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전립선염·전립선비대증 자주 묻는 질문
커진 전립선이나 골반의 만성 염증·긴장으로 소변이 잦고 가늘며 밤잠이 자주 깨지는 남성의 배뇨 불편입니다.
감수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원인 설명 (2)
Q 밤에 소변 때문에 두세 번씩 깨다 보니 낮에도 늘 피곤해요. 전립선이 커지면 왜 유독 밤에 더 자주 깨게 되나요?
A. 커진 전립선이 요도를 눌러 방광이 다 비워지지 않으면 남은 소변 때문에 방광이 금방 다시 차서, 잠든 뒤에도 마려움에 자꾸 깨게 됩니다. 나이 들며 밤에 만들어지는 소변량이 늘어나는 변화가 겹치면 횟수가 더 늘어납니다.
상세 보기 →Q 요즘 기운이 부쩍 떨어지면서 소변 줄기도 가늘어지고, 다 봐도 남은 느낌이 들어요. 기력이 떨어진 것과 소변이 약해진 것이 서로 관련이 있나요?
A. 소변 줄기가 약해지는 주된 원인은 나이와 함께 커진 전립선이지만, 밤잠이 깨져 피로가 쌓이고 방광의 힘이 떨어지는 과정이 맞물려 두 가지가 함께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세 보기 →# 효과 의문 (2)
Q 비뇨의학과 약을 먹고 있는데도 밤에 깨는 횟수는 크게 줄지 않았어요. 약에 침이나 뜸을 더해 본 연구가 실제로 있나요?
A. 알파차단제를 먹던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전침과 뜸을 6주 더한 국내 소규모 무작위 연구에서 약만 먹은 군보다 증상 점수가 더 줄었습니다. 다만 참여자가 28명뿐이라 효과를 확정할 수준은 아닙니다.
상세 보기 →Q 보약을 꾸준히 먹으면 커진 전립선이 다시 작아질 수 있나요? 크기가 줄어야 소변이 편해질 것 같아서요.
A. 보약이 이미 커진 전립선의 크기를 줄인다고 약속할 근거는 없고, 크기를 줄이는 일은 5알파환원효소억제제 같은 약과 시술이 맡습니다. 보약은 깨진 잠과 떨어진 기력을 채워 같은 크기에서도 덜 불편하게 지내도록 돕습니다.
상세 보기 →# 치료 단계 안내 (1)
# 예후 / 회복 (1)
# 약 병용 / 상호작용 (2)
Q 쏘팔메토를 1년 넘게 챙겨 먹었는데 밤에 깨는 건 그대로예요. 그래도 계속 먹을 이유가 있을까요?
A. 27개 연구 4,656명을 모은 코크란 고찰에서 쏘팔메토 단독은 위약과 비교해 배뇨 증상과 삶의 질을 거의 바꾸지 못해, 1년 먹고도 변화가 없다면 계속 먹을 이유는 크지 않습니다. 끊고 원인을 다시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상세 보기 →Q 전립선 크기를 줄이는 약을 먹고 있는데, 이 약이 PSA 수치를 낮춘다고 들었어요. 한약을 함께 먹는 동안 검사 결과는 어떻게 봐야 하나요?
A.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 같은 5알파환원효소억제제는 6개월쯤 지나면 PSA를 약 절반으로 낮추므로, 담당의는 보통 측정값을 두 배로 보정해 해석합니다. 한약은 이 해석을 바꾸지 않으니 약 복용 사실과 PSA 결과지를 그대로 알려 주시면 됩니다.
상세 보기 →# 안전성 (2)
Q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 아침, 아랫배가 터질 듯이 부풀었는데 소변이 한 방울도 안 나와요. 조금 더 기다려 보면 나올까요?
A. 아랫배가 부풀어 아프면서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는 것은 급성 요폐라, 기다리지 말고 바로 응급실에서 도뇨관으로 방광을 비워야 합니다. 오래 두면 방광과 콩팥이 상할 수 있습니다.
상세 보기 →Q 어느 날 소변 색이 붉었다가 다음 날은 괜찮아졌어요. 전립선이 커서 그런 거라면 그냥 지켜봐도 될까요?
A. 지켜보지 말고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으십시오. 눈으로 보이는 혈뇨는 한 번만 있었더라도 방광암·신장암·요로결석 같은 원인을 확인해야 하며, 전립선비대증 때문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검사로 다른 원인을 배제한 뒤입니다.
상세 보기 →# 동반 질환 (1)
# 음식 / 유발 요인 (2)
Q 저녁에 술 한잔을 하거나 국물 요리를 먹은 날은 밤에 꼭 한 번 더 깨요. 저녁에 마시고 먹는 것이 밤소변에 그렇게 영향을 주나요?
A. 저녁의 술과 카페인은 소변을 늘리고 방광을 예민하게 하며, 짠 국물과 많은 수분은 밤에 만들어지는 소변량 자체를 늘려 실제로 밤에 깨는 횟수를 늘립니다. 잠들기 2~3시간 전부터 마시는 양을 줄이면 도움이 됩니다.
상세 보기 →Q 코감기약을 먹은 날 소변이 잘 안 나와서 한참 애를 먹었어요. 감기약도 전립선 증상에 영향을 주나요?
A. 코막힘을 푸는 성분과 일부 항히스타민제는 방광 출구를 조이거나 방광의 수축을 약하게 해, 전립선이 커진 분에게 소변이 막히는 급성 요폐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감기약을 살 때 전립선비대증이 있다고 꼭 알리십시오.
상세 보기 →# 생활 관리 (2)
Q 저녁만 되면 종아리가 붓고, 그런 날은 밤에 소변을 더 자주 봐요. 다리 붓는 것과 밤소변이 정말 관계가 있나요?
A. 낮 동안 다리에 고였던 물이 누운 뒤 혈관으로 돌아와 밤에 소변으로 나오기 때문에, 저녁에 다리가 잘 붓는 분은 밤에 만들어지는 소변이 많아져 더 자주 깹니다. 오후에 다리를 올리고 쉬면 줄기도 합니다.
상세 보기 →Q 몇 년 사이 배가 많이 나왔고 운동은 거의 못 하고 지내요. 뱃살이나 운동 부족도 전립선 증상을 더 나쁘게 만드나요?
A. 여러 연구를 모은 종설에서 허리둘레와 체질량지수가 클수록 전립선이 크고 배뇨 증상이 심했으며, 신체 활동이 많은 남성은 전립선비대증 위험이 낮았습니다. 체중을 조금 줄이고 매일 걷는 것부터 시작하십시오.
상세 보기 →# 가능성 / 현실성 (2)
Q 30대인데 오래 앉아 있으면 회음부가 뻐근하고, 피곤한 주에는 더 심해져요. 보약으로 기운을 채우면 이런 통증도 나아질 수 있나요?
A. 피로할 때 심해지는 유형이라면 기운을 채우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30~40대의 회음부 통증은 대부분 만성 골반통증후군이라 골반 근육 긴장 풀기, 앉는 습관, 스트레스 관리가 중심입니다. 보약은 그중 피로와 잠을 맡는 한 부분입니다.
상세 보기 →Q 비뇨의학과에서 전립선 수술을 권유받았어요. 한약을 먹으면서 수술을 몇 년 미뤄 볼 수 있을까요?
A. 수술을 권한 이유가 급성 요폐 반복, 반복 요로감염, 방광 결석, 콩팥 기능 저하, 멈추지 않는 혈뇨라면 한약으로 미룰 일이 아닙니다. 합병증 없이 불편만 큰 경우라면 시기와 대안을 담당의와 다시 상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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