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시간을 매주 조금씩 늘려야 체력이 돌아온다는 말과, 절대 늘리지 말라는 말을 둘 다 들었어요. 코로나 후유증에서는 어느 쪽이 맞나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8 검토
활동 뒤 늦게 무너지는 운동 후 악화가 있다면 정해진 양을 일정하게 늘리는 방식은 권하지 않으며, 증상이 허락하는 범위 안에서 활동과 쉼을 나누는 페이싱이 먼저입니다. 운동 후 악화가 없다면 천천히 늘려도 됩니다.
상세 답변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의 2021년 근육통성 뇌척수염·만성피로증후군 지침은 운동 후 악화를 핵심 증상으로 보고, 정해진 폭으로 활동이나 운동을 늘려 가는 프로그램을 치료로 제공하지 말라고 권했습니다. 근거 해석을 두고 반대 의견도 있어 논쟁이 이어지고 있지만, 운동 후 악화가 뚜렷한 분에게는 이 원칙을 적용하는 쪽이 안전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판단입니다.
그래서 기준은 「운동 후 악화가 있느냐」입니다. 있다면 2주 일지로 경계를 찾고 그 아래에서 걷기 시간을 정하며, 늘릴 때는 날짜가 아니라 다음 날 몸의 반응을 보고 늘립니다. 없다면 가벼운 걷기부터 천천히 늘려 가도 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의 관리 원칙도 갑자기 심하게 운동해 탈이 나는 경우를 경계하고, 수면 시간을 지키며 처음에는 천천히 걷기부터 시작하라고 말합니다. 동제당은 무너지지 않는 활동 폭을 먼저 함께 정하고, 그 폭이 넓어지는 속도에 맞춰 채우는 치료의 강도를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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