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진증 치료 중에 골밀도 검사를 했더니 또래보다 낮다고 해요. 갑상선 때문인가요, 다시 회복되나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2 검토
갑상선 호르몬이 넘치는 동안에는 뼈가 만들어지는 속도보다 녹는 속도가 빨라져 골밀도가 떨어지므로 갑상선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메타분석에서 수치를 정상으로 되돌리면 골밀도가 몇 년에 걸쳐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지만, 폐경 뒤 여성과 고령자는 따로 골다공증 평가가 필요합니다.
상세 답변
치료하지 않은 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는 골밀도가 낮아지고 골절 위험이 커집니다. 20개 골밀도 연구와 5개 골절 연구를 모은 메타분석에서 치료로 정상 갑상선 기능을 되찾자 골밀도가 의미 있게 올라 정상 수준으로 돌아왔고, 진단 1~4년 뒤에는 오히려 일시적으로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다만 진단 당시 나이가 많을수록 고관절 골절 위험이 컸습니다. 폐경 뒤 여성이거나 골밀도가 많이 낮다면 담당의와 골다공증 치료가 필요한지 상의하십시오.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뼈를 지키는 첫째 조건이고, 칼슘이 든 식사와 햇볕, 체중이 실리는 걷기·근력 운동이 그다음입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에서는 뼈와 근육을 받치는 아래의 힘이 오래 탄 열에 함께 닳은 것으로 봅니다. 동제당은 수치가 잡힌 뒤 허리·무릎이 시큰거리고 쉽게 지치는 분에게 그 아래의 힘을 천천히 채우는 쪽으로 보약을 쓰고, 골다공증 약은 담당의 처방을 그대로 따르게 합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 Q
그레이브스병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갑상선이 스스로 호르몬을 이렇게 많이 만들어 내는 이유가 뭔가요?
#원인 설명
- Q
약을 먹고 갑상선 수치는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빠진 살과 허벅지 힘은 아직 그대로예요. 왜 몸이 수치보다 늦게 따라오나요?
#원인 설명
- Q
항갑상선제와 한약을 함께 쓴 연구가 있다고 들었어요. 정말 재발이나 부작용이 줄어드나요?
#효과 의문
- Q
관해 판정을 받고 항갑상선제를 끊었어요. 보약을 먹으면 재발을 막을 수 있나요?
#효과 의문
- Q
항갑상선제를 먹는 중인데 김이나 미역국, 해조류 건강식품을 아예 끊어야 하나요?
#음식 / 유발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