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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후 / 회복

나이가 들수록 손발이 더 차가워진다는 말을 들었어요. 손발 냉증은 나이와 함께 계속 심해지기만 하나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4 검토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국내 조사에서 손발 냉증 점수는 나이보다 체질량지수와 더 관계가 있었고, 근육과 식사·활동을 지키면 나이가 들어도 크게 나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노년에 새로 생긴 냉증은 혈관 질환을 먼저 확인합니다.

상세 답변

나이가 들면 피부 혈관이 찬 자극과 신경 신호에 반응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땀·떨림 같은 체온 조절 반응도 둔해집니다. 그러나 성인 2,201명을 조사한 연구에서 손발 냉증은 나이와 뚜렷한 상관이 없었고 여성, 낮은 체질량지수와 더 관련이 있었습니다. 냉증을 나이 탓으로만 돌리기보다 근육량과 식사, 활동량의 변화를 함께 보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50대 이후 처음 생긴 냉증, 한쪽만 차가운 발, 걸을 때 종아리가 아파 쉬어야 하는 증상, 발에 상처가 잘 낫지 않는 것은 말초동맥 질환이나 당뇨 합병증일 수 있으니 혈관·혈당 검사를 먼저 받으십시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은 나이가 들며 몸을 데우는 근본 기운이 서서히 줄어든다고 보지만, 그 속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동제당은 노년의 냉증에 강하게 데우는 약보다 소화 부담이 적고 천천히 채우는 보약을 쓰고, 근력 운동과 단백질 식사를 함께 권합니다.

수족냉증·냉증, 혼자 판단하기 어려우시다면

증상과 체질을 함께 보고 치료 방향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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