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를 매일 0부터 10까지 점수로 적어 보라고 들었어요. 어떻게 적어야 하고, 그 기록을 어디에 쓰나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9 검토
하루 중 가장 지친 순간의 피로를 0~10점으로 적고, 4점 이상이 이어지면 원인을 따로 평가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점수는 진료 때 회복 방향을 비교하는 기준이 됩니다.
상세 답변
암 관련 피로는 숫자 척도처럼 간단한 자기 보고 도구로 선별하고 평가하는 것이 지침의 기본입니다. 미국임상종양학회 지침은 치료를 마친 모든 환자에게 피로를 확인하고, 중등도 이상이면 빈혈·갑상선·우울·통증·약 부작용처럼 고칠 수 있는 원인을 따져 보도록 권합니다.
매일 저녁, 오늘 가장 지쳤던 때의 점수와 그날 걸은 시간, 낮잠, 식사량을 한 줄로 적습니다. 2주만 모아도 어떤 날 무너지고 어떤 날 견딜 만했는지가 보입니다. 이 기록을 담당 병원과 한의원에 함께 보여 주시면 진료의 출발점이 같아집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은 첫 진료에서 이 기록으로 지금 바닥이 어디인지 확인하고, 4주마다 다시 비교해 치료를 이어 갈지 줄일지 정합니다. 점수가 좋아지는 방향인지가, 오늘 하루의 컨디션보다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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