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먹어도 차는 배
나이와 함께 위가 늘어나는 힘이 줄고 포만 신호가 오래 남아, 조금만 먹어도 배가 찹니다.
인천 남동구 · 성인 식욕부진·소화흡수 저하
먹고 싶은 마음과 먹는 양 자체가 줄었다면 원인을 먼저 가려야 합니다. 그 뒤 위가 차고 느려졌는지, 마음이 막혔는지 살펴 식사 리듬과 소화의 힘을 세웁니다.
작성·의학 검토대표원장 최장혁
남동구에서 오시는 분들
남동구 구월동에서는 인천시청역에서 인천2호선을 타고 주안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시면 도원역에 내리실 수 있습니다.
사흘 동안 드신 것을 적어 오시면 실제로 먹는 양과 시각을 첫 진료에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이유보다 몇 달에서 몇 해에 걸쳐 겹쳐 쌓입니다.
나이와 함께 위가 늘어나는 힘이 줄고 포만 신호가 오래 남아, 조금만 먹어도 배가 찹니다.
늘어난 약이 맛을 바꾸거나 메스꺼움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약을 시작한 시점과 입맛이 꺼진 시점을 맞춰 봅니다.
적게 먹으니 단백질과 열량이 모자라 근육과 기운이 빠지고, 그만큼 덜 움직여 배도 덜 고파집니다.
체중이 빠지는 데는 소화기 질환이나 종양, 갑상선·혈당 문제, 우울, 드시는 약이 숨어 있을 수 있어 검사로 먼저 가려야 합니다.
막힌 쪽인지 빈 쪽인지 가립니다.
찬 것을 먹으면 탈이 나는지, 먹은 것이 오래 얹혀 있는지 봅니다. 위가 차고 느려진 쪽을 가늠합니다.
걱정과 근심이 입맛을 누르는지, 잠이 얕은지 여쭙니다. 마음이 막힌 쪽이라면 그 매듭부터 풉니다.
트림과 가스, 배의 묵직함이 있는지 봅니다. 쌓인 것이 빠지지 않았으면 먼저 덜어 냅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지치는지, 말할 기운도 없는지 봅니다. 바닥났다면 채우는 쪽으로 옮깁니다.
1~2주는 원인 질환과 약을 확인하고 식사 기록을 시작합니다. 2~4주에 더부룩함과 찬 위를 손보며 정한 시각에 작게 자주 먹는 리듬을 세우고, 4~8주에 단백질 반찬을 늘리며 기운과 소화의 힘을 채웁니다. 2~3개월에 체중과 한 끼 양을 다시 잽니다.
세 끼를 다 채우기 어렵다면 작은 그릇으로 하루 다섯 번 나눠 드셔 보십시오. 위가 다시 받아들이는 리듬을 찾습니다.
밥보다 두부나 달걀, 생선 한 숟갈을 먼저 드십시오. 적게 드셔도 남는 것이 생깁니다.
아침 화장실 뒤 같은 시각에 일주일 한 번 체중을 재 두십시오. 줄어드는 속도를 봅니다.
최근 새로 시작한 약이 있다면 시작한 날을 적어 오십시오. 입맛이 꺼진 시점과 비교합니다.
한 번에 많이 드시기보다 작게 자주 드시는 편이 낫습니다. 정해진 시각에 조금씩 드시면 배고픔 신호가 차츰 돌아옵니다. 억지로 많이 드시면 오히려 더부룩해질 수 있습니다.
최근 체중이 눈에 띄게 줄었거나 검은 변, 삼킴 곤란이 있다면 다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신호가 없으면 기존 결과지를 가져와 주시고 함께 판단합니다.
더 드시라고 권하기보다 작은 그릇에 좋아하시는 반찬을 담아 드리고 함께 식사하는 쪽이 낫습니다. 다툼이 잦으면 식사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평일 오전 9시~오후 7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3시에 진료합니다. 구월동에서 전철로 오시면 인천시청역에서 인천2호선을 타고 주안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 도원역 2번 출구로 나오시면 걸어서 11분입니다. 버스는 송림오거리 정류장, 차는 한의원 바로 옆 무료 전용 주차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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