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편이고 근육이 거의 없는데, 몸이 만드는 열의 양과 손발이 찬 것이 관계가 있나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4 검토
관계가 있습니다. 근육은 쉬는 동안에도 열을 만드는 가장 큰 기관이라 근육량이 적고 체질량지수가 낮을수록 손발이 찬 경향이 국내 조사에서도 확인됐습니다. 열을 만드는 바탕이 작으면 말초까지 보낼 여유도 줄어듭니다.
상세 답변
성인 2,201명을 대상으로 한 국내 조사에서 손발이 시린 사람은 여성에게 훨씬 많았고, 손발 냉증 점수는 체질량지수가 낮을수록 높았습니다. 나이와는 뚜렷한 관계가 없었습니다. 몸은 체온이 떨어질 위험이 있으면 중요한 장기가 있는 몸통부터 지키려고 손발의 혈관을 먼저 좁히는데, 열을 만드는 근육이 적으면 이 반응이 더 일찍, 더 자주 일어납니다.
그래서 마른 체형의 냉증은 핫팩보다 열을 만드는 바탕을 키우는 쪽이 오래갑니다. 하체의 큰 근육을 쓰는 운동과 끼니마다 단백질 반찬을 두는 습관이 기본이고, 체중이 의도와 다르게 계속 줄고 있다면 냉증보다 그 원인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은 마르고 잘 지치며 손발이 찬 몸을 데울 연료가 모자란 상태로 봅니다. 연료는 먹은 것을 기운과 피로 바꾸는 소화의 힘에서 나오므로, 동제당은 먹는 양과 소화부터 살피고 근육이 붙을 수 있게 바탕을 채우는 보약을 씁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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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찬 건 몸에 피와 기운이 모자라서인가요, 아니면 있는 피가 손끝까지 못 가서인가요? 둘은 어떻게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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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차를 하루 두세 잔씩 마시고 있어요. 생강이 손끝·발끝의 혈류를 실제로 늘린다는 근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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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덜 차가워졌는지를 제 느낌 말고 객관적으로 확인할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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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나면 손발이 좀 따뜻해지는데 배가 고플 때는 유독 차가워요. 먹는 것과 손발 온도가 관계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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