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할 틈 없는 몇 달
야근과 교대 근무, 가족 간병이 겹쳐 쓰는 기운이 채우는 기운을 앞지르면, 귀울림이 그 신호로 먼저 올라옵니다.
인천 미추홀구 · 이명(과로·기력 저하형)
주말엔 잠잠하다가 바쁜 주가 되면 귀가 다시 울린다면, 소리보다 그 밑의 피로를 봐야 합니다. 소리를 지운다고 약속하지 않고, 소리를 키우는 소모와 잠을 바꿉니다.
작성·의학 검토대표원장 최장혁
미추홀구에서 오시는 분들
미추홀구 숭의동에서는 제물포역에서 1호선 한 정거장, 용현동·학익동에서는 차로 오셔서 바로 옆 무료 전용 주차장을 쓰시면 됩니다.
야근이 잦은 분이라면 평일 저녁 7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진료하니 일정에 맞춰 오십시오.
몇 달 동안 회복할 틈이 없을 때 소리가 커지고 오래 남습니다.
야근과 교대 근무, 가족 간병이 겹쳐 쓰는 기운이 채우는 기운을 앞지르면, 귀울림이 그 신호로 먼저 올라옵니다.
지치면 집중이 흐트러지고 신경이 곤두서, 평소라면 흘려들을 작은 소리에도 주의가 쏠립니다.
소리 때문에 잠을 설치고, 설친 잠이 다음 날 소리를 더 키우는 흐름이 굳으면 쉬어도 쉽게 잦아들지 않습니다.
돌발성 난청은 2주 안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기준입니다. 청력검사 결과지가 없다면 먼저 받으시도록 안내합니다.
소리의 크기보다 소리가 피로를 따라 어떻게 오르내리는지를 봅니다.
소리가 거슬린 정도와 그날의 피로를 10점 만점으로 매일 저녁 적어 오시면, 둘이 함께 움직이는지 바로 보입니다.
이비인후과에서 받은 청력검사 결과를 함께 봅니다. 청력이 떨어졌다면 보청기 상의가 먼저일 수 있습니다.
수술, 간병, 독한 감기, 큰 스트레스처럼 소리가 처음 생긴 때의 일을 여쭙고 무엇이 바탕을 깎았는지 짚습니다.
목과 어깨, 턱이 굳어 있는지 만져 봅니다. 긴장이 풀리면 소리에 덜 신경 쓰이는 시간이 길어지는 분이 많습니다.
처음 몇 주는 소모된 기운과 정혈을 채우며 잠드는 시각을 고정하고, 이어 머리와 귀로 몰린 열과 노폐물을 정리한 뒤, 침으로 목·턱의 긴장과 순환을 풉니다. 2~4개월을 한 흐름으로 봅니다.
이번 주는 밤 11시 전후로 잠드는 시각을 정해 지켜 보십시오. 잠을 설친 다음 날 소리가 커지는지도 적어 두십시오.
너무 조용하면 귀울림이 더 크게 들립니다. 잘 때 작은 선풍기 소리나 잔잔한 소리를 틀어 두면 덜 거슬립니다.
이어폰을 쓰실 때는 주변 소리가 들릴 만큼만 음량을 두고, 한 시간 쓰면 잠시 귀를 쉬게 하십시오.
오후에 10분이라도 눈을 감고 목과 어깨를 돌리며 쉬십시오. 하루 끝의 소진을 조금 덜어 두는 일입니다.
한 번은 청력검사를 받아 두시기를 권합니다. 청력이 떨어져 있으면 보청기가 소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귀 자체의 문제를 가려 두어야 피로를 채우는 진료에 마음 놓고 집중할 수 있습니다.
함께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인지행동치료는 소리를 대하는 마음의 부담을 덜고, 한약은 소리를 키우는 피로와 잠을 맡습니다. 서로 다른 쪽을 돕기 때문에 같이 하실 때 방향이 더 분명해집니다.
지치면 다시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회복된 뒤에도 잠과 일의 리듬을 지키고, 바쁜 시기가 오기 전에 짧게 바탕을 받쳐 두는 쪽으로 관리합니다.
제물포역에서 1호선 한 정거장, 도화역에서 두 정거장, 주안역에서 세 정거장이면 도원역입니다. 2번 출구로 나와 11분 걸으시면 되고, 송림오거리 정류장에서 버스를 내리셔도 됩니다. 차로 오시면 한의원 바로 옆 전용 주차장이 무료입니다. 평일 오전 9시~오후 7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3시 진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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