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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 유발 요인

퇴직하고 나서 저녁마다 반주로 소주 반 병쯤 마시는 게 낙이에요. 요즘 전날 일을 잘 기억 못 하는데 술 때문일 수도 있나요?

최장혁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14 검토

그럴 수 있습니다. 지나친 음주는 인지 저하의 위험 요인으로 꼽히고, 술을 마신 밤은 잠이 얕아 그날 일을 기억으로 굳히는 과정도 방해받습니다. 마시는 날과 양을 함께 줄여 보십시오.

상세 답변

랜싯 위원회의 2024년 보고서는 지나친 음주를 치매의 바꿀 수 있는 위험 요인 가운데 하나로 꼽았습니다. 매일 마시는 습관은 양이 많지 않아 보여도 한 주로 모으면 생각보다 많아집니다.

술은 잠드는 것을 돕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새벽잠을 얕게 깨워, 낮에 겪은 일을 기억으로 정리하는 밤의 시간을 줄입니다. 한꺼번에 끊기 어렵다면 마시지 않는 날을 먼저 정하고, 반주 대신 저녁 산책처럼 하루를 마무리하는 다른 습관을 붙여 보십시오. 전날 일을 통째로 기억하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면 진료를 받으십시오.

한방 클리닉 관점

동제당은 매일의 술이 몸에 습과 열을 남기고 바탕을 조금씩 깎는다고 봅니다. 술을 줄이는 기간에 떨어진 기운을 받쳐 주면 저녁의 허전함을 견디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건망증·기억력 저하(노년), 혼자 판단하기 어려우시다면

증상과 체질을 함께 보고 치료 방향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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