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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관리

저녁만 되면 종아리가 붓고, 그런 날은 밤에 소변을 더 자주 봐요. 다리 붓는 것과 밤소변이 정말 관계가 있나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3 검토

낮 동안 다리에 고였던 물이 누운 뒤 혈관으로 돌아와 밤에 소변으로 나오기 때문에, 저녁에 다리가 잘 붓는 분은 밤에 만들어지는 소변이 많아져 더 자주 깹니다. 오후에 다리를 올리고 쉬면 줄기도 합니다.

상세 답변

오래 앉거나 서 있으면 중력 때문에 물이 다리로 내려와 고입니다. 밤에 누우면 이 물이 몸 가운데로 돌아와 콩팥이 소변으로 내보내, 방광이나 전립선과 상관없이 밤 소변량이 늘어납니다. 이런 밤 다뇨는 심장·콩팥 기능 저하, 혈압약 가운데 일부, 정맥 순환 저하에서도 생길 수 있어, 붓기가 한쪽만 심하거나 숨참·체중 증가가 함께 오면 내과 진료가 먼저입니다.

배뇨일지에 밤 소변량이 하루 전체의 3분의 1을 넘으면 밤 다뇨를 의심합니다. 오후 늦게 30분쯤 다리를 심장 높이로 올려 두거나, 저녁 식사 뒤 가볍게 걷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는 기운이 약해 물을 끌어올려 돌리지 못하면 아래로 고이고, 그 물이 밤에 한꺼번에 빠져나간다고 봅니다. 동제당은 다리가 잘 붓고 쉽게 지치며 밤소변이 잦은 분에게 기운을 채워 물길을 돌리는 쪽으로 보약을 지어, 붓기와 밤소변을 함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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