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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용 약초·식품 원료 · 통용 식품 원료(버섯) ·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표고버섯균사체·표고버섯균사체추출물, 자실체와 다른 원료)

표고버섯

표고버섯(Lentinula edodes)은 동아시아에서 날것·말린 것으로 널리 먹는 식용 버섯이고, 국내 식품원료 목록에서 자실체(버섯 몸체)가 사용 가능한 원료입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별인정된 것은 버섯 몸체가 아니라 「표고버섯균사체」와 「표고버섯균사체추출물」이라는 균사체 원료여서, 이름이 같아도 같은 원료가 아닙니다. 표고에서 뽑은 다당류 렌티난은 일본·중국에서 1980년대부터 항암 보조 의약품으로 쓰였지만 대부분 주사 연구이고, 반찬으로 먹는 표고와는 구분해야 합니다. 날것이나 덜 익힌 표고를 먹은 뒤 채찍 자국 모양의 가려운 발진(표고버섯 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자료 갱신 2026. 10. 04.
  • 확인 범위 · 정체·형태·안전 정보
  • 다른 이름 · 표고 · 생표고 · 건표고 · 마고 · 향담 · Shiitake · Shiitake mushroom · Lentinula edodes · Lentinus edodes · 렌티난 · Lentinan · 표고버섯균사체 · 표고버섯균사체추출물 · 香菇
표고버섯

한눈에 보기

정체
표고버섯(Lentinula edodes, 이전 학명 Lentinus edodes)의 자실체. 생표고·건표고로 유통MSKCC About Herbs · 식약처 식품원료 목록
국내 지위
식품원료 목록: 표고버섯 자실체 「사용 가능」. 고시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목록에는 없음식약처 식품원료 목록 · 고시 제2026-43호
이름 혼동
개별인정 원료는 버섯 몸체가 아닌 균사체: 「표고버섯균사체」(면역력 증진·간 건강)와 「표고버섯균사체추출물」(간 건강)식약처 기능성 원료 인정현황(2016.12)
개별인정 1일 섭취량
균사체 1.8~3.6 g(α-글루칸, 제2006-5호) · 균사체 350 mg(β-글루칸, 제2010-35호, 임산부·수유부 섭취주의) · 균사체추출물 1.8 g(β-글루칸, 제2008-23호)식약처 기능성 원료 인정현황(2016.12)
렌티난
표고에서 분리한 β-글루칸 다당류. 일본·중국에서 1980년대부터 항암 보조 의약품. 연구 대부분이 주사이며 버섯 섭취로 같은 효과가 나는지는 불확실MSKCC · PubMed PMID 31030752
표고버섯 피부염
날것·덜 익힌 표고 섭취 뒤 채찍 자국 모양 선상 발진·가려움. 50명 체계적 고찰에서 평균 약 12.5일 만에 저절로 회복PubMed PMID 28054338
상호작용
렌티난 추출물과 항암제 병용 시 혈액 수치 이상 보고. 반찬 표고에 대한 약물 상호작용 자료는 확인하지 않음KMCRIC · MSKCC
먼저 확인할 것
제품이 버섯 몸체인지 균사체인지 · 항암치료 중인지 · 날것·덜 익힌 섭취 여부와 발진 · 임신·수유진찰 전 체크
이 글이 확인한 사실
  • 식약처 식품원료 목록에서 표고버섯(Lentinus edodes)은 자실체가 사용 가능한 원료로 올라 있고, 제한적 사용 원료로 분류돼 있지 않다. 식약처 식품원료 목록
  • 식약처 인정현황(2016.12)에서 표고버섯균사체(제2006-5호)는 면역력 증진 기능으로 α-1,4 글루칸 지표, 균사체 1.8~3.6 g/일로 인정됐다. 식약처 기능성 원료 인정현황(2016.12)
  • 같은 자료에서 표고버섯균사체추출물(제2008-23호)은 간 건강 기능, β-글루칸 지표, 1.8 g/일이며, 표고버섯균사체(제2010-35호)는 350 mg/일에 임산부·수유부 섭취주의가 붙어 있다. 식약처 기능성 원료 인정현황(2016.12)
  • MSKCC는 렌티난 연구 대부분이 정맥·근육 주사이고, 표고버섯을 먹어서 비슷한 효과가 나는지는 불확실하다고 적는다. MSKCC About Herbs
  • 2017년 체계적 고찰은 표고버섯 피부염 50명 중 대부분이 날것, 22%가 살짝 또는 덜 익힌 표고를 먹은 뒤 생겼고 평균 약 12.5일에 저절로 나았다고 정리했다. PubMed PMID 28054338
  • 프랑스 독성센터 2014~2019년 자료에서 표고버섯 피부염 59건은 섭취 후 중앙값 48시간에 시작해 중앙값 10일 지속됐고, 먹은 양이 많을수록 오래갔다. PubMed PMID 35404185
01

표고버섯은 식품원료 목록에 자실체가 올라 있는 식용 버섯입니다

표고버섯은 동아시아가 원산인 버섯으로, 지금은 세계 곳곳에서 재배합니다. MSKCC는 생표고와 말린 표고가 동아시아 요리에 흔히 쓰인다고 설명하고 학명을 Lentinula edodes로 적습니다. 국내 식품원료 목록에는 예전 학명인 Lentinus edodes로 올라 있고, 별칭으로 마고·향담·Oak Mushroom이 함께 적혀 있습니다.

식약처 식품원료 목록에서 표고버섯은 자실체, 곧 우리가 먹는 버섯 몸체가 사용 가능한 부위입니다. 제한적 사용 원료로 분류돼 있지 않으므로 반찬·국물·차로 먹는 일은 일반 식품의 범위입니다.

건강기능식품 고시형 원료 목록(고시 제2026-43호)에는 표고버섯이 없습니다. 다만 아래에서 보듯 표고버섯의 균사체로 만든 원료가 개별인정을 받은 적이 있어, 「표고버섯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말이 나오면 무엇을 가리키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02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된 것은 버섯 몸체가 아니라 균사체입니다

버섯의 균사체는 땅속이나 배지 속에서 실처럼 뻗어 자라는 부분이고, 자실체는 그 위로 솟아 우리가 따서 먹는 몸체입니다.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현황」(2016년 12월)에 개별인정 원료로 올라 있는 것은 「표고버섯균사체」와 「표고버섯균사체추출물」이고, 둘 다 균사체 원료입니다. 시장에서 파는 생표고·건표고와 이름이 비슷하지만 원료가 다릅니다.

  • 표고버섯균사체(제2006-5호 등) — 면역력 증진에 도움, 지표성분 α-1,4 글루칸, 균사체로서 1.8~3.6 g/일
  • 표고버섯균사체(제2010-35호) — 간 건강에 도움, 지표성분 β-글루칸, 균사체로서 350 mg/일, 임산부·수유부 섭취주의
  • 표고버섯균사체추출물(제2008-23호·제2009-3호) — 간 건강에 도움, 지표성분 β-글루칸, 추출물로서 1.8 g/일

개별인정은 특정 회사가 제출한 특정 원료에 대한 인정이라, 같은 이름이라도 인정번호마다 지표성분과 섭취량이 다릅니다. 이 자료는 2016년판이므로 현재도 같은 조건인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제품 구매 시 라벨의 표시를 확인하세요. 표고버섯 반찬을 많이 먹는다고 이 기능성 문구가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버섯 계열인 영지버섯과 동충하초도 자실체·균사체·추출물마다 국내 지위가 다르다는 점이 비슷합니다.

제품 라벨에서 확인할 것은 세 가지입니다. 원료명이 「표고버섯균사체」인지 「표고버섯균사체추출물」인지, 기능성 문구가 면역력 증진인지 간 건강인지, 그리고 1일 섭취량이 인정 조건과 맞는지입니다. 「표고버섯 분말」이나 「표고버섯 추출물」처럼 자실체로 만든 식품은 인정받은 균사체 원료가 아니므로, 균사체에 붙은 기능성 문구를 그대로 가져다 쓸 근거가 없습니다.

03

렌티난은 의약품으로 쓰인 성분이고, 반찬 표고와 같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렌티난은 표고에서 분리한 β-1,3 글루칸 다당류입니다. 2019년 리뷰는 렌티난이 1980년대부터 중국과 일본에서 암 치료 보조 의약품으로 승인돼 쓰였다고 적습니다. MSKCC는 렌티난이 암세포를 직접 죽이기보다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물질로 여겨진다고 설명합니다.

MSKCC는 렌티난 연구 대부분이 정맥 또는 근육 주사였고, 표고버섯을 먹어서 비슷한 효과가 나는지는 불확실하다고 분명히 적습니다. 경구 렌티난 제제가 위암·대장암 등에서 생존 연장을 보였다는 연구가 있지만 더 큰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이고, 표고 추출물 단독은 전립선암 치료에 효과가 없었다는 임상시험도 함께 소개합니다.

그 밖의 사람 연구는 작습니다. MSKCC는 젊은 성인의 면역 지표 변화, 경계성 고콜레스테롤 성인의 이상지질혈증 예방 보조 가능성, 진행성 위장관암 환자에서 경구 균사체 추출물이 항암치료 부작용을 줄였다는 소규모 연구를 정리하면서, 잘 설계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결론짓습니다. 콜레스테롤 저하는 실험실 결과이고 사람 임상에서 입증되지 않았다고 적습니다.

04

날것이나 덜 익힌 표고는 채찍 자국 같은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표고버섯 피부염은 몸통·팔다리에 채찍으로 긁은 듯한 붉은 줄무늬 발진이 생기고 심하게 가려운 반응입니다. 2017년 체계적 고찰은 50명의 사례를 모아, 대부분 날표고를 먹은 뒤 생겼고 22%는 살짝 익히거나 덜 익힌 표고가 원인이었다고 정리했습니다. 원인은 렌티난에 대한 반응으로 추정되며, 발열·설사·입안 궤양이 함께 오기도 했습니다.

프랑스 독성센터 자료(2014~2019년)에서는 59건이 확인됐습니다. 볶음·국·피자 위에 올린 덜 익힌 표고가 원인이었고, 발진은 섭취 후 1~168시간(중앙값 48시간)에 시작해 1~40일(중앙값 10일) 이어졌습니다. 많이 먹을수록 오래갔고 모두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저자들은 렌티난이 열에 약한 성분이라 충분히 익히지 않은 것이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고 적었습니다.

섭취와 발진 사이에 하루 이틀 간격이 있어 원인을 놓치기 쉽습니다. MSKCC는 이 밖에 표고 가루를 오래 먹은 뒤의 피부염·광과민·호산구 증가, 재배장 포자 흡입에 의한 과민성 폐렴, 통째로 삼킨 표고로 인한 장폐색 사례도 정리합니다.

05

항암치료 중이면 표고 추출물·렌티난 제품을 먼저 알려야 합니다

약물 상호작용 자료는 추출물과 렌티난에 몰려 있습니다. 상호작용 자료집(KMCRIC)은 경구·정맥 렌티난이 혈소판 감소·과립구 감소·호산구 증가 같은 혈액 수치 이상과 관련됐고, 항암제와 함께 쓸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적습니다. 반찬으로 먹는 표고에 대한 문장은 아닙니다. MSKCC도 표고를 오래 먹으면 호산구 수치가 오를 수 있다고 적습니다.

면역억제제를 쓰는 류마티스 환자에서는 표고가 면역 지표를 바꿨다는 연구가 있을 뿐, 면역억제제와 부딪친다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와파린·당뇨약 등 다른 약과의 상호작용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자료가 없는 것과 안전한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임신·수유 중 추출물 안전성 자료도 확인하지 못했고, 인정 원료 하나에는 임산부·수유부 섭취주의가 붙어 있습니다.

항암치료 중 버섯 제품을 먹을지 말지는 혈액검사 일정과 함께 판단해야 합니다. 렌티난이나 균사체 추출물을 먹기 시작한 뒤 백혈구·혈소판 수치가 흔들리면, 그것이 항암제 때문인지 제품 때문인지 가리기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새 제품은 치료 주기 사이에 임의로 더하지 않고, 담당 의사에게 제품명과 원료명을 먼저 보여 주는 것이 순서입니다.

06

상담에서는 먹는 것이 버섯인지 균사체 추출물인지를 먼저 봅니다

  • 먹는 것이 반찬 표고인지, 균사체·균사체추출물 건강기능식품인지, 렌티난·면역 버섯 복합 제품인지
  • 항암치료 중이거나 예정인지, 최근 혈액검사에서 백혈구·혈소판 이상이 있었는지
  • 날것·살짝 익힌 표고를 먹은 뒤 줄무늬 발진이나 가려움이 생긴 적이 있는지
  • 임신·수유 중인지
  • 영지·동충하초 등 다른 버섯 제품을 겹쳐 먹고 있는지

표고를 먹고 하루 이틀 뒤 줄무늬 발진이 생기면 표고를 끊고, 다시 먹을 때는 충분히 익힙니다. 숨이 차거나 입술·얼굴이 붓고, 고열·심한 설사가 함께 오면 바로 진료를 받습니다. 표고 재배 일을 하면서 기침·발열이 반복되면 호흡기 진료가 필요합니다.

표고버섯이 「면역 버섯」으로 알려졌다는 사실은 상담의 출발점일 뿐 결론이 아닙니다. 기능성이 인정된 것은 버섯 몸체가 아닌 균사체 원료였고, 의약품으로 쓰인 렌티난은 주사 중심이었다는 점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표고버섯을 많이 먹으면 면역력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것과 같나요?

아닙니다. 면역력 증진 기능으로 개별인정된 것은 버섯 몸체가 아니라 「표고버섯균사체」 원료이고, 지표성분과 섭취량이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반찬 표고에는 그 기능성 문구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표고를 먹고 이틀 뒤 몸에 줄무늬처럼 가려운 발진이 생겼어요.

날것이나 덜 익힌 표고로 생기는 표고버섯 피부염일 수 있습니다. 보고된 사례는 대개 1~2주 안에 저절로 나았지만, 표고를 끊고 진료에서 다른 원인과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암치료 중인데 표고버섯 추출물을 먹어도 되나요?

렌티난을 항암제와 함께 썼을 때 혈액 수치 이상이 보고돼 주의가 필요하다는 자료가 있습니다. 먹기 전에 담당 의사에게 제품을 보여 주세요.

렌티난이 항암제라면 표고를 먹어도 항암 효과가 있나요?

MSKCC는 렌티난 연구 대부분이 주사였고 표고를 먹어서 비슷한 효과가 나는지는 불확실하다고 적습니다. 표고 섭취를 암 치료 대신으로 삼으면 안 됩니다.

말린 표고도 피부염이 생기나요?

보고된 사례는 주로 날것이나 덜 익힌 표고였고, 원인으로 보는 렌티난은 열에 약한 성분으로 설명됩니다. 말린 표고든 생표고든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기준입니다.

확인한 자료

  1. 01About Herbs: Shiitake Mushroom ↗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 학명, 렌티난 연구가 주로 주사였다는 점, 사람 연구 요약, 피부염·과민성 폐렴·장폐색 사례, 호산구 증가를 확인했습니다.
  2. 02Clinical features of shiitake dermatitis: a systematic review ↗Int J Dermatol 2017;56(6):610-616 (PubMed PMID 28054338) · 50명, 날것 대부분·덜 익힌 표고 22%, 선상 피부염 98%, 평균 약 12.5일 자연 회복을 확인했습니다.
  3. 03Shiitake dermatitis: experience of the Poison Control Centre Network in France from 2014 to 2019 ↗Clin Toxicol 2022;60(8):954-959 (PubMed PMID 35404185) · 59건, 발진 시작 중앙값 48시간, 지속 중앙값 10일, 섭취량 의존성, 덜 익힘이 원인이라는 결론을 확인했습니다.
  4. 04Mushroom polysaccharide lentinan for treating different types of cancers: A review of 12 years clinical studies in China ↗Prog Mol Biol Transl Sci 2019;163:297-328 (PubMed PMID 31030752) · 렌티난이 1980년대부터 중국·일본에서 항암 보조 의약품으로 승인됐다는 서술을 확인했습니다.
  5. 05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현황(2016.12) ↗식품의약품안전처 · 표고버섯균사체·표고버섯균사체추출물의 인정번호, 기능성, 지표성분, 1일 섭취량, 섭취 시 주의사항을 확인했습니다.
  6. 06식품원료 목록(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 식품안전나라 · 표고버섯(Lentinus edodes) 자실체 사용 가능, 제한적 사용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이 글은 확인한 허가정보와 공개 문헌의 범위를 설명합니다. 특정 제품의 효능·용량을 대신하지 않으며, 실제 구성과 복용법은 받은 제품의 표시와 조제 안내를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다른 원료도 찾아보세요.

먹고 있는 원료의 이름과 형태를 약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찾아봐도 판단이 서지 않는 것은 진찰 때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