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 아침, 아랫배가 터질 듯이 부풀었는데 소변이 한 방울도 안 나와요. 조금 더 기다려 보면 나올까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3 검토
아랫배가 부풀어 아프면서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 것은 급성 요폐라, 기다리지 말고 바로 응급실에서 도뇨관으로 방광을 비워야 합니다. 오래 두면 방광과 콩팥이 상할 수 있습니다.
상세 답변
급성 요폐는 전립선비대증의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과음, 추위, 소변을 오래 참은 뒤, 감기약이나 수면제 같은 약을 먹은 뒤에 잘 생깁니다. 아랫배 한가운데가 단단하게 부풀고, 마려운데 나오지 않아 식은땀이 나며 통증이 심해집니다. 응급실에서는 도뇨관으로 소변을 빼낸 뒤 원인을 확인하고, 대개 알파차단제를 쓰며 며칠 뒤 도뇨관을 빼고 소변이 다시 나오는지 봅니다.
열·오한과 함께 회음부가 아프고 소변이 잘 안 나오면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일 수 있어 역시 응급입니다. 이 경우 스스로 소변을 보지 못하면 입원 치료를 고려합니다. 급성 요폐를 한 번 겪은 분은 재발을 막는 치료나 수술을 비뇨의학과와 상의하십시오.
한방 클리닉 관점
이 상황에서 한의원이 먼저 할 일은 없습니다. 동제당은 진료 중 이런 신호가 보이면 곧바로 응급실로 안내하고, 퇴원 뒤 회복기에 깨진 잠과 기력을 채우는 쪽에서만 돕습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 Q
밤에 소변 때문에 두세 번씩 깨다 보니 낮에도 늘 피곤해요. 전립선이 커지면 왜 유독 밤에 더 자주 깨게 되나요?
#원인 설명
- Q
요즘 기운이 부쩍 떨어지면서 소변 줄기도 가늘어지고, 다 봐도 남은 느낌이 들어요. 기력이 떨어진 것과 소변이 약해진 것이 서로 관련이 있나요?
#원인 설명
- Q
비뇨의학과 약을 먹고 있는데도 밤에 깨는 횟수는 크게 줄지 않았어요. 약에 침이나 뜸을 더해 본 연구가 실제로 있나요?
#효과 의문
- Q
보약을 꾸준히 먹으면 커진 전립선이 다시 작아질 수 있나요? 크기가 줄어야 소변이 편해질 것 같아서요.
#효과 의문
- Q
저녁에 술 한잔을 하거나 국물 요리를 먹은 날은 밤에 꼭 한 번 더 깨요. 저녁에 마시고 먹는 것이 밤소변에 그렇게 영향을 주나요?
#음식 / 유발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