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식욕부진·소화흡수 저하 자주 묻는 질문
입맛과 먹는 양이 줄고 먹은 것이 기운으로 바뀌지 않아 체중과 기력이 함께 떨어지는 성인의 상태입니다.
감수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원인 설명 (2)
Q 건강검진 결과는 다 정상이라는데 몇 달째 밥맛이 없고 한 공기를 다 비운 적이 없어요. 병이 없는데도 입맛이 이렇게 떨어질 수 있나요?
A. 검진에서 큰 병이 없어도 입맛은 위가 음식을 받아들이는 힘, 잠과 스트레스, 먹는 습관, 복용 약 같은 여러 이유로 몇 달씩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체중이 줄고 있다면 정상 검진만으로 안심하지 말고 원인을 더 확인해야 합니다.
상세 보기 →Q 먹는 양은 예전과 비슷한 것 같은데 살이 붙지 않고, 먹고 나면 오히려 기운이 빠지고 졸려요. 먹은 게 몸에 안 남는 느낌은 왜 생기나요?
A. 먹는 양이 비슷한데 살이 붙지 않고 식후에 기운이 빠진다면, 실제 먹는 양이 생각보다 줄었거나 소화·흡수가 떨어졌거나 갑상선·당뇨 같은 병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사흘 식사 기록과 혈액검사로 어느 쪽인지 가려야 합니다.
상세 보기 →# 효과 의문 (2)
Q 소화를 돕는 보약을 먹으면 밥이 넘어간다고들 하는데, 연구로 확인된 이야기인가요 아니면 그냥 기분 탓인가요?
A. 더부룩함과 조기 포만 같은 소화 증상에 한약이 도움이 됐다는 연구는 있지만 근거의 질은 낮거나 중간 수준이라, 효과를 단정하기보다 식사량과 체중 기록으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정직한 방법입니다.
상세 보기 →Q 조금만 먹어도 배가 꽉 차서 더 못 먹는 게 문제인데, 침 치료가 이런 조기 포만감에도 도움이 된다는 근거가 있나요?
A. 식후 더부룩함과 조기 포만이 주된 식후 불편 증후군에서 침 치료가 가짜 침보다 증상 개선률이 높았다는 다기관 무작위 임상시험이 있습니다. 다만 중국 환자 대상이고 객관적 지표가 없어 결과를 신중히 해석합니다.
상세 보기 →# 치료 단계 안내 (1)
# 예후 / 회복 (2)
Q 입맛이 돌아오면 그동안 빠진 체중도 다시 돌아오나요? 예전 몸무게로 돌아가려면 얼마나 걸리나요?
A. 입맛이 돌아와 식사량이 늘면 체중은 대개 천천히 회복되지만, 빠진 근육은 먹는 것만으로 돌아오지 않아 단백질과 가벼운 근력 운동을 함께 해야 하며 보통 몇 달 단위로 봅니다.
상세 보기 →Q 입맛이 좀 돌아왔다가도 일이 몰리는 시기나 환절기만 되면 다시 뚝 떨어지기를 해마다 반복해요. 이런 반복도 줄일 수 있나요?
A. 입맛이 떨어지는 시기가 해마다 비슷하다면 그 시기를 미리 알고 끼니 시각과 잠을 지키며 소화의 힘을 미리 받쳐 두면 떨어지는 폭과 기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완전히 없애기보다 덜 흔들리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상세 보기 →# 약 병용 / 상호작용 (2)
Q 당뇨약과 관절 진통제, 골다공증약을 차례로 먹기 시작한 뒤로 입맛이 눈에 띄게 줄었어요. 먹는 약 때문일 수도 있나요?
A. 먹는 약이 늘면 일부 약이 맛을 바꾸거나 메스꺼움·위 자극을 일으켜 입맛을 떨어뜨릴 수 있어, 약을 시작한 시점과 입맛이 줄어든 시점을 맞춰 보고 처방한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세 보기 →Q 병원에서 영양 보충 음료를 하루 한두 팩 마시라고 했는데, 입맛 돕는 한약과 같이 먹어도 되나요? 먹는 순서가 따로 있나요?
A. 영양 보충 음료와 입맛을 돕는 한약은 함께 쓸 수 있으며, 음료는 식사 사이 간식처럼 나눠 마시고 한약은 식사 전후 정해진 시각에 드시면 서로 식사량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다만 콩팥·당뇨 질환이 있으면 음료 종류를 확인합니다.
상세 보기 →# 안전성 (2)
Q 입맛이 없는 것 말고도 조금만 먹으면 명치가 막히는 것 같고, 요즘 가끔 검은 변을 봐요. 이것도 그냥 입맛 문제일까요?
A. 입맛 저하에 검은 변과 명치 막힘이 함께 있다면 위나 십이지장 출혈, 궤양, 종양 같은 병을 먼저 확인해야 하므로 보약보다 내과 진료와 내시경이 먼저입니다. 어지럽거나 피를 토하면 바로 응급실로 가십시오.
상세 보기 →Q 입맛 좀 돌라고 홍삼 제품을 먹었더니 얼굴이 달아오르고 잠이 잘 안 와요. 저처럼 입맛 없는 사람이 먹으면 안 되는 건가요?
A. 홍삼을 먹고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잠이 안 오고 가슴이 두근거린다면 지금 몸에 맞지 않는다는 신호일 수 있어 일단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입맛이 없다고 해서 누구에게나 기운을 올리는 재료가 맞는 것은 아닙니다.
상세 보기 →# 동반 질환 (1)
# 음식 / 유발 요인 (2)
Q 살 빼려고 몇 달 동안 찬 음료와 샐러드 위주로 먹었더니, 이제는 밥 생각이 거의 없고 배가 자주 차요. 찬 음식이 입맛에도 영향을 주나요?
A. 찬 음료와 날것 위주 식사를 오래 하면 열량과 단백질이 부족해지고 배가 차고 더부룩한 느낌이 늘어 입맛이 더 떨어질 수 있으므로, 따뜻하게 익힌 음식부터 조금씩 되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상세 보기 →Q 술자리가 일주일에 서너 번씩 이어진 뒤로 아침엔 입맛이 전혀 없고 점심도 몇 숟갈 뜨다 말아요. 술이 입맛을 이렇게 떨어뜨리나요?
A. 잦은 음주는 위 점막을 자극하고 잠의 질을 떨어뜨리며 술 자체의 열량으로 끼니를 대신하게 만들어 다음 날 입맛과 식사량을 함께 줄일 수 있습니다. 술을 줄이는 것이 입맛 회복의 첫걸음입니다.
상세 보기 →# 생활 관리 (2)
Q 배가 전혀 고프지 않은데도 세 끼를 꼭 챙겨 먹어야 하나요? 억지로 먹으면 더 체할 것 같아 망설여져요.
A. 배고픔을 기다리면 식사량이 계속 줄기 쉬우므로 정해진 시각에 먹되,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 하루 대여섯 번 작게 나눠 먹는 쪽이 체하지 않고 양을 늘리는 데 유리합니다. 억지로 한 그릇을 비울 필요는 없습니다.
상세 보기 →Q 아이들이 독립하고 혼자 밥 먹는 날이 많아지면서 대충 먹거나 아예 거르게 돼요. 혼자 먹는 것도 입맛에 영향이 있나요?
A. 혼자 먹는 끼니가 늘면 차리는 수고에 비해 먹는 즐거움이 줄어 식사가 간단해지고 거르기 쉬워, 입맛 저하와 영양 부족의 흔한 배경이 됩니다. 함께 먹는 끼니를 일주일에 몇 번이라도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상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