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지 못한 긴장
가족 간병, 어린아이 돌봄, 쉬는 날 없는 일처럼 마음을 놓지 못하는 날들이 해를 넘겨 이어진 끝에 시작되는 일이 흔합니다.
인천 미추홀구 · 섬유근육통
섬유근육통에서 가장 근거가 단단한 치료는 운동입니다. 그런데 지치고 잠이 끊기면 운동을 시작할 힘이 없습니다. 탈진과 얕은 잠을 먼저 받쳐 움직일 힘을 세웁니다.
작성·의학 검토대표원장 최장혁
미추홀구에서 오시는 분들
미추홀구 숭의동에서는 제물포역에서 1호선 한 정거장, 주안동에서는 주안역에서 세 정거장이면 도원역입니다.
통증이 심한 날 오래 걷기 힘드시다면 차로 오셔서 한의원 바로 옆 전용 주차장을 무료로 쓰셔도 됩니다.
한 가지 원인이 아니라 여러 겹이 겹치며 통증 신호가 커집니다.
가족 간병, 어린아이 돌봄, 쉬는 날 없는 일처럼 마음을 놓지 못하는 날들이 해를 넘겨 이어진 끝에 시작되는 일이 흔합니다.
밤에 자주 깨 깊은 잠이 줄면 통증을 눌러 주는 힘이 약해져, 같은 자극도 더 넓고 크게 아프게 느낍니다.
아파서 덜 움직이면 몸은 더 굳고 체력이 떨어져, 장을 보거나 청소하는 정도의 일에도 금방 지칩니다.
섬유근육통은 다른 병과 함께 있을 수 있어, 갑상선·염증·류마티스 혈액검사로 먼저 가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통증과 탈진 가운데 무엇이 앞서는지부터 정합니다.
매일 저녁 아픈 부위와 강도를 0~10점으로 적어 오시면 날마다 옮겨 다니는 통증의 모양이 한눈에 보입니다.
그날 걸은 시간과 무리한 일, 다음 날 몸이 어땠는지를 함께 적으면 몸이 버틸 수 있는 선을 찾을 수 있습니다.
진통제, 신경통약, 항우울제, 수면제의 이름과 양을 확인합니다. 처방약은 그대로 두고 그 곁에서 돕습니다.
간병이나 교대 근무처럼 쉴 수 없는 사정이 있는지 여쭙고, 그 안에서 지킬 수 있는 계획을 함께 짭니다.
처음 한 달은 기상 시각을 고정하고 기록을 시작하며, 통증이 앞서면 침으로 굳은 근육과 순환을 풀고 탈진이 앞서면 기력을 채우는 쪽에 무게를 둡니다. 잠이 이어지면 걷기를 늘립니다. 3~6개월 단위로 비교합니다.
좋은 날에도 10분만 걸으십시오. 많이 걷는 날과 못 걷는 날이 번갈아 오면 이틀씩 앓아눕는 기복이 커집니다.
몸이 가벼운 날 밀린 일을 몰아서 하지 마시고, 할 일을 셋으로 나눠 하루에 하나씩만 하십시오.
밤에 몇 번 깼든 아침에 일어나는 시각을 같게 두십시오. 깊은 잠을 되찾는 데 가장 먼저 필요한 일입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다시 굳습니다. 30분마다 일어나 어깨와 허리를 천천히 돌려 주십시오.
오셔도 됩니다. 다만 관절이 붓거나 아침 뻣뻣함이 길다면 염증성 관절염을 먼저 가려야 해서, 그동안 받은 혈액검사가 없으면 무엇을 받으실지 먼저 안내합니다. 결과가 나오면 그에 맞춰 진료를 이어 갑니다.
따뜻하게 하면 잠시 풀리는 느낌이 들지만, 너무 뜨겁게 오래 있으면 그날 저녁이나 다음 날 더 지치는 분이 많습니다. 짧고 미지근하게 하시고, 다녀온 다음 날 몸이 어땠는지 기록해 오시면 맞춰 드립니다.
일을 그만둔다고 저절로 낫지는 않고, 오히려 하루 리듬이 무너져 잠이 더 흐트러지기도 합니다. 일의 양과 쉬는 칸을 어떻게 나눌지 기록을 놓고 함께 정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제물포역에서 1호선 한 정거장, 주안역에서 세 정거장 거리의 도원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11분입니다. 송림오거리 정류장에서 버스를 내리셔도 됩니다. 차로 오시면 한의원 바로 옆 전용 주차장을 무료로 쓰십니다. 진료는 평일 오전 9시~오후 7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3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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