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서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약 여부는 미리 전화로 확인하십시오.
건망증·기억력 저하(노년) 검사 가이드
건망이 걱정될 때 받는 검사는 세 갈래입니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나 신경과의 인지 선별 검사로 지금의 상태를 재어 기준점을 남기고, 혈액검사로 비타민 B12·갑상선·혈당·빈혈처럼 바로잡을 원인을 지우며, 말을 자주 되묻는다면 청력 검사를 받습니다. 선별 검사에서 이상이 보이면 정밀 검사와 뇌 영상으로 이어집니다.
작성·의학 검토대표원장 최장혁
먼저 기억할 3가지
같이 풀어갈 순서
건망 검사 정리
건망의 검사는 한 번에 다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아래 표에서 아직 받지 않은 줄을 확인하고, 깜빡임의 모양에 따라 필요한 것부터 받으십시오. 결과지를 모아 오시면 첫 진료에서 다시 묻지 않고 바로 다음 단계를 정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가 정상이어도 이 표를 보관해 두면, 다음에 다시 잴 때 무엇을 다시 확인해야 하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 검사·기록 | 무엇을 보나 | 어디서 |
|---|---|---|
| 두 주 깜빡임 기록 | 무엇을 언제 잊는지 | 집에서 |
| 인지 선별 검사 | 지금의 인지 상태 | 치매안심센터·신경과 |
| 비타민 B12·엽산 | 흡수 저하로 인한 부족 | 내과 |
| 갑상선 기능 | 갑상선기능저하증 | 내과 |
| 혈당·빈혈·간·신장 | 몸 전체의 상태 | 내과·검진 |
| 청력 검사 | 말소리를 듣는 힘 | 이비인후과 |
최장혁 의료진이 먼저 짚어드리는 부분
선별 검사는 지금 이 시점의 상태를 재는 도구라, 정상이라는 결과는 좋은 기준점이 됩니다. 다만 스스로 저하를 느끼는 분은 이후 인지 저하 위험이 다소 높았다는 연구가 있어[1], 1~2년 뒤 같은 검사로 다시 재어 변화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사이 깜빡임 기록을 이어 가면 비교가 쉬워집니다. 반대로 결과가 정상이라는 이유로 바로잡을 원인 확인까지 건너뛰지는 마십시오. 혈액검사와 청력 검사는 선별 검사와 다른 질문에 답합니다.
검사는 한 번으로 끝나는 판정이 아니라 변화를 보기 위한 기준점입니다.
인지 선별 검사는 기억, 시간과 장소 감각, 계산, 언어 같은 영역을 짧게 재어 지금의 상태를 숫자로 남깁니다. 진단을 내리는 검사가 아니라, 정밀 검사가 필요한지 가르고 나중의 변화를 비교할 기준점을 만드는 도구입니다.
선별 검사는 대개 짧은 시간 안에 끝나고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걱정만 키우며 미루기보다 한 번 받아 기준점을 남겨 두는 편이 마음도 편합니다.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서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약 여부는 미리 전화로 확인하십시오.
깜빡임과 함께 다른 신경 증상이 있다면 신경과에서 바로 받는 편이 낫습니다.
같은 점수라도 나이와 교육 기간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
결과지를 보관해 두면 1~2년 뒤 다시 잴 때 변화를 정확히 볼 수 있습니다.
선별 검사에서 기준보다 낮으면 신경심리 검사와 진료로 이어집니다.
밤을 설쳤거나 몸살이 난 날은 점수가 낮게 나올 수 있어 날을 다시 잡습니다.
잘 듣고 잘 봐야 정확한 점수가 나옵니다.
평소 쓰는 것을 꼭 가져가십시오.
본인이 놓친 변화를 가족이 알려 주면 해석이 정확해집니다.
경도인지장애는 60대 초반 6.7%, 80대 초반 25.2%로 나이에 따라 크게 늘어납니다[2].
오늘 날짜와 지금 있는 곳을 묻는 문항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의 점수보다 시간에 따른 변화가 더 많은 것을 말해 줍니다.
깜빡임처럼 보이지만 다른 몸의 문제가 원인인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원인은 치료하면 나아질 수 있어, 바탕을 채우는 관리를 시작하기 전에 혈액검사와 청력 검사로 먼저 지웁니다.
이 검사들은 대부분 일반 내과나 건강검진에서 받을 수 있어, 따로 큰 병원을 찾지 않아도 됩니다.
위산 억제제를 오래 먹었거나 위 수술을 받은 분은 특히 확인합니다[3].
B12와 엽산은 함께 움직여, 하나만 보면 놓칠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생각을 느리게 만들며, 치료로 나아질 수 있는 원인입니다.
혈당 관리가 흐트러지면 머리로 가는 순환에도 부담이 됩니다.
빈혈이 있으면 머리가 멍하고 기운이 처집니다.
몸에 쌓인 노폐물이 머리를 흐리게 하는지, 약을 쓸 때 조심할 점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말을 자주 되묻는다면 청력 검사를 받습니다.
청력은 바꿀 수 있는 위험 요인입니다[4].
드시는 약 목록을 들고 처방의나 약사에게 항콜린 작용 약이 있는지 물어보십시오.
기분이 가라앉아 있다면 간단한 설문으로 우울을 함께 확인합니다.
선별 검사 이상이나 다른 신경 증상이 있으면 신경과에서 뇌 영상을 정합니다.
잘 보이지 않으면 읽고 기억하는 일이 함께 어려워져, 안과 검진도 챙깁니다.
잠드는 시간, 깨는 횟수, 코골이와 낮 졸음을 간단히 묻고 필요하면 수면 검사로 이어 갑니다.
노년에는 방광 염증만으로도 갑자기 정신이 흐려질 수 있어 함께 확인합니다.
검사 결과는 끝이 아니라 다음 할 일을 정하는 근거입니다. 결과에 따라 병원 치료가 먼저인지, 바탕을 채우는 관리로 바로 갈 수 있는지가 갈립니다.
결과지는 한곳에 모아 두고, 다음 진료 때마다 함께 가져오시면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B12 부족이나 갑상선 문제가 나오면 그 치료를 먼저 시작합니다.
신경과 진료를 이어 가며 그 곁에서 기운과 생활을 돌봅니다.
걷기, 잠, 사람 만나기, 혈압·혈당 관리를 하나씩 정합니다.
동제당은 진단 검사를 하지 않고, 받으신 결과를 보며 방향을 정합니다.
정상이었다면 1~2년 뒤, 이상이 있었다면 의사가 정한 간격으로 다시 잽니다.
검사 사이의 기록이 있으면 다음 결과를 해석하기 쉬워집니다.
결과를 함께 알면 변화가 생겼을 때 가족이 먼저 알아챌 수 있습니다.
결과가 정상이어도 불안이 크면 잠과 기운이 무너지므로 함께 이야기합니다.
B12나 갑상선 치료를 시작했다면 몇 달 뒤 깜빡임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다시 확인합니다.
간·신장 기능과 혈당 결과는 한약의 구성과 양을 정하는 데 함께 씁니다.
결과의 뜻을 가족이 함께 알아 두면 생활 관리를 함께 이어 가기 쉽습니다.
아래에 해당하시면 동제당 진료보다 병원 검사가 먼저입니다. 진료실에서 이런 신호가 보이면 저희도 신경과 진료를 먼저 권해 드립니다.
아래 정보를 가져오시면 첫 진료에서 다른 원인을 가리고 어느 단계부터 시작할지 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문항을 외워 점수를 올리면 지금의 상태를 정확히 재지 못해 기준점으로서 쓸모가 줄어듭니다. 연습하지 말고 평소대로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전날 잠을 잘 자고, 보청기와 안경을 챙기는 것은 정확한 결과를 위해 필요합니다. 검사 전날 과음과 밤샘은 피하십시오.
모든 분에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선별 검사에서 이상이 보이거나, 갑자기 생긴 변화, 걸음이나 말의 이상 같은 다른 신경 증상이 있을 때 신경과에서 필요성을 판단합니다. 걱정만으로 먼저 찍기보다 선별 검사와 진료를 거치는 순서가 낫습니다. 신경과 진료에서 뇌 영상이 필요하다고 하면 그 판단을 따르십시오.
있을 수 있습니다. 노년에는 위산이 줄어 흡수가 떨어지기 쉽고, 가벼운 부족은 증상이 미묘해 놓치기 쉽습니다. 결과를 처방의와 상의해 보충 여부와 방법을 정하고, 보충 뒤 다시 재어 확인하십시오. 보충을 시작하면 손발 저림 같은 증상의 변화도 함께 적어 두십시오.
결과지는 바로잡을 원인이 남아 있는지, 병원 치료가 먼저인지 판단하는 데 씁니다. 원인이 지워진 상태라면 바탕을 채우는 관리를 바로 시작할 수 있고, 한약을 구성할 때 간·신장 기능과 혈당도 함께 참고합니다. 결과지가 없다면 최근 건강검진 결과만 가져오셔도 도움이 됩니다.
근거와 검토 정보
아래 자료는 일반적인 판단 기준을 확인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각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를 함께 적었으며, 개인에게 적용할 때는 증상 경과와 진찰·검사 결과를 함께 봐야 합니다.
콘텐츠 기준일: 2026.10.14
Mitchell AJ, Beaumont H, Ferguson D, Yadegarfar M, Stubbs B. Risk of dementia and mild cognitive impairment in older people with subjective memory complaints: meta-analysis. Acta Psychiatr Scand. 2014;130(6):439-451. PMID 25219393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추적 연구 28편(29,723명, 평균 71.6세)에서 검사상 이상 없이 기억력 저하를 호소한 노인은 치매로 진행할 위험이 약 2배였고, 해마다 2.33%가 치매로, 6.67%가 경도인지장애로 넘어갔다. 대부분은 해마다 그대로 지냈다.
Petersen RC, Lopez O, Armstrong MJ, et al. Practice guideline update summary: Mild cognitive impairment: Report of the Guideline Development, Dissemination, and Implementation Subcommittee of the 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Neurology. 2018;90(3):126-135. PMID 29282327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은 60~64세 6.7%에서 80~84세 25.2%로 늘고, 65세 넘은 환자의 2년 누적 치매 진단은 14.9%였다. 경도인지장애에 근거가 확실한 약물 치료는 없고, 규칙적 운동(B)과 인지 훈련(C)을 권한다. 이 지침은 이후 은퇴(retired) 처리되었다.
O'Leary F, Samman S. Vitamin B12 in health and disease. Nutrients. 2010;2(3):299-316. PMID 22254022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노년층에서는 위산 감소로 인한 B12 흡수 장애가 흔하고, 가벼운 부족은 증상이 미묘해 놓치기 쉬우며 장기적으로 인지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정리했다.
Livingston G, Huntley J, Liu KY, et al. Dementia prevention, intervention, and care: 2024 report of the Lancet standing Commission. Lancet. 2024;404(10452):572-628. PMID 39096926
이 자료에서 확인한 범위
청력 저하, 시력 저하, 높은 LDL 콜레스테롤, 지나친 음주, 신체 활동 부족, 사회적 고립 등 치매의 바꿀 수 있는 위험 요인 14가지를 정리했다. 위험 요인과 치매의 관계를 모은 종설로, 개인의 발병을 예측하는 도구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