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이 아래로 내려갑니다
목과 코에 머물던 감기 바이러스가 굵은 기관지까지 내려가 점막에 염증을 만듭니다.
인천 제물포구(옛 동구·중구) · 급성기관지염
감기 끝에 염증이 기관지까지 내려가면 가래 섞인 기침이 2~3주 갑니다. 대부분 바이러스라 항생제는 대개 필요 없고, 쉬면서 가래와 기운을 챙기면 됩니다.
작성·의학 검토대표원장 최장혁
제물포구에서 오시는 분들
송현동에서 출퇴근하며 기침이 끊이지 않는 분은 같은 제물포구 안이라 일정 사이에 다녀가실 수 있습니다.
동인천역에서 오시면 1호선으로 도원역까지 와서 2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기관지가 회복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목과 코에 머물던 감기 바이러스가 굵은 기관지까지 내려가 점막에 염증을 만듭니다.
급성 기침은 문헌상 평균 18일쯤 이어집니다. 일주일이면 끝나리라 기대하면 조바심이 납니다.
염증이 가라앉아도 끈적한 가래가 남아 기침을 계속 부릅니다. 열을 앓은 뒤라 기운도 바닥나 있습니다.
폐렴 같은 병을 먼저 가려야 합니다. 기침이 3주를 넘기면 급성기관지염의 범위를 넘었으니 다른 원인을 살핍니다.
위험 신호부터 가립니다.
열이 며칠째인지, 숨이 차거나 가슴이 아픈지 확인합니다. 폐렴 쪽이 의심되면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게 합니다.
나이와 심장·폐 지병이 있는지 봅니다. 같은 기침이라도 지켜볼 범위가 달라집니다.
가래가 끈적하게 남아 기침을 부르면 숨길을 적시고 가래를 묽게 하는 쪽으로 씁니다.
열이 내린 뒤에도 식은땀이 나고 입맛이 없으면 회복 보약으로 넘어갈지 정합니다.
처음 1~3주는 가래와 기침을 다스립니다. 열이 내렸는데도 기운이 늦게 돌아오는 분에게는 2~4주 동안 회복을 돕는 보약을 이어 씁니다. 일상이 돌아오면 길게 끌지 않고 마칩니다.
한 번에 많이보다 자주 조금씩 드십시오. 가래가 묽어져 뱉기 쉬워집니다.
기침이 심한 처음 며칠은 일정을 줄이고 쉬는 것이 가장 큰 치료입니다.
앓는 동안만이라도 담배를 멈추십시오. 기관지 점막이 아무는 속도가 달라집니다.
기침하는 동안에는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자주 씻어 가족에게 옮기지 않게 하십시오.
폐에 지병이 없는 어른이라면 대개 항생제 없이 낫습니다. 연구에서 항생제는 기침을 평균 반나절쯤 줄였을 뿐이고, 부작용은 오히려 늘었습니다. 다만 고열이 사흘 넘거나 숨이 차면 바로 진료를 받으십시오.
열을 앓는 동안 기운과 진액이 많이 빠져서 그렇습니다. 기침이 잦아들면서 기운 없음이 앞에 드러나는 분이 많고, 이때 소화를 살피며 회복 보약으로 채웁니다.
열이 있는 동안은 쉬고, 열이 내린 뒤 가벼운 걷기부터 시작하십시오. 기침이 심해지거나 숨이 가빠지면 그날은 멈추고 다음 날 짧게 다시 해 봅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진료합니다. 전철은 도원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11분, 버스는 송림오거리 정류장이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