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습관이 흔듭니다
호르몬제를 거르거나 커피·칼슘·철분제와 한꺼번에 먹으면 흡수가 흔들려 무거움이 오래 끕니다.
인천 미추홀구 · 갑상선기능저하증
호르몬제로 수치는 정상이 됐는데 예전 몸으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말을 진료실에서 가장 자주 듣습니다. 호르몬제는 그대로 두고 남은 무거움을 따로 돌봅니다.
작성·의학 검토대표원장 최장혁
미추홀구에서 오시는 분들
미추홀구 도화동에서는 도화역에서 1호선으로 두 정거장, 주안동에서는 주안역에서 세 정거장입니다.
몸이 유난히 차가운 겨울에는 차로 오셔서 한의원 바로 옆 무료 주차장을 쓰셔도 됩니다.
몸 여러 곳에서 천천히 오고, 천천히 물러갑니다.
호르몬제를 거르거나 커피·칼슘·철분제와 한꺼번에 먹으면 흡수가 흔들려 무거움이 오래 끕니다.
다시마 환이나 즙처럼 요오드가 많은 식품을 매일 드시면, 이미 갑상선이 약한 분은 기능이 더 흔들릴 수 있습니다.
추운 계절이나 과로한 뒤에는 피로·추위·부기가 더 뚜렷해집니다. 나이 탓으로 넘기다 검진에서 처음 아는 분도 많습니다.
처음 두 가지는 응급 신호이니 바로 119에 연락하십시오. 임신은 호르몬 필요량이 달라져 내분비내과에 먼저 알립니다.
가장 불편한 증상 세 가지를 순서대로 여쭙니다.
무거움, 추위, 붓기, 변비, 늘어난 체중 중 어느 것이 제일 괴로운지 꼽아 오시면 그 차례대로 무게를 둡니다.
호르몬 용량을 막 바꿨다면 수치가 자리 잡을 때까지 기다리는 편이 좋습니다.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바꾸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비오틴, 셀레늄, 위산억제제처럼 함께 드시는 것을 확인합니다. 고용량 비오틴은 검사 결과를 흐릴 수 있습니다.
해조류 보충제를 드시는지 봅니다. 보약에도 요오드가 많은 해조류 약재는 넣지 않습니다.
소화와 잠을 편하게 한 뒤 부기를 덜고, 이어 온기와 기력을 채웁니다. 용량 조절은 내과가 계속 맡고, 보약은 3개월을 한 주기로 3~6개월 봅니다.
하체와 발을 따뜻하게 하고 찬 음료를 줄입니다. 한여름에도 발이 시린 분께 먼저 권합니다.
체중이 늘었다고 끼니를 거르면 몸이 더 차가워집니다. 규칙적인 끼니가 몸에서 열을 만듭니다.
칼슘·철분제를 호르몬제와 약 4시간 떼도록 하루 시각표를 적어 눈에 띄는 곳에 붙여 둡니다.
걷기에 익숙해지면 가벼운 근력 운동을 더합니다. 채운 기운을 쓰는 연습입니다.
아직 호르몬제가 필요 없는 단계라도 몸이 무겁고 추위를 탄다면 보약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기능 저하로 넘어가는 것을 막는다고는 말씀드리기 어려워, 내과 추적 검사는 정한 간격대로 받으셔야 합니다.
복용 간격만으로 홍삼의 병용 가능 여부를 정할 수는 없습니다. 호르몬제와 홍삼 제품의 이름·성분·용량, 갑상선 수치와 몸 상태를 확인한 뒤 처방한 의사나 약사와 함께 복용 여부를 정하십시오. 호르몬제는 임의로 끊거나 줄이지 마십시오.
호르몬제는 기존 처방 지시대로 복용하십시오. 한약은 성분·용량과 다른 복용약을 확인한 뒤 병용 여부와 필요한 간격을 개별적으로 정합니다. 식후로 미루는 것만으로 모든 상호작용을 피할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려우므로, 처방한 의사나 약사와 복용 시각표를 확인하십시오.
전철은 도원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11분, 버스는 송림오거리 정류장입니다. 차로 오시면 한의원 바로 옆 전용 주차장을 무료로 쓰십시오. 진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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