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이 줄어서 하루 두 끼를 죽이나 국수로 간단히 넘기고 있어요. 이렇게 먹는 것도 근육이 줄어드는 원인이 되나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06 검토
죽이나 국수 위주의 식사는 열량은 채워도 단백질이 크게 모자라기 쉬워, 근육을 유지할 재료가 부족한 상태가 몇 달씩 이어지면서 근육이 줄어드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상세 답변
노년 단백질 권고는 65세 이상에게 하루 체중 1kg당 1.0~1.2g을 권합니다. 체중 55kg이라면 하루 55~66g 정도인데, 흰죽 한 그릇이나 잔치국수 한 그릇에는 그 일부만 들어 있습니다. 끼니 수가 줄고 반찬이 빠지면 모자란 양이 매일 쌓여 근육이 조금씩 줄어듭니다.
죽을 드셔야 한다면 달걀, 두부, 다진 고기나 생선살을 넣어 끓이고, 국수에는 달걀이나 두부를 얹어 한 끼에 단백질 반찬 하나가 들어가게 해 주십시오. 씹기가 어렵다면 치과 문제도 함께 확인하십시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은 입맛이 줄어 묽은 것만 찾는 것을 소화의 힘이 약해진 신호로 봅니다. 동제당은 이런 분에게 억지로 양을 늘리기보다 소화를 먼저 도와 입맛과 받아들이는 힘을 되살린 뒤, 한 끼의 단백질을 조금씩 늘려 가는 순서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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