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를 빵이나 면으로 대충 때우고 고기·달걀·생선은 거의 안 먹어요. 단백질이 부족해도 감염이 잦아질 수 있나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3 검토
단백질과 열량이 모자라면 면역세포와 항체를 만들 재료가 부족해져 방어력이 떨어지는 2차 면역저하가 생길 수 있고, 이것이 감염이 잦아지는 원인이 됩니다. 아연 같은 미량영양소도 함께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상세 답변
영양 결핍은 약물·만성질환과 함께 2차 면역저하의 대표 원인으로 꼽힙니다. 단백질이 모자라면 항체와 면역세포를 새로 만들 재료가 부족해지고, 상처를 메우는 조직 재생도 느려집니다. 고기·달걀·해산물은 아연의 주요 공급원이기도 해서, 단백질 식사가 줄면 아연까지 함께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연은 면역세포의 신호 전달을 조절하는 문지기 같은 역할을 합니다.
끼니마다 손바닥 크기의 단백질 반찬(달걀·두부·생선·살코기)을 하나씩 두는 것부터 시작하십시오. 씹기나 소화가 어려워 단백질을 못 먹는 것이라면 그 원인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은 먹은 것을 기운과 피로 바꾸는 힘을 비위의 몫으로 봅니다. 먹는 양이 적은 것만이 아니라 먹고도 흡수하지 못하는 것도 바탕을 비게 만듭니다. 동제당은 입맛과 소화 상태를 먼저 살려 단백질 식사를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데서 보약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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