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몇 달 늦게 옵니다
혈액검사는 몇 주 만에 정상이 되기도 하지만, 근력과 체중과 잠은 그보다 몇 달 늦게 따라옵니다. 그 틈이 가장 답답한 시기입니다.
인천 미추홀구 · 갑상선기능항진증
항갑상선제가 수치를 맞추는 동안, 과속하며 빠져나간 잠과 체력은 따로 돌아와야 합니다. 내분비내과 치료는 그대로 두고 그 뒤쪽을 함께 챙깁니다.
작성·의학 검토대표원장 최장혁
미추홀구에서 오시는 분들
미추홀구 주안동에서는 주안역에서 1호선으로 세 정거장이면 도원역입니다.
혈액검사 결과지를 받은 날 그대로 들고 오셔도 됩니다. 평일은 저녁 7시까지 봅니다.
호르몬이 정상이 되는 속도와 몸이 회복하는 속도가 다릅니다.
혈액검사는 몇 주 만에 정상이 되기도 하지만, 근력과 체중과 잠은 그보다 몇 달 늦게 따라옵니다. 그 틈이 가장 답답한 시기입니다.
넘치던 호르몬이 몸을 몰아붙이는 동안 근육이 타고 뼈가 약해졌습니다. 허벅지에 힘이 빠지고 쉽게 지치는 것은 그 흔적입니다.
용량을 낮추고 끊는 시기, 그리고 끊은 뒤 첫 한 해는 다시 오를 수 있는 때입니다. 이때 잠과 체력이 버텨 주어야 합니다.
둘째 경우는 약을 멈추고 바로 혈액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임신을 했거나 준비 중이라면 약 종류가 달라질 수 있어 내분비내과에 먼저 알리십시오.
결과지와 생활 기록으로 지금 어느 단계인지부터 가립니다.
처음 진단받았을 때의 수치부터 최근 것까지 날짜 순으로 보면, 몸이 어느 속도로 내려오고 있는지 보입니다.
병 전, 진단 때, 지금의 체중을 여쭙습니다. 빠진 체중이 근육 쪽으로 다시 붙는지가 회복의 기준입니다.
일어나서 잰 맥박과 밤에 깬 횟수를 한두 주 적어 오시면, 남은 열이 얼마나 되는지 가늠합니다.
약을 끊을 예정인지, 방사성 요오드나 수술을 앞두었는지에 따라 보약의 시점이 달라집니다.
남은 열을 먼저 가라앉히고, 빠진 기운이 드러나면 채우는 쪽으로 옮깁니다. 보통 3~6개월을 보며 2~3개월마다 체중·근력·잠을 점검하고, 약을 끊는 시기 앞뒤로 다시 봅니다.
잠든 시각과 깬 횟수를 메모해 두십시오. 진료 때 열이 가라앉는지 보는 자료가 됩니다.
항진기에 늘었던 식사량을 병 이전 기준으로 천천히 돌려 놓습니다. 갑자기 줄이면 기운이 꺼집니다.
흡연은 갑상선 눈 증상의 위험을 키웁니다. 눈이 뻑뻑하다면 더 미루지 마십시오.
항갑상선제는 스스로 줄이거나 끊지 않습니다. 같은 시각에 드시는 것만 지켜도 수치가 덜 흔들립니다.
수치가 막 정상 범위에 들어온 몇 주에서 몇 달은 몸이 그 속도를 따라오는 중이라 두근거림과 얕은 잠이 남기도 합니다. 다만 점점 심해진다면 수치가 다시 올랐을 수 있으니 혈액검사를 앞당기십시오.
열이 남아 있는 몸에 데우고 끌어올리는 약을 먼저 쓰면 두근거림과 불면이 되살아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남은 열을 가라앉힌 뒤에 채우는 순서로 갑니다. 지금 어느 쪽인지 진료에서 먼저 가립니다.
치료 결정과 일정은 내분비내과가 맡고, 그 일정을 알려 주시면 앞뒤로 체력을 챙기는 시점을 맞춥니다. 치료 뒤 몸이 붓고 추위를 타며 체중이 빠르게 늘면 기능저하로 넘어갔는지 혈액검사로 확인합니다.
주안역에서 1호선을 타고 세 정거장 가면 도원역입니다. 2번 출구에서 걸어서 11분이고, 버스는 송림오거리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차로 오시면 한의원 바로 옆 전용 주차장을 무료로 쓰십시오. 평일 오전 9시~오후 7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3시에 진료합니다.
미추홀구에서 많이 찾는 진료 · 급성기관지염 · 만성전립선염·전립선비대증 · 만성폐쇄성폐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