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은 것이 덜 남습니다
나이가 들면 같은 양의 단백질을 먹어도 근육으로 쓰이는 몫이 줄어듭니다. 국과 죽으로 끼니를 넘기는 날이 많으면 모자람이 더 커집니다.
인천 제물포구(옛 동구·중구) · 근감소증
계단에서 난간을 찾게 되고 병뚜껑이 버거워졌다면 나이 탓으로만 넘기지 마십시오. 근육은 운동과 식사로 다시 붙일 수 있고, 진료는 그 길을 따라가게 돕는 자리입니다.
작성·의학 검토대표원장 최장혁
제물포구에서 오시는 분들
송현동·송림동에 사시는 어르신은 같은 제물포구 안이라 보호자 차로 오시기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한의원 바로 옆 전용 주차장이 무료라 차에서 내려 몇 걸음이면 진료실입니다. 다리 힘이 걱정이신 분께는 이 짧은 동선이 작지 않습니다.
한 번에 빠지지 않고 계단처럼 내려갑니다.
나이가 들면 같은 양의 단백질을 먹어도 근육으로 쓰이는 몫이 줄어듭니다. 국과 죽으로 끼니를 넘기는 날이 많으면 모자람이 더 커집니다.
감기나 입원으로 며칠 누워 지내면 허벅지 근육이 눈에 띄게 줄고, 일어난 뒤에도 예전만큼 돌아오지 못하는 일이 흔합니다.
무릎이 아프고 넘어질까 겁나 앉아 있는 시간이 늘면 다리가 더 가늘어지고, 그래서 또 덜 걷게 되는 고리가 생깁니다.
모두 신경·근육 자체의 병이나 골절, 응급일 수 있는 신호입니다. 콜레스테롤약을 드신다면 꼭 알려 주십시오.
숫자 세 가지를 먼저 잽니다.
악력, 정해진 거리를 걷는 속도, 의자에서 다섯 번 일어서는 시간을 잽니다. 한 달 뒤 같은 방법으로 다시 재서 나란히 놓고 봅니다.
입맛이 꺼졌는지, 먹고 나면 속이 무거운지부터 봅니다. 먹은 것이 들어가야 근육이 되므로 위장을 먼저 가볍게 합니다.
허리가 시큰하고 다리가 쉽게 풀리는지, 앓고 난 뒤 회복이 더딘지 묻습니다. 바탕이 얕은 분은 그쪽을 채우는 데 무게를 둡니다.
당뇨약·이뇨제·스테로이드·콜레스테롤약과 보충제 목록을 봅니다. 다른 원인을 가르고 약끼리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중심은 근력 운동과 단백질이고, 한약은 그것을 따라갈 수 있게 소화와 기운을 받치는 병행 수단입니다. 3~6개월을 보고 한 달 간격으로 기록을 비교합니다.
광고가 나올 때마다 의자에서 천천히 앉았다 일어서기를 다섯 번 하십시오. 팔걸이를 짚지 않는 것이 목표입니다.
두부, 달걀, 생선, 우유 가운데 하나를 매 끼니 상에 올리십시오. 한 번에 몰아 먹기보다 나누는 편이 좋습니다.
싱크대를 잡고 발뒤꿈치를 들었다 내리기를 열 번씩, 하루 두세 번 하십시오. 종아리가 먼저 단단해집니다.
아침에 줄자로 종아리 가장 굵은 곳을 재어 달력에 적어 두십시오. 한 달 뒤 진료 때 함께 봅니다.
앉아서 다리를 펴고 버티기, 누워서 엉덩이 들기처럼 무릎에 체중이 덜 실리는 동작부터 시작합니다. 운동 다음 날 무릎이 더 붓거나 아프면 강도를 낮추고, 진료 때 무릎 상태를 함께 봅니다.
음료는 끼니를 대신하기보다 모자란 만큼 보태는 쪽이 좋습니다. 밥과 반찬을 먼저 드시고, 그래도 모자란 날 간식으로 더하십시오. 콩팥 수치가 낮은 분은 양을 담당 의사와 정하셔야 합니다.
혼자 오셔도 진료는 됩니다. 다만 집에서 어떤 동작이 어려워졌는지, 끼니를 어떻게 드시는지는 함께 사는 가족이 더 잘 아는 경우가 많아, 처음 한 번은 같이 오시길 권합니다.
도원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11분입니다. 버스는 송림오거리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되고, 차로 오시면 한의원 바로 옆 전용 주차장을 무료로 쓰실 수 있습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