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가 풀리지 않습니다
야근과 돌봄이 몇 달 이어지면 일을 마쳐도 몸이 경계 태세를 풀지 못해 밤에도 각성이 남습니다.
인천 제물포구(옛 동구·중구) · 불면증(기력 저하형)
하루 종일 기운이 없는데 밤만 되면 머리가 깨어 있다면, 못 잔 잠과 빠진 기력이 서로를 깎고 있는 것입니다. 바탕을 채우고 각성을 가라앉혀 그 고리를 끊습니다.
작성·의학 검토대표원장 최장혁
제물포구에서 오시는 분들
송현동·송림동에서는 같은 제물포구 안이라 잠을 설친 다음 날에도 짧은 걸음으로 오실 수 있습니다.
동인천역이나 도원역에서 1호선을 타고 오셔도 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진료를 시작합니다.
쓰는 힘과 채우는 힘이 어긋난 결과입니다.
야근과 돌봄이 몇 달 이어지면 일을 마쳐도 몸이 경계 태세를 풀지 못해 밤에도 각성이 남습니다.
오후의 커피, 밤의 술 한잔, 주말에 몰아 자기는 낮을 버티게 하지만 다음 밤의 리듬을 흐트러뜨립니다.
기운과 진액이 바닥나면 열이 위로 뜨고 마음이 예민해져, 계기가 사라진 뒤에도 불면이 남습니다.
수면제를 드시는 분은 스스로 끊지 마시고 처방한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먼저 다른 원인을 가립니다.
코골이와 숨 멈춤, 두 주 넘는 우울, 갑상선과 빈혈을 확인합니다. 해당되면 그 진료를 먼저 안내합니다.
아침에 몸이 얼마나 무거운지, 오후 몇 시에 바닥이 오는지 묻습니다. 처음 몇 주는 이 둘이 먼저 달라지는지 봅니다.
잠자리에서 얼굴이 달아오르고 가슴이 두근거리는지 봅니다. 바탕이 조금 차면 가라앉히는 쪽으로 무게를 옮깁니다.
목과 어깨가 굳고 새벽에 자주 깨는지 봅니다. 막힌 순환을 풀며 낮의 활동량을 조금씩 늘립니다.
한약과 침을 함께 쓰며 2~4개월을 한 흐름으로 봅니다. 석 달 넘은 불면은 인지행동치료와 같이 가는 것이 원칙이고, 수면제 감량은 처방의와 상의합니다.
잠든 시각과 상관없이 같은 시각에 일어나십시오. 주말도 한 시간 이상 늦추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와 녹차는 낮 12시 전에 마치고, 잠을 부르려는 술 한잔도 쉬어 보십시오.
잠자리 30분 전에는 일과 화면을 내려놓고 조명을 낮추십시오. 몸에 하루가 끝났다고 알리는 시간입니다.
누워서 20분이 지나도 잠이 안 오면 잠시 나와 어두운 곳에서 쉬다가, 졸릴 때 다시 누우십시오.
잠이 얕은 분은 각성을 가라앉히는 쪽과 함께 짜고, 드신 뒤 잠이 어떤지 여쭤 가며 비중을 조정합니다. 낮의 기운과 밤의 잠이 함께 나아지는 것이 목표입니다.
먼저 잠의 바탕과 리듬을 세우고, 어느 정도 안정되면 처방한 의사와 상의해 천천히 줄이는 순서입니다. 한 번에 끊으면 잠이 크게 흔들릴 수 있어 혼자 결정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잠깐은 개운해도 일요일 밤에 잠드는 시간이 늦어져 월요일이 더 힘들어지기 쉽습니다. 주말에도 일어나는 시각은 평일과 비슷하게 두고, 모자란 잠은 밤에 조금 일찍 눕는 쪽으로 채우십시오.
진료는 평일 오전 9시에 시작해 오후 7시에 마치고,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입니다. 도원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11분이며, 주차는 한의원 바로 옆 전용 주차장을 무료로 쓰시면 됩니다.
제물포구에서 많이 찾는 진료 · 상열하한증 · 건망증·기억력 저하(노년) · 마른체질(체중이 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