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형도 모두 마른 편이고 저도 어릴 때부터 늘 말랐어요. 이렇게 집안 내력처럼 마른 것도 체질이라고 볼 수 있나요?
작성·의학 검토 · 대표원장 최장혁 (동제당한의원) · 2026-10-11 검토
네, 가족 모두가 어릴 때부터 말랐고 병이 없다면 타고난 마른체질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최근 몇 달 사이에 체중이 빠졌다면 체질이 아니라 다른 원인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상세 답변
병이나 섭식 문제가 없는데도 체질량지수가 아주 낮게 유지되는 상태를 연구자들은 체질적 마름이라고 부르며, 가족 안에서 함께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체질적으로 마른 사람은 많이 먹여도 체중이 잘 늘지 않는 저항성을 보인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같은 양을 먹어도 몸이 에너지를 저장하기보다 써 버리거나 내보내는 쪽으로 기울어 있다는 설명입니다.
체질을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단서는 시간입니다. 어릴 때부터 비슷한 체중을 유지해 왔다면 체질 쪽이고, 원래보다 줄었다면 갑상선이나 소화기 질환 같은 원인을 먼저 가려야 합니다.
한방 클리닉 관점
한의학은 이런 체질을 타고난 정과 기, 진액의 그릇이 얕은 몸으로 봅니다. 동제당은 그 그릇을 억지로 키우기보다, 소화를 살려 들어온 것이 몸에 남도록 바탕을 천천히 채우는 순서로 돕습니다.
관련 자주 묻는 질문
- Q
살을 찌우려고 양을 늘리면 꼭 배가 부글거리고 다음 날 설사를 해요. 먹은 게 몸에 남지 않고 그냥 빠져나가는 느낌인데 이것도 마른체질과 관련이 있나요?
#원인 설명
- Q
보약으로 살을 찌우면 팔다리는 그대로고 배만 나올까 봐 걱정돼요. 마른 사람이 살이 찔 때 원하는 곳에 붙게 할 수 있나요?
#효과 의문
- Q
보약을 먹은 지 한 달인데 체중은 1kg밖에 안 늘었어요. 체중 말고 몸이 좋아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다른 신호가 있을까요?
#효과 의문
- Q
살을 찌우려고 밤에 라면이나 과자, 단 음료를 일부러 챙겨 먹고 있어요. 열량만 높으면 이렇게 먹어도 괜찮을까요?
#음식 / 유발 요인
- Q
단백질을 늘리라고 해서 우유와 단백질 음료를 마시는데, 마실 때마다 배가 부글거리고 설사를 해요. 이럴 땐 단백질을 어떻게 채워야 하나요?
#음식 / 유발 요인