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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설명

여름에 땀을 흠뻑 흘리고 나면 온몸에 기운이 쭉 빠지고 손 하나 까딱하기 싫어요. 흔히 말하는 더위 먹었다는 게 실제로 어떤 상태인가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20 검토

더위 먹음은 땀으로 물과 염분이 빠지고 몸이 열을 내보내느라 지친 데다, 더위에 입맛과 밤잠까지 무너져 기운을 다시 채우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쉬고 물을 마시면 대개 회복됩니다.

상세 답변

더위 먹음은 정해진 진단명은 아니지만, 의학에서 말하는 열 관련 질환의 가벼운 쪽과 겹칩니다. 열 관련 질환은 땀띠·열경련처럼 가벼운 것에서 열탈진, 그리고 응급인 열사병까지 이어지는 스펙트럼으로 정리되며, 열탈진은 쇠약감·피로·두통·메스꺼움으로 나타나고 휴식과 수분, 몸을 식히는 것으로 다스립니다.

다만 체온이 크게 오르고 의식이 흐려지면 더위 먹음이 아니라 열사병일 수 있어 곧바로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은 더위 먹음을 땀으로 물과 함께 기운이 빠져나가고, 더위에 입맛과 잠이 무너져 채우는 길까지 막힌 상태로 봅니다. 그래서 새는 것을 먼저 막고, 들어오는 길을 연 뒤에 채우는 순서로 돕습니다.

더위 먹음(여름 기력 저하), 혼자 판단하기 어려우시다면

증상과 체질을 함께 보고 치료 방향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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