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 예민해 설사가 잦고 몇 달 사이 몸무게가 조금씩 줄었어요. 이것도 감염이 자꾸 생기는 것과 이어질 수 있나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3 검토
설사가 오래가면 단백질·아연 같은 영양소를 흡수하지 못해 방어력이 떨어지는 2차 면역저하가 생길 수 있어, 감염이 자꾸 생기는 것과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체중이 계속 빠진다면 원인 검사가 먼저입니다.
상세 답변
장으로 단백질이 새어 나가거나 흡수가 나빠지는 상태는 영양 결핍과 함께 2차 면역저하의 원인으로 정리돼 있습니다. 설사가 잦으면 아연이 함께 빠져나가 상처 회복과 피부·점막 방어가 약해지기 쉽습니다. 다만 6개월 사이 체중이 5% 넘게 빠졌거나, 밤에도 설사로 깨거나, 피가 섞인 변이 나오면 염증성 장질환·갑상선 질환·흡수 장애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기능성 장 증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면, 자극적인 음식과 과음을 줄이고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며 체중을 한 달에 한 번 기록해 두십시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은 오래 묽은 변이 이어지는 것을 비위의 기운이 아래로 새는 모습으로 봅니다. 동제당은 이런 분께 처음부터 무거운 보약을 쓰지 않고, 장을 따뜻하게 하고 흡수를 돕는 단계를 먼저 거친 뒤 기운을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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