혈이 생길 수 있나요?
#음식 / 유발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