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일찍 돌아갔습니다
격리가 끝난 다음 날 출근해 밀린 일을 몰아서 하면, 회복할 여력이 남지 않은 몸에 활동이 쌓입니다.
인천 제물포구(옛 동구·중구) · 코로나 후유증·롱코비드
코로나를 앓고 몇 달이 지났는데도 기운과 머리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쉬는 방법부터 바꿔야 합니다. 무너지는 경계를 찾고, 그 아래에서 천천히 채웁니다.
작성·의학 검토대표원장 최장혁
제물포구에서 오시는 분들
송현동·송림동에서는 같은 제물포구 안이라 기운이 처지는 날에도 멀리 나서지 않고 오실 수 있습니다.
오래 서 있기 힘드신 분은 차로 오셔서 한의원 바로 옆 전용 주차장을 쓰시면 됩니다. 기운이 남는 오전 시간에 예약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몇 가지가 서로 맞물려 있습니다.
격리가 끝난 다음 날 출근해 밀린 일을 몰아서 하면, 회복할 여력이 남지 않은 몸에 활동이 쌓입니다.
기운이 좀 나는 날 많이 움직이면 그날은 괜찮다가 하루 이틀 뒤 크게 처집니다. 이 고리가 반복되며 굳어집니다.
얕은 잠과 냄새 변화로 먹는 양이 줄면 회복에 쓸 재료가 모자랍니다. 검사는 정상이라는 말에 마음까지 지칩니다.
심근염·폐색전증·부정맥·뇌졸중은 후유증으로 넘기면 안 되는 병입니다.
2주 일지를 함께 씁니다.
어떤 날 얼마나 움직이고 다음 날 어땠는지 적어 보면, 넘으면 무너지는 선이 보입니다. 활동량은 그 아래에서 정합니다.
미열감, 입마름, 머리가 눌리는 듯한 무거움이 남았는지 봅니다. 이런 분은 남은 것을 먼저 덜어 냅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맥이 들뜨는지 봅니다. 병원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면 흐름을 고르는 쪽으로 무게를 둡니다.
잠드는 시각과 식사 시간을 고정합니다. 하루의 바닥을 먼저 다져야 보약을 얹을 자리가 생깁니다.
덜어 내고 잠을 세운 뒤 바닥난 기운과 진액을 채우는 순서로 갑니다. 회복은 대개 계단식이라 3~12개월을 보고, 일지로 무너지는 날의 수를 비교합니다.
오늘 꼭 할 일 세 가지만 정하고, 기운이 남아도 거기서 멈추십시오. 남은 힘이 내일의 바닥이 됩니다.
자기 전에 오늘 한 일을, 아침에 몸 상태를 10점 만점으로 적어 두십시오. 경계를 찾는 가장 정확한 자료입니다.
설거지나 머리 말리기처럼 서서 하던 일을 앉아서 해 보십시오. 아낀 힘이 생각보다 큽니다.
잠들기 한 시간 전에는 휴대폰을 내려놓으십시오. 얕은 잠을 잇는 데 작은 도움이 됩니다.
무너진 다음 날이 있는 분은 운동량을 밀어붙이면 오히려 회복이 늦어집니다. 다음 날 반응을 보며 경계 아래에서 조금씩 넓히는 것이 먼저입니다. 일지를 같이 보며 늘릴 때를 정합니다.
다시 앓으면 잠시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활동량을 한 단계 낮추고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앓는 동안과 나은 직후에 무리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머리가 안개 낀 듯 멍한 것은 후유증에서 흔히 함께 오는 증상입니다. 피로와 잠을 다루면서 함께 보고, 일지에 집중이 잘 되는 시간대도 적어 오시면 활동 계획에 반영합니다.
진료는 평일 오전 9시에 시작해 오후 7시에 마치고,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입니다. 도원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11분이며, 주차는 한의원 바로 옆 전용 주차장을 무료로 쓰시면 됩니다.
제물포구에서 많이 찾는 진료 · 성인 빈혈(남성·노년) · 항암치료 후 회복 · 남성 난임(정자 질 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