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라드는 손발 혈관
신경 쓸 일이 이어지면 손발 끝 혈관이 좁아져 아래는 식고, 위에는 열감만 남는 일이 잦아집니다.
인천 미추홀구 · 상열하한증
위는 덥고 아래는 찬 상태가 같은 때에 함께 온다면 단순한 냉증과 다릅니다. 먼저 바탕을 채우고, 위로 뜬 열은 내리고 아래는 덥혀 위아래를 다시 잇습니다.
작성·의학 검토대표원장 최장혁
미추홀구에서 오시는 분들
미추홀구 도화동에서는 도화역에서 1호선 두 정거장이면 도원역이라, 발이 시린 겨울에도 오가는 길이 짧은 편입니다.
학익동이나 용현동에서 차로 오시면 한의원 바로 옆 전용 주차장이 있어 걷는 거리가 거의 없습니다.
여러 부담이 겹치며 열과 냉기가 제자리를 잃습니다.
신경 쓸 일이 이어지면 손발 끝 혈관이 좁아져 아래는 식고, 위에는 열감만 남는 일이 잦아집니다.
폐경을 앞두고 체온을 조절하는 쪽이 예민해지면 얼굴과 가슴으로 열이 확 오르는 일이 하루에도 여러 번 옵니다.
오래 앉아 지내고 찬 음료를 즐기며 하체를 얇게 입는 생활이 아랫배와 다리의 냉기를 키웁니다.
갑상선 기능과 혈압, 혈관 상태를 먼저 확인해야 상열하한으로 보고 진료를 이어 갈 수 있습니다.
열이 오르는 때와 아래가 식는 때를 함께 기록해 짝을 맞춥니다.
열이 오른 시각과 횟수, 그때 손발과 아랫배가 어땠는지를 적어 오시면 위아래가 엇갈리는 모양을 읽을 수 있습니다.
아침과 저녁, 그리고 얼굴이 달아오를 때 잰 혈압을 함께 보며 혈압 문제와 가릅니다.
최근 생리 주기나 폐경 시기, 밤에 땀이 나는지를 여쭙고 호르몬 변화가 얼마나 얹혀 있는지 봅니다.
하루에 앉아 있는 시간과 하체를 어떻게 입는지 확인합니다. 아래가 식는 이유가 생활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몇 주는 떨어진 기운과 바탕을 채우고, 이어 위로 뜬 열을 내리며 아랫배와 하체를 덥히고, 그다음 순환을 풀어 위아래가 고르게 돌게 합니다. 2~4개월을 한 흐름으로 봅니다.
위는 가볍게 입고 아랫배와 발목은 한 겹 더 덮으십시오. 앉아 일할 때 무릎 담요를 두는 것도 좋습니다.
얼음 든 음료를 미지근한 물이나 따뜻한 차로 바꿔 보십시오. 아랫배가 찬 분은 식후 복통부터 덜해지기도 합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가 더 식습니다. 한 시간에 한 번 일어나 발뒤꿈치를 들었다 내리기를 스무 번 하십시오.
발이 시려 잠들기 어렵다면 자기 전 미지근한 물에 발을 담그거나 수면 양말을 신고 누우십시오.
아래를 덥히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너무 뜨거운 물에 오래 있으면 오히려 열이 위로 몰려 얼굴이 더 달아오를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에 짧게 하시고, 하고 난 뒤 열감이 어땠는지 기록해 오시면 맞춰 드립니다.
남성에게도 생깁니다. 과로와 긴장, 잠 부족, 오래 앉아 있는 생활은 남녀를 가리지 않습니다. 다만 혈압이 높거나 얼굴 붉어짐이 술과 관련된 경우가 있어, 혈압 기록과 함께 오시면 그 부분부터 가립니다.
잠과 아침 상태가 먼저 달라지고, 열감이 오르는 횟수가 그다음, 손발과 아랫배의 온기는 가장 늦게 돌아옵니다. 그래서 두세 달은 이어서 보시기를 권하고, 계절이 바뀔 때 짧게 다시 받치기도 합니다.
도화역에서 1호선 두 정거장, 주안역에서 세 정거장 거리인 도원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11분입니다. 송림오거리 정류장에서 버스를 내리셔도 되고, 차로 오시면 한의원 바로 옆 전용 주차장이 무료입니다.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7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3시입니다.
미추홀구에서 많이 찾는 진료 · 마른체질(체중이 늘지 않음) · 불면증(기력 저하형) · 체위성빈맥증후군(PO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